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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ader Kings CK2 어느 여인의 기구한 인생 스토리
k8086 추천 1 조회 1,197 13.11.12 15:13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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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12 15:26

    첫댓글 크킹을 일년동안 하면서 항상스피디하게 최고속도로 두고했는데 이런 내용을 보면 저도 스토리를 즐겨봐야겠단 생각을 했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 13.11.12 15:51

    소설이네요 ㄷㄷㄷ

  • 13.11.12 16:22

    저렇게 되기도 힘들거같은데요
    근데 진짜 대하드라마네요

  • 13.11.12 18:53

    크흑.. 넘넘 슬픈 이야깁니다. 크흑..

  • 13.11.12 18:53

    필력 쩌네요.

  • 13.11.12 18:57

    한편의 대서사시 ㄷㄷ

  • 13.11.12 19:01

    ㅜㅜ

  • 13.11.12 19:56

    와우.. 간지판도 만들기에나 집중하는게 크킹의 묘미가 아니라는걸 느끼네요.

  • 13.11.12 23:45

    ㅠ ㅠ

  • 13.11.13 03:45

    조슬랭이 플레이어일줄 알았습니다. 크킹이 나쁜게 아니예요. ㅠㅠ

  • 13.11.13 08:25

    인생이 참 대단하네요 ㅠㅠ

  • 13.11.13 13:53

    잘 보고 갑니다.. 가끔은 스페이스를 눌러 플레이를 멈추고 인물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봐야겠네요.

  • 13.11.14 02:20

    이게 뭐지..하고 하다가 아주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진짜 어느 비극을 한편 본 기분입니다.

    버젼이 달라져서 일부러 구하지 않으면 못 뜨겠지만, 제가 플레이 했떤 것중에 갈리시아의 산챠 데 트리스타마라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주제넘지만 조금 끄적거릴까요.

    누군지도 모를 범인에 의해서 가문을 개창한 선대로부터 가문부흥의 야망을 뒤이으려던 아버지인 갈리시아 공작을 잃고 나서 흑화한 미공녀가 딱 한가지 천부적으로 타고난 재능이 있는데 음모 스텟+음모가 최상 트레잇을 받은 것입니다. 이걸 이용해서 결혼한 자매+남편의 상속을 이용하기위해 암살도 마다안하는 냉혹한 여공작이 됩니다.

  • 13.11.14 01:56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왕가의 혈통에 걸린 클레임을 이용해서 주군인 카스티야-레온왕이 정신없는 사이에 반란을 일으켜서 먼저 레온 왕국의 작위를 빼앗고, 전장에도 직접 출전해서 싸움을 벌이며, 그 옛주군이였던 왕을 암살하고 뒤를 이은 햇병아리 소년왕을 상대로 다시 클레임 전쟁을 일으켜서 카스티야 왕위도 찬탈하면서 마침내는 카스티야-레온왕국의 트리스타마라 왕조의 첫 왕이자 여왕이 됩니다. 그런데 정작 흑화의 원인인 암살범인은 끝까지 못찾았어요. 뭔가 원한이 있던지 아니면 딸좀 건져서 갈리시아 공령을 꿀꺽하려 했는지는 몰라도, 무서운 마녀 하나를 만들었음에는 아주 땅을 치고 후회했을지도 모릅니다

  • 13.11.14 11:16

    으아니챠. 최근에 컴퓨터를 새로 갈아버린터라 필요없는 파일을 버린다고 그 셉파마저 버렸는지 못찼겠네요.

    Crusader Kings 2 v1.091 CK2PLUS-1.33.15 한글모드에서 두번째 시나리오에 히매네즈 가문이 이베리아 기독교 왕국 원톱 먹은 카스티야에서 처음에 알폰소 왕을 골라서 하다가 랜덤 가신중에 트리스타마라 성씨가 뜨자 갈리시아 공작 임명해주고 그거로 플레이하던 내용입니다. 아주 오후를 새면서 했었네요.

    만약에 셉파가 발견되면 어떻게든 크킹 버전 맞춰서 인증이라도 하고픈데 없는것 같군요. 아쉽네..
    나름 에스파냐인이라고 격동적인 인생을 살았던(?) 여왕님이지만 정작 이를 전해줄건 그저 덧글로 끄적이는것 밖엔 없군요..

  • 13.11.14 02:02

    재밌게 읽었습니다 글솜씨가 좋으시네요ㅠㅠ

  • 14.03.19 18:53

    슬프다 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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