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없어도 통화.문자...45만9800원
25일 출시 '언 더아머' 에디션 33만원부터
삼성전자는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워치 엑티브의 LTE 모델과
'언더아머' 에디션을 각각 23일과 25일 국내에출시한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 LTE 모델은 앞서 출시된 블루투스 모델과 크게 2가지 차이가 있다.
우선 스마트폰이 없어도 단독으로 통화와 문자를 할 수 있다.
또 2개의 물리적 버튼 중 홈버튼에 '레드링'(븕은 원)을 적용해 민무뉘인 블루투스 모델과 구별하기 쉽도록 했다.
블루투스 모델과 마찬가지로 운동.스트레스.수면 트래킹을 통한 건강관리 기능과
빅스비.카메라 컨트롤러, 번역 등의 기능도 갖췄다.
스테인리스 소재로 44mm와 40mm 2가지 크기이며, 실버.골드.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44mm 모델이 49만9400원, 40mm 모델이 45만98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 액키브2 구매 고객에게 다음달가지 스트랩과 워치 액세사리를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쿠폰 2종 (5만원 상당)을 준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은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언더아어와 협업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에 달리기를 즐기는 사용자를 위한 전용 스트랩과 전용 워치 페이스를 탑재했다.
실시간으로 계이던스(분당 걸음 수)를 측정해 적정수준을 유지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부상과 체력손실을 막는 달리기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달리기 목표 설정 및 달성을 도와주는 코칭 프로그램 '맵 마이 런(Map My Run)'의 MVP 서비스도 6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블랙 색상의 블루투스 모델만 출시된다.
가격은 44mm 모델이 36만9600원, 40mm 모델이 33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언더아머 에디션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0먕에게 '인디나이어블 3.0색팩', '퍼포먼스 리스트 밴드',
언더아머 공식 스페셜 페키지를 제공한다.
또 다음달 30일까지 구매한 고객 지원에게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9만9000원에 살 수 있는 할인쿠폰을 준다.
우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