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초
산기슭의 습지나 냇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뿌리에 모여 나는 길쭉한 달걀형 잎은 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주름지며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지고 긴 흰 털로 덮여 있다.
꽃 모양이 벚꽃같이 보인다 하여 '앵초'라고 한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는데...
포기에 따라서 암술대가 긴 것과 짧은 것이 있다.
가까운 불모산에 있는 앵초인지라...
더 아름답습니다...ㅎ
4~5월에 잎 사이에서 자란 15~40cm 정도의 꽃줄기 끝이 우산살 모양으로 갈라져,
그 끝마다 붉은 자주색 꽃이 달린다.
2015. 5. 2. 불모산
첫댓글 와~~~~~~~~~~~~~~~~~~~~~~~
앵초가 저렇게 이뻤나?
그넘의 카메라가 물속에 잠수 하더만
이 이쁜 앵초 보지말라고 심술을 부렸나 보다...
즐감합니다...
앵초보다 더~귀한 아일 봤는디...
말도 못하겟고 엄청 답답허네요잉~~^^
벙어리냉 가슴앓이를 하시네요 ㅎㅎ불모산에서의 아름다운 기억들을~~~ㅎㅎ
꽃꿩도 한창이고 앵초도 한창인지라... 오 ! 안타깝도다.오늘의 탐사가 못네 아쉽지만 멋지게 담아오신 아이들 만나니 그또한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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