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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Righ
지난 달에는 별 5개 ★★★★★ 짜리 극장용 애니메이션 후기를 쪘는데
이번에는 별 2개 ★★ 짜리라고 생각하는 극장용 애니메이션 후기를 쓸게!
별 2개인 이유는
영상미는 뛰어나지만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지겹다는 생각을 좀 하게 되었고
애니메이션을 보면서도 공감하지 못했기 때문이야~
아주 주관적인 견해에 따른 점수!!
이웃집 토토로
となりの トトロ: My Neighbor Totoro, 1988
올 여름 가장 아름다운 휴가계획! 순수의 숲으로 떠난다.
1955년 일본의 아름다운 시골 마을.
상냥하고 의젓한 11살 사츠키와 장난꾸러기에 호기심 많은 4살의 메이는 사이좋은 자매로
아빠와 함께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온다. 자상한 아빠 쿠사카베타츠오는 도쿄에서 대학 연구원이며,
입원 중이지만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는 엄마가 있다. 곧 퇴원하실 엄마를 공기가 맑은 곳에서 맞이하기 위해서다.
숲 한복판에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낡은 집을 보며 자매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호기심으로 잔뜩 들뜬다.
사츠키가 학교에 간 뒤, 혼자 숲에서 놀고 있던 메이는 눈 앞을 지나가는 조그맣고 이상한 동물을 발견한다.
그리고 뒤를 쫓아 숲속으로 들어가는데... 미로처럼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가다 큰 나무 밑둥으로 떨어지는 메이.
그곳에서 메이는 도토리 나무의 요정인 토토로를 만난다.
메이는 사츠키가 돌아오지마자 토토로를 만난 것을 자랑하지만 사츠키는 믿지 않는다.
그러나 비가 몹시 쏟아지던 날, 정류장에서 우산을 들고 아빠를 기다리다가 사츠키도 토토로를 만나게 된다.
비를 맞는 토토로에게 우산을 빌려주자 토토로는 답례로 도토리 씨앗을 건넨다.
토토로와의 만남으로 행복감에 부풀어있는 사츠키와 메이.
그러나 그때 병원에서 어머니의 퇴원이 연기되었다는 전보가 온다.
불안해하는 메이는 혼자 엄마를 찾아 병원으로 떠났다가 길을 잃는다.
온 동네를 뒤졌지만 메이는 흔적조차 없고 저수지에선 어린 여자아이의 샌달이 발견된다.
사츠키는 메이를 찾기 위해 애타게 토토로를 부르는데.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애니 처음에 항상 나오는 이 파란 그림의 주인공이 바로 토토로!!
1988년 작품이야..
나랑 나이가.......
줄거리에서 알 수 있듯이
도시에서 시골로 이사가고 있는 사츠키, 메이
사츠키와 메이의 엄마는 몸이 안좋으셔서 병원에 입원중!
어느 날, 메이는 이상한 걸 보게 되고 따라갔더니 큰 괴물 같은게 있었다는!!
메이는 토토로라고 이름을 지어줌
사츠키는 메이가 토토로를 만났다는 걸 얘기하지만 거의 안믿다가
메이의 말이 사실임을 알게 되고~
이렇게 토토로와 그 친구들과 함께 있게 됨
이 애니메이션의 줄거리는 위와 같지만 이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어린 아이들의 순수함' 인 것 같아
그 외에는 없.는.듯
토토로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에게만 보이는 괴물? 요정?이라고 볼 수 있는데
생긴건 험악하고 말도 안통하지만 씨앗 주변을 콩콩 뛰면 나무로 만들 수 있는 그런 힘을 가졌어
사츠키, 메이가 필요로 할 때 도움도 주고~
그리고는......... 끝이야......
물론 병 드신 엄마를 향한 사츠키, 메이의 마음이 전해지긴 하지만..
이 영화를 다 보고 나니... 기억 남는건 토토로~ 토토로 ♬ 토토로~ 토토로♪ 하는 OST 뿐..
