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은 최소 120석은 했어야 한동훈의 생명줄이 사수되고
당은 최선을 다했는데 용산 때문에 졌다고 할 명분이 서는데
지금 109석으로 폭망했기 때문에
용산에서도 너네 그것밖에 못하면서 우리한테 뭐라 한거냐고
서로 대립하면서 싸울 가능성이 있어요
국힘과 용산은, 지금 초상집 그 자체입니다
그러니까 200석 못했다고 아쉬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충분히 역사적인 승리고, 압도적 승리입니다
그리고 21대 국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 전에 구성되었지만
22대 국회는 출범 후 국정 평가가 반영된 결과이므로
이전처럼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국힘부터 차기 대선을 도모하자면
머지 않아 대통령 출당 요구하고
용산이랑 선긋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레임덕이죠
첫댓글 지금부터 내부분열 구경해야죠ㅋㅋ
맞아요 ㅋㅋㅋㅋ
일단 저쪽 싸움 구경 부터 합시다ㅋㅋㅋㅋ
당장 오늘부터 팝콘각 ㅋㅋㅋ
대통령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으면 다행이겠으나 지난 행태들을 보면 전혀 아님. 전처럼 거부권 행사를 지속적으로 행사할거고요. 지금 상태에서 별반 바뀔 것 같지 않네요.
저는 국힘에서 이탈표 내는 소신파가 나올 거라 봅니다
원래 그게 재의결 제도 설계의 참의미기도 하고요
그런 타협의 정치를 구현해내면 성과는 민주당 몫이 되고 차기 대선 구도도 탄탄해지죠
200석으로 무조건 거부권을 다 무력화하면 지지자들은 사이다지만, 역풍 맞을 수도 있어요
유시민 작가님이 그렇게 구분지어 말씀하신 건
200석 목표를 위해 흔들리지 말고 달리라는 의미로 하신 독려지,
지금 여쭤보면 또 다른 얘기 하실 확률도 높다고 봅니다
@Wayne Rooney 지나치게 낙관적이구요. 이탈표는 민주당 내에도 나올 수 있어요. 반이재명 성향의 의원들도 꽤 되구요. 민주당이 단독으로 제출하는 법안이
얼마나 효력을 발휘할 지는 회의적이라고 봅니다.
@울트라셀프 그렇게 생각하시는 군요, 존중합니다
앞으로 같이 지켜보시죠
옳소! 불구경 즐기면 됨 ㅎㅎㅎㅎ
즐깁시다 ㅅㅅㅅ
이글을보니 위안이되네요ㅠㅠ
일단 내부 분열부터 구경하시죠 ㅎㅎ
솔직히 집권2년차 여당이 과반은 커녕 100석 넘길지 말지에 전전긍긍하는게 더 웃긴상황이죠ㅋㅋㅋ 이제 내후년 지선부터 해서 줄줄이 선거인데 지금처럼 막나가진 못할거라고...봅니다.
그렇죠 지선 다시 대패하기 싫으면 정신 차려야죠
이런 게 정치공학적 유불리에 따른 흐름이죠
아...뭔가 윤석열이라 ‘난 그런건 모르겠고 끝까지 거부한다’ 이 생각일거 같음
맞아요
저도 용산 변화가능성은 낮다고 보는데
국힘 변화가능성은 높다고 봅니다
국힘 폭망!!!!!
폭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