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사야31:1
위기의 시대에 사람들은 더 강한 힘을 찾아 안전한 곳으로 몰려갑니다. 앗수르의 위협에 애굽의 많은 말과 병겨의 군대를 붙들면 살 수 있을 것 같았을 지 모릅니다. 선지자는 그 길에 화가 있다고 외칩니다. 유다가 내려가는 동안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내려오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공주야! 살다보면 누구나 위기의 순간이 있다. 그리고 믿음은 위기의 순간에 들어난다. '고스톱'놀이 할 때 그 사람 진짜 성격이 들어난다는 말처럼 들리는 구나.
In times of crisis, people rush to safe places in search of greater power. It may have seemed that they could survive if they could capture the many horses of Egypt and the army of Phoenicia in the Assyrian threat. The prophet proclaims that there is a fire on that path. Because while Judah was going down, God was coming down to His people. Princess, everyone faces moments of crisis in life. And faith is revealed in moments of crisis. It sounds like, “When you play Go-Stop, that person’s true personality shows.”
-
위기의 순간 각자 믿는 대로 행동할 것이다. 위기의 순간 내가 의지하는 것이 실제 내가 믿는 것이다. 앗수르가 침략하자 이스라엘은 애급에 구원요청을 한다. 이스라엘은 애굽을 믿었다는 뜻이 된다. 한편 하나님은 여호와를 버리고 애급을 의지하러 내려가는 예루살렘을 향해 탄식하신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앙모하지 않고 그분께 구하지 않는 자들은 모두 행악하는 자들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버리고 신이 아니고 영이 아닌 애급과 그들의 말들을의지하는 자는 넘어지고 멸망할 것이다.
In moments of crisis, everyone will act according to what they believe. In moments of crisis, what I rely on is what I truly believe. When Assyria invaded, Israel made a plea for deliverance to Aijub. It means that Israel believed in Egypt. Meanwhile, God laments toward Jerusalem, which has gone down to rely on Aijub instead of the LORD. All those who do not seek the Holy One of Israel by asking Him, without making a request, are all evildoers. Whoever abandons the living God and relies on the worthless things that are neither gods nor spirits, and on their words, will fall and be destroyed.
-
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하지 않고 애굽의 지혜를 좇는 자에게 재앙이 임할 것이다. 사자가 자기 먹잇감은 반드시 지켜내듯이 하나님께서 자기 소유인 예루살렘을 침략으로부터 구해내실 것이다. 아무리 소란스럽게 침략해도 굴하지 않으실 것이다. 애굽을 의지하러 내려 가는 예루살렘인데도 하나님은 시온 산에 내려와 도와주신다. 새끼들을 품어 지키는 어미 새처럼 주께서 보호하시고 건지시고 지키실 것이다. 이런 하나님을 두고 우리가 무엇을 의지한들 어리석고 헛된 일일 뿐이다.
Disaster will come upon those who do not rely on God’s wisdom but on the wisdom of Egypt. Just as a lion will protect its prey, God will deliver Jerusalem, His possession, from invasion. No matter how noisily you invade, you will not yield. Even though Jerusalem is going down to rely on Egypt, God comes down to Mount Zion to help. Like a mother bird that broods over her young and protects them, You will protect, rescue, and guard them. Relying on such a God is nothing but foolish and vain.
-
이제 애굽을 의지하던 길에서 돌아오고 앗수르를 두려워하던 데에서도 돌아서야 한다. 우상을 다 던져버리고 돌아와야 한다. 앗수르를 향한 심판이 임박하였다. 이스라엘이 회개하기만 하면 애급이 없어도 앗수르는 하나님이 처리하실 것이다. 이스라엘의 반석 하나님에 의해 앗수르의 반석들은 도망할 것이다. 하나님은 불이시다. 풀무이시다. 그 불이 누구를 향할지는 이스라엘이 결정할 것이다. 오늘 우리가 결정할 것이다. 위기의 순간, 나는 어디로 내려가는가? 나는 눈에 보이는 힘을 붙드는가, 친히 싸우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가?
Now we must turn from the path that depended on Egypt and turn from the place that feared Assyria. We must throw all the idols away and come back. Judgment against Assyria was imminent. If Israel repents, even without Aegis, God will deal with Assyria. By the Rock God of Israel, the rock of Assyria will flee. God is fire. It is Pulmu. Israel will decide who that fire is directed at. We will decide today. In moments of crisis, where do I go down? Do I cling to the visible power, or do I trust God, who fights on His own?
