낮에 거제에 볼 일이 좀 있어서 다녀 왔습니다. 들판 마다 가을 걷이가 한창이고 눈이 시릴 정도로 구름 한 점 없이 청명하고 높은 가을하늘을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하늘 만큼이나 푸르고 깨끗한 바닷물과 함께 시원한 바다 바람을 쐬며 멀리서 바라 본 거가대교의 그림 같이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드립니다.
YS 생가(生家) 부근 외포항을 지날때 쯤엔, 맑고 푸른 바닷물에 낚시대라도 담그고 싶은 충동이 일었지만, 준비도 없었고 시간 관계상 후일을 기약하며... 그냥 돌아왔네요.
간 김에 거제 "허 태화" 친구도 만났고요. 덕분에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궁전 한방 삼계탕" 대접도 받고.... 태화 친구야 ! "점심 맛있게 잘 먹었다. 그리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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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 리 굽 쇠 원문보기 글쓴이: ptlee67
첫댓글 허 태화친구 옆집에 삼수도 살고 있는데???
삼수야! 평소에 잘해라.
맞네.
거제 다녀 오셨나? 거가대교는 한번 달려 보고 싶은데. 성님!감사
재열친구! 하필 거제 다녀갔다구! 10월 14일(화) 오른쪽 백내장 수술한 눈이 인공 수정체가 탈골이 되었네요.
부랴부랴 대전 건양대(안과)에서 재수술하고 오늘 거제 왔네요. 오는 날이 장날인가! ㅎ ㅎ 다음 기회로 봅시다.
기회는 항상 있는 것 아니겠소 ?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