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히브리서 9장 27절에 말씀대로 죽는 것은 정해 진 것이고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 땅에 살면서 심판을 대비하여야 합니다. 그 심판을 어떻게 대비하여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사도요한은 마지막 날에 주님의 심판 장면을 요한계시록 20:12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아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심판하시는 주님 앞에 책들이 펴졌는데 생명책과 행위를 기록한 행위의 책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의 심판은 두가지로 심판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생명책입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와 들어가지 못할 자를 기록한 생명책입니다. 생명책에 이름이 있는 사람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들이고 생명책에 이름이 없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고 영원한 불속에 던져질 자들입니다. 우리는 이 생명책에 기록이 되어야 합니다. 이 생명책은 하나님의 백성 된 자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생명책에 기록이 되려면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어야 하는데 하나님의 백성 되는 길은 딱 한가지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언약을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언약 맺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는 언약은 두가지가 있었는데 한가지는 패하여 졌고 한가지만 남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레미야 31장 33절에 이렇게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멘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과 맺는 새 언약이 하나님 백성 되는 언약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약속한 새 언약을 맺지 아니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고 하나님 백성이 되지 못하면 백보좌 심판대 앞에 놓여 있는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새 언약을 선포하시고 그 새 언약을 다윗의 자손 중에 공의로운 가지 즉 의로운 왕이 나게 하셔서 새 언약을 성취할 것이라고 예레미야 33장 14절에서 16절까지 말씀해 주셨고 이 약속 되로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새 언약의 중보자인 그리스도가 되셔서 새 언약을 이루는 일을 하셨습니다. 그는 세상에 오셔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그리스도가 되셔서 그리스도의 일을 하셨습니다. 도시와 동네에 다니면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그 하나님 나라 복음은 하나님 나라가 어떤 것인지 하나님 나라에 어떻게 들어가는지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사는지를 알게하는 복음입니다.
이 복음을 듣고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살 수 있다고 예수님이 전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하나님 백성이 되어야하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약속한 새 언약입니다. 예수님은 이 새 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새 언약의 피를 흘리며 죽이신다고 누가복음 22장 20절에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드시면서 말씀하셨고 그 말씀대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새 언약의 피를 흘리면서 “다 이루었다.”고 외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이 사실 즉 예수님께서 하나님이 약속한 새 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새 언약을 성취하시고 그 예수님이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다가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성도들에게 성령님과 함께 오셔서 지금 새 언약을 믿는 자들 안에 하나님의 법이며 말씀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새 언약을 믿는 자들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법이신 예수님께서 새 언약을 믿는 자들을 하나님 나라를 살도록 성령님을 통하여 가르쳐 주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 나라 복음을 믿는 것이고 이렇게 믿는 자들 안에 들어오셔서 그들이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도록 성령님으로 가르침 받고 하나님의 법인 말씀을 말씀하심으로 사는 사람 되게 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법인 말씀을 성령님으로 가르침 받고 그 말씀대로 살기만 하면 우리는 바로 천국을 사는 것이고 이렇게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성령의 가르침으로 듣고 깨달아 알고 믿고 그대로 살면 열매를 맺는 것이고 내 생각과 내 마음가지고 내 하고 싶은대로 살면 열매 없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있는 생명 책은 예수님이 전해주신 복음인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으면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어 내 이름이 기록 되지만 열매는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살아야 한다.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살지 아니하면 우리는 쭉정이가 되는 것입니다. 즉 이 땅에 사는 동안 내가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성령님의 가르침을 받고 그 말씀대로 살면 천국을 사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여전히 마귀가 임금인 세상 나라를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지 못하면 죽어도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살지못하는 쭉정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의 심판을 통과하지 못하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게 됩니다. 우리 모두 주님이 전하신 복음인 새언약을 하나님과 맺는 자가 되고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성령으로 듣고 성령님으로 살아서 하나님 나라를 사는 자가 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복을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