일본이나 우리나라에서 토토로가 인기가 많던데 그건 캐릭터가 귀엽게 생겨서 그렇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이 영화보고 아무런 감동이나 감흥을 느끼지 못해서.......그냥 별 2개...
코쿠리코 언덕에서
コクリコ坂から, Kokuriko-zaka kara, 2011
줄거리
항구가 보이는 언덕에서 코쿠리코 하숙집을 운영하는 열여섯 소녀 '우미'는
바다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매일 아침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깃발을 올린다.
그 깃발을 매일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열일곱 소년 '슌'.
한편, 낡은 것을 모두 부수고 새로운 것으로 바꾸자는 사회적인 움직임과 함께,
'우미'의 고등학교에서도 오래된 동아리 건물의 철거를 두고 갈등이 일어난다.
'우미'와 '슌'은 낡았지만 역사와 추억이 깃든 건물을 지키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보존운동을 시작하고,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서로에게 서서히 끌리기 시작하는데...
2011년 9월, 첫사랑의 설렘이 다시 찾아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오른쪽이 주인공 '우미'
하숙집 주인집 손녀로 고등학생인데 아침밥도 차리고 열심히 사는 아이
아빠는 한국전쟁 때 물자 담당하는 배에 탔다가 돌아가시고 엄마는 해외에서 공부 중
우미는 돌아가신 아빠를 그리워하며 매일 아침마다 지나가는 배들의 순항을 위해 깃발을 올려
오른쪽 여자 3명이 우미 집에서 하숙하는 언니들이고
뒷모습이 우미의 할머니, 우미의 왼쪽이 우미 남동생
여주 우미와 남주 슌의 만남은 바로 이 동아리 건물을 보존하기 위해 활동하다가 만나게 됨
동아리 건물 철거를 반대를 외치며 슌이 물에 뛰어드는데 그 때 가까이에 있던 우미가
슌의 손을 잡아주면서 이 둘의 로맨스? 가 시작이 돼
카르티에 라탱이라는 학교 동아리 건물이 철거를 당하게 되자
우미, 슌, 친구들이 동아리 건물을 지키려고 하는 이야기에 우미와 슌의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는 내용인데
이처럼 이 영화는 지브리가 선사하는 첫사랑에 관한 거라고 하는데...
난 이거 보면서 은근 기분이 안좋더라구...
먼저, 우미의 아빠가 한국전쟁 때 물자 수송 배에 탔다가 돌아가셨다고 했잖아
여기서는 '조선전쟁'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어서 귀에 거슬리기도 하고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이 1960년대 초반이야!!
세계 2차대전이 끝난지 얼마 안되었을 때인데 일본이 패전국이 된지 얼마 안되었을 때인데
우미의 아빠가 한국전쟁 때문에 돌아가신 걸로 설정하므로써 주인공은 피해자로 인식이 되고
자신들이 세계 2차 대전의 전범이라는 사실은 어디에도 나오지 않아.
피의자에서 피해자로 둔갑한 거나 마찬가지!
그리고 1963년 일본에서 올림픽이 열리던 해였기 때문에 영화에서도
일본이 되게 활기차고 낡은 거에서 뭔가 새로운 걸로 바뀌고 있다는 시도를 보여주려고
정말 그 당시에 유행했던 노래들을 영화에 삽입하고 하는데
너무 일본이라는 사회를 미화시킨 건 아닐까 생각이 들어...
물론 나도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
그리고 우미와 슌이 서로 좋아하는 사이인데 갑자기 왠 이복남매일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건지
극 중 긴장감을 유발하려고 한것 같긴 한데 오히려 역효과를 보인게 아닌가 싶어..
무슨 막장 드라마도 아니고 우미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추억의 아빠인데
자기가 좋아하는 슌 오빠가 자신의 배다른 오빠일 수도 있다고 하는게..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분노로 바뀔 수도...;;
지브리 영화라고 해서 아닥하고 보게되었는데 실망한 영화.........
