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읍·연곡·사천 개발 심혈”
2010년 6·2지선에서 4선에 도전하는 김영기 시의원은 “바다와 항구, 농·산·어촌 마을, 소금강 등 자연·문화적 자산을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생산 기반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주문진읍과 연곡·사천면 지역의 개발과 투자 구상을 제시했다.
강릉시의원 3선 경력의 김 의원은 “과거 동해안 수산업의 중심지로 호황을 누렸던 주문진읍의 경우 수산업 쇠퇴,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인 낙후 현실을 맞고 있으나 주문진항 개발, 재래시장 활성화 및 관광문화 시장 육성 노력으로 희망을 찾고 있다”며 “지속적인 발전 구상으로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힘을 쏟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사천, 연곡지역에 대해서 “4계절 관광과 휴식이 가능한 체류형 해안·산악형 관광지로 육성해 강릉 관광의 변화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상명세■
△나이= 62세 △정당= 한나라당 △학력= 주문진초교, 주문진중, 춘천농업고 △경력= 주문진 항운노조위원장, 한국노총 강릉지부장, 제6·7대 강릉시의원, 현 제8대 강릉시의회 내무복지위원
* 참조 : 강원도민일보 남궁 연 기자님(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