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타고 소리 없이 스며들었다가
어느새 허공에 흩어져 버린 봄
아쉽기도 한 봄 향기 찾아
바람 손짓 따라 걷고 걸었습니다.
바람결에 그윽한 쑥 향기 내-음 맡으며
노-오란 개나리 분홍빛 진달래 마주보며
활짝 웃는 모습 지나고
불타는 철쭉 길 따라 한없이 걸어 보았답니다.
풀 한포기 들꽃도 사랑 없이 핀 것 없듯이
아름다운 당신을 만난 따사로움에
저 하늘 흰 구름속에 정겨운 님 그려보며
땀흘려 행복에 젖어 볼랍니다.
한해가 가고 또다시 무덥고 장마철 7월을 맞아
한 주를 시작하고 있네요.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으니 촌음을 아껴
사랑하는분과 즐거운 휴가를 만드세요!
고성 통일전망대 에서 북한쪽 해금강을 바라보며--
거진 해금강 해수욕장
고성의 우리소나무에 열린 솔방울
(홍천입니다.행복한 7월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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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홍천형님
건안 하시지요
이곳에는
비가 엄청스리 내리고 있습니다
밤사이
천둥 번개는 물론이고
소낙비가 120mm나 내렸습니다
오늘부터
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180mm 더 온다고 합니다
장마철
건강 유의 하시구여
늘..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옵소서..^*
*
*
서울에서도 비가 제법 많이 왔답니다.
요즈음 4대강 정비사업을 한다는데
조속히 정비가 돼야할텐데--
농촌의 농사가 다 망가지면 우짜노 하고
걱정이 되는구려--
매년 강뚝이 허무러지고 주변마을을
덥치곤해서 많은 이재민을 내곤했지요.
엄청난 국고손실도 냈지요
장마는 걱정입니다.
물난리는 무섭답니다.
백산님도 물관계는 없으신지--
장마철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하소서---
홍천여행님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늘 좋은글 감사드려요
홍천여행님하세요
날씨가 습하고 매우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옵신지요.
늘 세심한 여행지 안내와
울님들 염려하시는 배려
넘 감사드립니다.
사회 곳곳을 다니시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실텐데
건강 잘 챙기시옵고 건필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