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2/6) ESS 화재사고 조사단은 ESS 화재사고(’19년 8월 이후 발생한 5건) 원인조사 결과를 발표. 상기 화재사고 5건 중 4건은 배터리(2차전지)가 발화 원인으로 제시됨
- 현 시점에서 상기 발표가 국내 ESS 관련 훼손된 수요 분위기를 더 악화시키진 않을 것. 이미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의 ESS 선호도는 하락했고, 배터리 셀 업체들의 국내 ESS용 배터리 사업 전망은 보수적이기 때문. 참고로 국내 ESS와 2차전지 밸류체인은 ’19년 3분기부터 수요 둔화 전망을 반영한 상황
- 당사는 ’20년 국내 ESS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계속 유지함. 이유는 하기와 같음
우선 ① ’20년 7월부터 신재생 연계형 ESS의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중치가 5.0 → 4.0으로 축소되고, ② ’21년 1월부터 피크저감용 ESS 요금할인 특례가 부분 종료돼 1MWh당 보조금이 1.5억원 → 0.8억원으로 감소하며, ③ 화재 이후 운영비용 상승 및 설치 조건이 강화됐기 때문. 참고로 ESS 요금할인 특례 제도는 향후 기대되는 전기요금 체계 개편 시 폐지 가능성 높음. 이에 국내 ESS용 배터리 출하량은 ’18년 5.6GWh → ’19년 1.8GWh → ’20년 1GWh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
-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19년 3분기부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ESS 사업 전망 관련해 국내 보다 해외 시장 중심으로 성장을 강조 중. 또한 ESS 수요 업체들은 국내 ESS(신재생 연계형 기준) 투자 관련해 민관 보다 관급 중심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
NH 고정우,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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