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여자들은
나이들고 늙으면
잔소리가 너무심해진다
산골에서 노부부가 단둘이 함께사는
80대중반의 내친구는
할멈잔소리때문에
못살겟다고 하소연을 하고
고개를 쩔래쩔래 흔든다
심지어 먹는것까지도 옆에앉어서
이것 먹어라~ 저것은 안되~하고
간섭하고 잔소리를 한단다
허긴~ 단둘이 산골에서 살다보니
하루종일 말상대 할사람이라고는
영감할멈밖에 없으니
어쩔수가 없지만~
나이 90을 넘어면서도
영감할멈이 한집에서
같이 살고 있다는것 자체가 큰 복이다
90넘은 내 주위에는
늙은 홀아비도 많고 과부도 많다
어느쪽이든 잔소리는 못들어니
외로은 노후를 보낼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할멈잔소리를 듣는것이
행복한것을 느끼지못하니
어찌 해야 하나 ??
다행인것은
우리 영감할멈은
둘다 귀가 어두워서
할멈이 잔소리를해도
영감은 무슨소리인지도 모르고~
서로가 동문서답으로 끝나고
소귀에 경읽기를 할뿐이다,
그게 사랑싸움인지도 모르고 ㅋㅋㅋ
첫댓글 ㅎㅎ 멋져요,
건강하세요
우하하하~~어디서 이런 재미난 영상을~~
직접 만드시고 쓴것인가요
머엇져부러~~~후후후
자주 올려주세유
치매예방 차원에서
직접 글을 쓰고
영상도 편집하고
또 교육에 참석하고 합니다
@닭사랑농장펠렛계분 어머 이런 좋은 재주를 왜 이제야 보았을가요
아주 좋은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