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배우 박강현의 '조이시티'입니다.'강현후기' 게시판은 배우 박강현과 관련된 공식 일정에 다녀오신 팬분들의 후기를 남겨주시는 곳입니다.글쓰기 전에 게시판의 공지사항을 잘 숙지하여 게시글 작성을 부탁드립니다.아울러 카페 내에 공지사항 미숙지로 인한 게시글 삭제, 강등, 강퇴 등의 불이익은 운영진이 책임지지 않사오니 미리 공지 사항을 숙지하시어 게시글 작성 부탁드립니다.- 박강현의 '조이시티' 운영진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W4h/408fb67bee17f3fee195fbef5665cda5e0eae7b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W4h/408fb67bee17f3fee195fbef5665cda5e0eae7b2" data-origin-width="3024" data-origin-height="3024"></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W4h/ed624d99a38c9eba6beeeabc748818cfd246483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W4h/ed624d99a38c9eba6beeeabc748818cfd2464838"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W4h/f4fc6c6f4d6f5122ae851949df7e69f051984fa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W4h/f4fc6c6f4d6f5122ae851949df7e69f051984fa1"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W4h/10881154679568817a83f825ec143507b0587ad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W4h/10881154679568817a83f825ec143507b0587ad5"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p>24.07.12 하데스타운 재연 자첫후기🚂❤️</p><p> </p><p>지옥으로 가는 두번째 기차, 결말을 알고도 또 탑승해버린 관객 여기있어요. 하데스 깃발과 포스터로 가득찬 샤롯데 건물 외관은 넘 예뻤고, 오르페우스로 변신한 벨리곰도 귀여웠다. 페르세포네가 다녀온듯한 포토존과 네컷부스도 인상깊었고, 엠디는 빠질거 없이 다 사고싶게 만듬. 살짝 아쉬운건 미니캐보없이 큰 메인 캐보만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플필이 블랙인데 위에 조명때문에 반사되어 사진이 잘 안나온다는 거..🥲</p><p> </p><p>역시 박강현의 퍼스널컬러는 오르페우스다. 에반이는 어디가고 바로 올페로 성대와 얼굴을 갈아끼운 천생배우.. 흑발때문에 얼굴이 더 하얘보이고, 살이 많이 빠져서 옷이 좀 헐렁했다. 여전히 유약한 꼬질이 흰둥이지만, 초연에 비해 소년미는 살짝 덜어내고 단단해진 올페같았다. </p><p> </p><p>음악에 열중해 에우리디케가 사라진지도 모른 올페가 아닌, 한낱의 희망을 위해 노래의 결말을 짓고 싶은 마음이 추가된 느낌. 그래서 에픽2에서 가성을 기본으로, 진성이 단단하게 들렸고 챈트1 장면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되어 오늘 젤 인상깊었다. 웨잇폴미 조명맛집 아래에서 올페의 눈빛과 부르짖음은 아른아른하다. 에픽3은 뭐 말이 필요 있나…. 아름다운 이 목소리를 듣고도 조건을 건 하데스 너무해요. </p><p> </p><p>다웃컴인 칠흙같은 어둠과 스모그아래에서 순수한 그의 사랑이 의심으로 변화하는 모습은 또 봐도 마음이 쿵 내려 앉는다. 완전한 건 없다는 것 그럼에도 되돌아가 다시 마주하는 에우리디케와 오르페우스를 통해, 작은 희망과 믿음이 결국 완벽하진 않아도 빈틈을 채울 수 있다는 걸 다시 깨달은 극이다. 알고도 계속 이번엔 다를거라 믿으며 지옥행 티켓을 손에 쥘거 같다. </p><p> </p><p>그리고 역시 경력직.. 선영 페르세포네의 시원한 환희디케의 가창력, 동굴저음 지데스의 포스는 여전했다. 운명의 여신과 일꾼들의 조합도 최고, 빅밴드 덕분에 신비한 지하세계 재즈바에 온 것 같았다. 정원헤르메스는 첫공인데 어디서 100회공은 하고 온 분이였음. 백발포마드에 슈트 넘 멋지시고, 서술자를 넘어 오르페우스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선 넘지않고 지켜주는 보호자 같아 신선했다.</p><p> </p><p>오블통로라 구석에서 작곡하는 올페도 계속보고 2막에서 슝~ 지나가는 공기도 잠시나마 느껴 행복했음. 특유의 스모그 향과 분위기때문에 어두운 곳이지만 가고싶은 그 곳. 하데스타운 다음 열차 같이 타고 가실분 모집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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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 이번에 하타 포토존 너무 이쁜 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너무 잘 꾸며둔 느낌,, 🥹 또 진심 가득 담긴 후기 읽다보니 얼른 하타보러 지옥열차 타러 가고 싶어요🚂
샤롯데랑 하데스분위기랑 너무 잘 맞더라고요!
담엔 꼭 더 일찍 가서 좀 여유롭게 샤롯데타운을 즐겨야겠어요 🤣
오픈시간에 갔는데도 줄이 아주… 당분간은 일찍가야 즐길 수 있을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우와... 너무 예쁘네요ㅠㅠ 후기 감사해요ㅠㅠ 하타 정말 보고싶네요ㅜㅠ
엠디랑 포토존 너무 예쁘더라구요ㅜㅜ 저도 얼른 보러 가고 싶네요🤣🤣
전 줄이 길어 md구경도 못했어요 다음엔 더 일찍가야겠어요
글구 정원 헤르메스 인상적이었어요
저도 보호자 느낌받았어요!!
우왕 넘 이뻐여🫢🫢 후기 감사합니다👍
우오왕 후기 너무 감사해요🤩🙌🏻
꺄 후기감사해요 🥹💙💙 저도 일찍갔는데 줄 길어서 당황했어요..🥲
와악 후기 감사합니다 ! 저는 8월이 되어야 하타를 보러 가는데 벌써부터 너무 기대되네요 😆💖
후기 감사합니다ㅠㅠ 글 읽으니까 더 보고싶네요🥹
스페셜티켓 너무 예쁘네요 ㅜㅜ 후기 감사합니다!
아 저도 곧 보러가는데ㅠ 기대 너무 돼요!!! 후기 감사합니다🥹🥹
보고 싶어도 못 본 제주소녀는 오열중입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스페셜티켓 너무 예쁘네요ㅠㅠ
아닛 그 하얀 배우님이 더 하얘보인다구요…? 흰둥이 배우님 모습 기대됩니다.. 후기 감사해요🩵🦊
티켓 이쁨. 진짜 !
스페셜 티켓 진짜 너무 부러워요ㅜㅜㅜㅜ
티켓 너무 부러워요ㅠㅠ
하타 지옥행 기차 같이 탑승합니다...하타 공연 끝나는 날까지 같이 회전문 돌아요 ㅠㅠ
티켓 예쁘네요ㅠㅠㅠㅠ
단단해진 오르페우스라니…@
후기 감사합니다아
배우님 하데스 초연보다 더 단단해졌어요~초연때처럼 재연도 회전 많이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