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ctM21Kmq3o?si=mKTJbX8w42wNJKwq
Des Sängers Fluch (The Minstrel's Curse) , Op. 139: IX. Die Viertel wie vorher. Den frühling...
여왕 역) 메조소프라노 Hanne Fischer,
내레이터 역) 메조소프라노 Marianne Roerholm,
젊은이 역) 테너 Roland Wagenfuehrer,
하피스트 역) 바리톤 Dietrich Henschel,
왕 역) 베이스 Bo Anker Hansen,
지휘) Michael Schoenwandt,
Danish National Radio Symphony Orchestra 덴마크 국립 방송 교향악단,
Danish National Radio Choir 덴마크 국립 방송 합창단
https://youtu.be/aoT6-7Hz-Ag?si=RXkMRNkJFXLHpb5d
Schønwandt | Mozart / Strauss | Rheinvokal | Deutsche Radio Philharmonie
1곡 - 2곡 - 3곡
- 4곡 Provencalisches Lied 프로방스의 노래
- 5곡 - 6곡 - 7곡 Ballade 발라드
- 8곡 - 9곡 - 10곡 - 11곡 - 12곡 - 13곡 - 14곡
슈만이 오페라로 완성시킨 작품은 <게노베바> 단 1개에 불과하지만 그가 창작 활동을 하는 동안에 보여 준 극음악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컸습니다. 그가 작곡한 일련의 코랄 발라드들은 극음악에 대한 그의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쟝르라고 할 수 있겠죠.
1852년에 쓴 <음유시인의 저주> 또한 드라마틱한 내용을 담고 있는 코랄 발라드지요. 슈만은 1848년 시민혁명을 겪으면서 자유 사상에 더욱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이곡에서 그런 그의 생각은 그대로 드러납니다.
리하르트 포리, 루드비히 울란트의 발라드를 각색해서 대본을 만들었구요. 1852년 1월에 작곡을 해서 같은 해 10월에 개정 작업을 했습니다만, 그가 세상을 떠나고 2년 뒤인 1858년에 출판이 됩니다. 그리고, 슈만의 뜻에 따라서 브람스에게 헌정되었습니다.
내용을 간략히 보자면, 프로방스의 음유시인이 독일의 군주에게 가서 노래를 들려주게 됩니다. 아버지는 하프를 타고 젊은 아들은 노래를 하는데요. 아들은 피의 역사를 만든 군주의 폭정과 자유를 갈망하는 노래를 불러서 왕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여왕의 부탁으로 달콤한 노래를 부르지만 젊은 음유시인이 이 노래로 여왕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자 왕은 그를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결국 혼자 남게된 하프 주자인 아버지가 하늘을 보면서 왕에게 저주를 퍼부으면서 코랄 발라드는 끝을 맺습니다. 총 14곡으로 이루어지는데요. 4곡에는 '프로방스의 노래', 7곡에는 '발라드'라는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출처: 다음엇지의 음악이야기
https://youtu.be/i--tGDo-Wrs?si=xOc3yfOGdNldGbV5
Robert Schumann "Des Sängers Fluch" Ballade nach Ludwig Uh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