-
애급으로 내려가는 자들(1-3)
a.화의 선언:1a
b.고발의 이유:1b
c.여호와의 반응:2
d.애급의 실체:3a
e.여호와의 반응:3b
시온의 구원(4-5)
a.먹이를 지키는 사자의 비유:4
b.먹이를 지키는 새의 비유:5
앗수르 심판(6-9)
a.권면:6
b.버려지는 우상:7
c.앗수르의 멸망:8-9a
d.시온에 현존하시는 하나님:9b
-
도움을 구하러(1a)
애급으로 내려가는 자들은(1b)
화 있을 진저(1c)
그들은 말을 의뢰하며(1d)
병거의 많음과(1e)
마병의 심히 강함을(1f)
의지하고(1g)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1h)
앙모치 아니하며(1i)
여호와를(1j)
구하지 아니하거니와(1k)
-
여호와께서도(2a)
지혜로우신 즉(2b)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2c)
그 말을 변치 아니하시고(2d)
일어나사(2e)
악행 하는 자의(2f)
집을 치시며(2g)
행악을 돕는 자를(2h)
치시리니(2i)
-
애급은 사람이요(3a)
신이 아니며(3b)
그 말들은 육체요(3c)
영이 아니라(3d)
여호와께서(3e)
그 손을 드시면(3f)
돕는 자도 넘어지며(3g)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3h)
다 함께 멸망하리라(3i)
-
여호와께서 이같이(4a)
내게 이르시되(4b)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4c)
그 식물을 움키고(4d)
으르렁거릴 때에(4e)
그것을 치려고(4f)
여러 목자가(4g)
불려 왔다 할 찌라도(4h)
그것이(4i)
그들의 소리로 인하여(4j)
놀라지 아니할 것이요(4k)
그들의 떠듦을 인하여(4l)
굴복치 아니할 것이라(4m)
이와 같이 나 만군의(4n)
여호와가 강림하여(4o)
시온산과 그 영 위에서(4p)
싸울 것이며(4q)
-
새가 날개 치며(5a)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5b)
나 만군의 여호와가(5c)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5d)
그것을 호위하며(5e)
건지며 넘어와서(5f)
구원하리라 하셨나니(5g)
-
이스라엘 자손들아(6a)
너희는 심히 거역하던(6b)
자에게로 돌아오라(6c)
-
너희가(7a)
자기 손으로 만들어(7b)
범죄 한 은 우상, 금 우상을(7c)
그 날에는(7d)
각 사람이(7e)
던져버릴 것이며(7f)
-
앗수르는(8a)
칼에 엎더질 것이나(8b)
사람의 칼로(8c)
말미암음이 아니겠고(8d)
칼에 삼켜질 것이나(8e)
여러 사람의 칼로(8f)
말미암음이 아닐 것이며(8g)
그는 칼 앞에서(8h)
도망할 것이요(8i)
그 장정들은(8j)
복역하는 자가 될 것이라(8k)
-
그의 반석은(9a)
두려움을 인하여(9b)
물러가겠고(9c)
그의 방백들은(9d)
기호를 인하여 놀라리라(9e)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9f)
여호와의 불은(9g)
시온에 있고(9h)
여호와의 풀무는(9i)
예루살렘에 있느니라(9j)
-
무엇을 의지하려느냐?_What are you going to rely on?
내 것은 내가 지키리라_I will keep mine.
이제는 돌아오라_Come back now.
-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지켜주고 건져주고 아껴주고 구원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악행 하는 자의 집을 치시며 행악을 돕는 자를 치시는 주님, 육체의 애급은 반드시 망하게 되어 있사오니 내가 죽게 될 애굽을 의지 하지 말고 항상 신실하신 주 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in 안성하고 있는 주용 이를 어찌하오리까? 광야에 내동댕이쳐진 채 떨었을 그의 실존 앞에 주님께서 만져주시고 붙잡아주옵소서. 오 주님, 걱정밖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아비의 마음을 어찌하오리까? 돌아오라고 촉구하시는 주의 음성 앞에 아비도 돌아가고 아들도 돌아가게 하옵소서.
2026.8.22.sat. Clay
신학 비평//
위기의 순간, 나는 어디로 내려가는가? 내가 의지하는 병거와 마병은 무엇인가? 위기가 닥쳤을 때 나는 하나님께 올라가는가, 애굽으로 내려가는가? 이사야 31장은 단순히 “애굽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개인적 신앙훈계가 아니다. 여기에는 두 개의 힘, 두 개의 지혜, 두 개의 안전보장 체제가 충돌한다. 하나는 눈에 보이는 애굽의 말과 병거와 마병이고, 다른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역사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주권이다.
