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은 .어느정도 생활에 안정이 되면
지난날을 그리워하는 습성이 있나봐요
6070년대 가요가 다시 뜨고 있답니다
영화 국제시장에 이어 쎄시봉이 나왔다
음악뿐 아니라 의상도 복고풍으로 간답니다
성경에도
"이미 있던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일을 후에 다시 할지니
해아래는 새것이 없도다" 라고 전도서에서 말한다
유행은 돌고 돈다 라고 하니~~
6070시대에 무교동에 음악 감상실 세시봉이
영화로 나와서 시사회를 볼 기회가 생겼다.
달콤한 포크송이 향수를 일으킨다
조영남이 보고싶어 갔는데 첫번에만 나오고
윤형주 송창식 김세환 이장희 등이나온다
세시봉은 불어로 아주 좋다는 뜻이란다
여배우 한효주의 발랄한 자태가 아름다워
흥미진진하게 보았다
조영남의 활약을 기대했는데---
두연인의 배경으로만 나온다
어떤 영화든지 보고나면 그저그렇다
뜨겁게 감동하는 영화를 보고싶다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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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지난 날들이 그리운가봐요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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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30 12:3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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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로 옛추억들이생각날때가있지요
60년 70년때는 내가한참 젊었을때였지요
그때는 음악감상실에많이갔지요
무교동 음악감상실이며 명동에 유네스코회관 12층에
이봉조 쎅스폰 음아실에도 가끔가곤했지요
흐르고있는 음악을좋아했는데 제목을깜빡생각이않나니 어쩌지...
6070년대는 음악감상은
엄두도못내고 육아에 묵였던시절~ 그래도그때가 행복인것을 모르고
앞만보고 뛰였지요
유행은 돌고 도는것....복고풍이 유행인것은 세계 공통인것 같아요.
나도 나이 먹어가니 옛날 노래만 부르지요...요새 노래는 들어도 모르고....
ㅎㅎ삼죽은 복고에다 보수에~ 아무래도 좋다
건강만 하구려~
영화는 외국 영화 감상 후 ~
액션으로 그 사나이 다시 그려지는 주인공들 ~
그런 영화 ~ 유행은 돌고 도는것 ?
나팔바지 유행시절 나에 절정기 였는데~ ㅎ
지난것은 다 그립고 아쉽기 마련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