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님께 경배 드리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동방박사들의 이름과 출신은 전혀 알 길이 없습니다.
동방으로부터 온 박사들은 바벨론과 갈대아 지역에서 주로 천문학에 능통했던 점성가들 입니다.
박사들은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에게 경배 드리고자 하늘에 나타난 이상한 큰 별을 보고 찾아 나섰습니다.
하나님께서 동방 박사들에게 별을 준비하여 인도하였습니다.
왕께 경배하기 위하여 아라비아 사막을 횡단하여 유대 땅으로 왔는데 이상한 큰 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려움을 당하자 동방박사들의 생각은 유대인의 왕이 유대 땅 예루살렘에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예루살렘으로 갔습니다.
헤롯에게서 떠나 베들레헴으로 가는 동방 박사들 앞에 지금껏 사라졌던 이상한 별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그 별은 동방박사들을 아기 예수님이 계신 곳까지 인도해 주었습니다.
동방박사들에게는 잃어버린 별을 다시 찾은 기쁨이 있었습니다.
목숨 걸고 찾아 나섰던 동방박사들은 메시아를 만난 기쁨이 있었습니다.
박사들이 정성껏 준비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의 예물을 메시아께 드리면서 봉사하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들이 하나님께 바친 것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그것들을 자신에게 합당하도록 만드시게 됩니다.
그러므로 동방 박사들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지만
우리들은 부(재물)의 예물과 영혼(기도)의 예물과 회개(참회)의 예물을 아기 예수님께 드리시는 성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