-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위기의 순간이 옵니다. 그리고 평소에 무엇을 믿는다고 말했는가보다 위기가 왔을 때 어디로 달려가는가가 그 사람의 실제 신앙을 보여줍니다. 고스톱을 칠 때 사람의 진짜 성격이 드러난다는 우스갯소리처럼 말입니다. 평소에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위기가 닥치자 가장 먼저 돈과 권력과 인맥과 제도를 붙든다면, 그것들이 사실상 나의 ‘애굽’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조심해야 합니다.
-
이사야의 메시지를 사람의 도움을 받지 말라는 반문명적 신앙으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병원에 가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하고, 국가가 국방력을 갖추고, 위기에서 현실적인 대책을 세우는 것 자체가 불신앙은 아닙니다. 문제는 수단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수단을 하나님 자리에 올려놓는 것입니다. 애굽과 동맹을 맺었다는 정치적 행위 자체보다 그것을 궁극적인 구원으로 믿었던 유다의 마음이 심판받았습니다. 그래서 3절은 섬뜩할 만큼 단순합니다.
-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이것이 이사야 31장의 신학적 중심이다. 애굽이 악해서만 문제가 아니라 애굽은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인간을 구원할 수 없다. 돈도 사람이고, 권력도 사람이며, 제도도 사람이 만든 것이고, 내가 자랑하는 지식과 경험과 능력도 결국 ‘육체’다. 유한한 것을 무한한 것처럼 붙드는 순간 그것은 우상이 됩니다. 그런데 본문에는 놀라운 역전이 있습니다.
-
유다는 애굽으로 내려가는데 하나님은 시온으로 내려오십니다. 자기 백성은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고 있는데 하나님은 오히려 자기 백성을 향해 가까이 오신 이것이 은혜입니다. 4절에서 하나님은 먹이를 빼앗기지 않는 사자처럼 묘사됩니다. 수많은 목자가 소리를 질러도 사자는 물러서지 않습니다. 5절에서는 이미지가 완전히 바뀝니다. 이번에는 새끼 위를 날며 보호하는 어미 새입니다. 사자와 어미 새, 강함과 부드러움이 한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
적을 향해서는 물러서지 않는 사자이며 자기 백성을 향해서는 날개를 펴는 어미 새입니다. 그래서 “내 것은 내가 지키리라”는 고백이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붙들고 있기 전에 하나님께서 먼저 자기 백성을 붙들고 계십니다. 믿음은 내가 하나님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이를 악무는 의지만이 아니라, 나를 놓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는 행위입니다. 그렇다면 회개란 무엇인가? “너희는 심히 거역하던 자에게로 돌아오라(6)"
-
회개는 단순히 죄책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애굽으로 내려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하나님께 돌아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7절에서 은과 금으로 만든 우상을 던져버립니다. 참된 회개에는 언제나 버림이 따른다. 하나님께 돌아왔다면서 여전히 애굽의 병거를 움켜쥐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다음부터 전쟁의 주어가 바뀝니다. 이스라엘이 앗수르를 무찌르는 것이 아닙니다. "앗수르는 칼에 엎드러질 것이나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니겠고.”
-
이스라엘이 하나님 대신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십니다. 실제로 이사야 36-37장의 앗수르 위기는 이러한 신학을 극적으로 보여줍니다.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산헤립의 위협 앞에서 예루살렘의 운명이 하나님의 개입에 달려 있음을 드러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불이 누구를 향할지는 이스라엘이 결정할 것이다”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주권적 심판을 인간이 결정한다는 뜻보다는, 그 불 앞에서 내가 어느 편에 설 것인지를 결정한다고 하는 편이 본문의 신학에 가깝습니다.
-
시온의 불은 하나님의 거룩한 현존입니다. 그 거룩함은 회개하여 돌아오는 자에게는 보호의 불이지만,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에는 심판의 풀무가 됩니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불편한 질문을 던집니다. 내가 의지하는 병거와 마병은 무엇인가? 통장인가, 사람인가, 경험인가, 권력인가, 건강인가. 이것들은 모두 필요합니다. 그러나 어느 것도 하나님은 아닙니다. 위기가 찾아왔을 때 그것들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그것들에게 나의 존재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위기의 순간, 나는 어디로 내려가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