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TE 제2 월드타워빌딩:건축의 의미> 신격호회장.
롯데그룹이 30년간 심혈을 기울려 건축한 잠실 제2롯데 월드타워를 한국의 에펠탑으로 만들었다.
이를 두고 30년만에 이룬 신격호 총괄회장의 <꿈이 이루어 졌다>고 사내,외에 보람을 천명하고
있습니다.
건축물의 키의 높이로만 보아도 우리나라 최고층 123층이며 555미터 복합 컨벤션 국제 회의장등
여러부문 대한민국 서울의 자랑거리 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역사에 존재하지 않았던 건물,가장 복잡한 건물이기 때문입니다.이 건물은 200년이상 이
땅에 자랑스럽게 남아야 한다.
그리고 이 사업에 실패하면 우리그룹은 망한다.' 롯데그룹이 내부용 자료로 배포한 책을 보면 신격호
총괄회장은 제2롯데월드 프로젝트에 대해 임승남 전 롯데건설 대표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전해진다.
오랜 기다림 끝에 신총괄회장은 드디어 필생의 숙원사업을 실현하게 된것입니다.
신총괄회장은 과거 인터뷰에서 "남은 인생을 걸고 세계적인 관광시설을 만들겠다,한국에는 구경거리가
너무 없다.세계에서 자랑할 만한 건축물을 조국에 남기려는 뜻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에펠탑,첨성대를 닮은 초기 디자인을 시작으로 26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롯데는 22번이나 설계디자인을
바꿨다.
이미 1980년대 중반에 '사업비만 2조원이 예상되고,짓고 나면 영원히 적자를 벗어날 수 없다'는 그룹
내부의 반대도 있었다,그룹 관계자는 "건설비용이나 인허가 문제 등으로 사업에 계속 차질이 생기자
한번은 신동빈회장이 저층으로 낮춰 쌍둥이 빌딩으로 짓자는 제안을 했다"며 하지만 신 총괄회장이
한국경제의 위상을 높이는 세계 최고의 랜드마크가 돼야 한다고 초고층 빌딩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전합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나이가 국내 그룹회장중 제일 많은 노익장으로 남의나이를 더한 93세,어제가 생일이
였다니 과연 우리가 존경할 만한 인물이고 그 기상도 조국을 위한 애국심도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역사일
것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이룩한 자랑스런 랜드마크 빌딩으로서의 문화,관광 역할을 충실히 해 주기를 바랍니다.
근자에 주변의 교통문제와 싱커홀 보수등의 문제를 분명히하여 자유신이 안전하게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기도 바라고 석촌호수 저수량 감소 등이 발전에 발목이 잡히지 않도록 철저를 바랍니다.
1922년 2월 4일생 경남 울산생으로 일본 와세다 대학 화공학과를 졸업하고 1949년 일본 현지에서 외국인으로
주)롯데상사를 설립, 오늘날까지 1959년 롯데. 1961년 롯데부동산.1968년 롯데물산. 1970년 롯데회관.
1971년 롯데전자오리온스구단.1972년 롯데리아.1978년 롯데리스. 1985년 롯데 데이타센타. 1987년 롯데
엔지니어링.건설,설립으로 우리나라 명실공히 10대 그룹에 자리를 잡았다.
첫댓글 일기가 불순하여 비바람이 불어 외부 움직임이 어려운 시간에 심심풀이로 읽어보시구려. 감사.
Lotte 빌딩이 명물로 들어서니 반갑더라구...
"롯데"라는 기업 이미지는 특히,부산에서 좋지 않아요.
일일이 열거는 못하지만 대기업 답지않게 너무 째째하게 굴고 있습니다.
신격호 회장의 평생 째째하게 번 돈으로 랜드마크 빌딩이라도 세워두고 떠날 것이니
크게 손해 본것은 없지요,뭐 그렇지 않습니까? 이 사업이 그룹 흥망을 좌우할 것입니다.지켜보시지요.감사요.
어떤 정신나간 國害議員 말마따나 93세면 판단도 흐려지고... 쉴 때도 되었건만.....
하여튼 대단한 사람임은 틀림없는 듯...
이제 부산에서 째째하게(?) 벌던 돈이 서울로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