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 '음악수첩' 20곡의 짧은 피아노 곡들을 모아놓은 작품집인데요. 한 시기 집중적으로 작곡된 것이 아니라 이전에 썼던 소품들을 모아

[아스팔트정글]

https://youtu.be/pLVoqV035RM?si=vGgPzbbZ0DJhN2cR

Schumann (The Complete Piano Works): Albumblätter Op. 124 - Jörg Demus, piano

1) Impromptu 즉흥곡,
2) Leides Ahnung 슬픔의 예감,
3) Scherzino 작은 스케르초,
4) Walzer 왈츠,
5) Phantasietanz 환상춤곡,
6) Wiegenliedchen 작은 자장가,
7) Laendler 랜틀러,
8) Leid ohne Ende 끝없는 슬픔,
9) Impromptu 즉흥곡,
10) Walzer 왈츠,
11) Romanze 로망스,
12) Burla 부를라,
13) Larghetto 라르게토,
14) Vision 환상,
15) Walzer 왈츠,
16) Schlummerlied 자장가,
17) Elfe 요정,
18) Botschaft 알림,
19) Phantasiestueck 환상소곡,
20) Canon 카논 .

슈만의 <음악수첩 Op. 124>은 20곡의 짧은 피아노 곡들을 모아놓은 작품집인데요. 한 시기 집중적으로 작곡된 것이 아니라 이전에 썼던 소품들을 모아서 출판한 작품집입니다.

슈만은 드레스덴에 머물던 1849년에 많은 작품들을 작곡하는 한편 이전에 출판하지 않았던 피아노 곡들을 모아서 출판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 첫번째 결과물이 <갖가지 작품 Op. 99>로 1852년에 출판이 되었구요. 그로부터 2년후인 1854년에 <음악수첩 Op. 124>가 출판되는데요. 1854년은 슈만에게 있어서 건강에 있어서나 그의 음악활동에 있어서나 여러가지로 힘겨웠던 시기였습니다.

이 작품집은 1832년부터 184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걸쳐서 작곡되었던 곡들의 모음이기 때문에 모든 곡들의 수준이 고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한곡 한곡 모두에서 슈만 특유의 판타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다음엇지의 음악이야기

https://youtu.be/cTS2fMCNxHs?si=xSUHrJzorUrWV8P0

Schumann - Friederike Richter (1992) Albumblätter, Op.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