물론 역사적인 관점을 제외하면 그냥 평타치는 정도일 수는 있겠지만
이거 보면서 영화에서의 시대적 배경과 우리의 역사적 배경을 무시할 순 없겠더라구ㅠ
첫사랑 얘기라고 하기도 그렇고 뭐라해야하라까....
여운도 없는 그런 밋밋한 영화였어...
부도리의 꿈
グスコーブドリの伝記, The Life of Guskou Budori, 2012
줄거리
위기에 빠진 이하토브 숲을 구하기 위한
고양이 부도리의 위대한 모험이 시작된다!
아름다운 이하토브 숲에서 태어난 고양이 부도리는 부모님과 여동생 네리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런 천재지변으로 부모님은 사라지고, 여동생 네리도 홀연히 나타난 수수께끼의 남자를 따라 사라진다. 마을로 내려온 부도리는 붉은 수염, 펜넨 소장, 구보 박사, 비단 공장주 등 다양한 안내자들을 만나며 씩씩하게 성장해간다. 하지만 또 다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사랑하는 이들을 더 이상 잃고 싶지 않은 부도리는 큰 결심을 하게 되는데…
과연 부도리는 여동생을 되찾고, 이하토브를 구할 수 있을까?
(출처 : 네이버 영화)
진심.... 이거 보면서 지루하다는 생각을 했어
주인공 부도리의 성우가 오구리 슌인데 정말 안.어.울.려
오구리 슌 목소리가 되게 차분하고 어른 목소리더라구..
부도리 목소리가 조금 더 아이 목소리여야 한다고 생각해;;
그리고 영화의 줄거리를 보면...
잡혀간 여동생 네리를 구하기 위한 부도리의 모험인 것처럼 해놨는데 전혀 아니야!!
부도리는 동생의 목숨, 동생의 삶에는 전혀 관심없고 자기가 할 일만 하고 자기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어
줄거리에 완전 낚인거임..
무슨 이따구로 영화를 소개하는건지ㅡㅡ ;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꿈 많던 청년 부도리의 한 몸 희생으로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졌다는 거임
부도리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그런 사회가 너무 보기 싫었어
그리고 바보같이 왜 부도리는 거절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부도리의 희생이 그만큼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지도 모르겠고
이러한 얘기는 뭘 말하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어
(이 영화가 故 이수현씨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었다고는 함)
최근에 본 영화중에 제일 지루하고 재미없고 최악인 애니메이션이라고 뽑을 수 있어...
이건 정말.... 절.대.보.면.안.됨!!!
갑자기 급 새벽에 최근에 봤던 애니 후기 쓰는데..
기분이 왜 더 찝찝한걸까...........
그럼 다들 굿나잇;;
첫댓글 나도 부도리의꿈 보다가 지겨워 죽을뻔했어............
셋다재미없겟다ㅋㅋㅋ 고마웡!!!! 난솔직히토토로도재미없엇는데 ㅋㅋ 센이나한번더봐야지 센과치히로bbbb
부도리의꿈 볼라고 다운받아 놨는데...닥치고삭제해야겠다..^^
여시야 고마워 ㅎㅎㅎㅎㅎㅎ
불면증인데 이거나 봐야겠다. 하하하핳 고마워 여시♥
코쿠리코는 진심 애니계의 아내의 유혹이야...이복오빠드립나올때 진심 때려칠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니계의 아내의 유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도리의꿈...진짜....중간에보다가껐다고한다...☆
울엄마 코쿠리코보고 엄청좋아하던데...옛날배경이라그런가 ㅋㅋㅋㅋㅋ그래서 나도 다운받아서봤는데...흠....배경은이쁘지만 재미엄ㅋ슴ㅠㅠ
토토로 열번도넘게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것들은 평이다지루하다넹ㅜ보지마라야지
검색하다보고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