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가 새누리당부터 빨간색으로 바꾼게 민주당쪽엔 신의 한 수였음

[원느사]

빨-파가 여러가지 색중 상징화하기에 가장 강렬한 색인데

한나라당이 파란색 선점할 땐 레드콤플렉스로 민주당 쪽에서 빨간색 못 쓰고 임팩트 없는 초록, 노랑 전전하면서 선거 캠페인에서 밀렸는데 

새누리당이 본인들의 사상적 세련됨을 과시하기 위해 일부러 빨강색을 선택 후

민주당은 자연스레 빈 파랑색 줍줍해서  이후 파랑색으로 엄청난 선거 파급력을 만들어냄

아직 색깔론이 통하는 우리나라 형세상 민주당은 절대 파란색 포기하면 안됨

[인천서포터즈]

파란색 왜 버린건지 이해가 안됨 ㅋㅋㅋㅋㅋㅋ

[Sososo]

100% 인정
아직도 빨갱이라고 누명 씌우는데 빨간색이면 자칭보수들, 자칭 중도들 더 ㅈㄹ했음.
그 당시 손혜원님 영입도 한수 추가요

[인천서포터즈]

조동원은 당색으로 빨간색을 쓴 데는 '붉은 악마와 같은 젊은 세대 선호와 기호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색 발표 초창기에는 보수지지층을 중심으로 빨간색 자체가 소위 '빨갱이'를 연상시켜 보수 우파 당색과 매치하기 어렵다고 반발이 나왔다. 이외에도 새누리당 측에서는 백의민족의 흰색 배경에 열정의 붉은색을 표현했으며, 태극기의 모습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태극기와 매치도 하고 한나라당을 대표하던 색도 계속 쓸 겸 겸사겸사 결국 검정색 글씨를 파란색으로 바꿨다

[보글]

빨갱이를 동경하니까요ㅋ

[설까치]

일장기의 빨간색을 당에 심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봄.

[(이름없음)]

파란색으로 가니깐 시원함

[현빈]

빨갱이가 알아서 빨간색 찾아감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ㄹㅇ

[Always_FootBall]

친일파, 남로당 출신 독재자가 당을 만든 이래로 총풍사건, 박근혜 대북서신, 계엄령, 태영호 공천 등 근본부터가 빨갱이에 가까운 정당이라 제대로 된 색을 찾은거죠

[엿습킨]

그때 mb 정부시판 정서가 엄청 심해서 중도층 공략한다고 왼쪽으로 이동한 게 빨간색 쓴거. 저런 사고가 말이 되나 싶은데 당시에는 잘했다는 평가가 많긴했음

[이스카리온]

황국신민의 힘답게 일장기 색깔 찾아간거..

[Enzo Fernandez]

제발 계속 파란색으로 가길 민주당은 파란색 버리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