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하는산악회723차 2019.1.13
전북 전주시 완산구, 김제시 금산면,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795.2m, 매봉625m
거리 : 11.29km 소요시간 : 4시간36분
참석인원 : 28명
날씨 : 맑음이나 미세먼지가득, 푸근한날씨(1°C)
07:30 서면출발. 동래, 덕천 거치고 휴게소2곳 들러 100대명산인 전주의진산
모악산을 찾는다. 모악산은 같이하는산악회에서 2010년, 2014년 경험한바 있다.
11:01 산행들머리인 도계마을 도착과동시에 출발. 모악산표지석을 지나 일단 선두에선다.
빛바랜 산행안내판을 거쳐 도로따라 진행. 청하서원을 통과 계속도로를 따르면
11:19 금선암입구(고도190). 49재를 지내는지 염불이 라이브로 들리네요.
철계단을지나 본격적인 오르막 등산로가 시작된다. 등로는 쌓인눈이 얼어붙어 조심스럽다.
힐링 편백숲을 거쳐
11:52 연분암(염불암)(고도460). 여기 염불은 CD아니면usb 같아요.
장작패는 아저씨께 산행로를 물어 화장실뒤로 열린 눈쌓인길을 허겁지겁 오른다.
마지막 급오르막 눈덮힌 나무계단길을 로프를잡고 올라
12:07 주능선(고도610). 매봉150m이정표. 우측 매봉으로 향한다. 능선은 부드럽다.
12:12 매봉(고도625). 모악산정상2.5km이정표가 있으며 조망은 미세먼지 때문인지
사방이 뿌옇게 보인다. 인정샷후 back step. 통신탑이 보이는 정상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진행, 능선좌측 계곡은 눈이 쌓여있고 우측은 남쪽인탓인지 말짱하네.
12:25 금선암길이정표(고도670).
12:37 금곡사길이정표(고도690).
12:43~13:15 북봉(고도730). 이정표와 헬기장. 오랜만에 회원들과의 런치파티.
조망 좋아요. 계단길과 전망대를 통과하고 정상삼거리이정표를 지나 중계소건물옆
13:27~13:37 모악산795.2. 정상석과 삼각점이 위치하며, 인공적으로는 중계소건물 옥상이
실제 정상같다. 예전(2014년)의 정상표지판은 삼각점옆에 나무판으로 되어있었는데
새롭게 돌로 대체된 모양. 어쨌거나 단체인정샷과 사통팔달의 옥상도 한번 둘러보고,
다시 계단길로 내려가면 송신소이정표에서 화율봉쪽으로 진행후 다시 급계단길 올라
평탄한 능선을 좀가면
13:52 남봉(고도775). 헬기장과 벤치. 여기서보는 정상부의 경치도 일품. 이제 하산길 이다.
완만과 급경사 내리막을 교대하며 중간 산죽길을 지나면
14:19 장근재이정표(고도491). 능선으로 진행하면 화율봉으로,
우리는 우측 급내리막으로 미끄러지다시피 내려간다. 계곡도 건너고 데크계단길 내려가면
14:30 케이블카탑(고도348). 여기서 정상에있는 송신소와 중계소를 연결 하는것 같다.
14:40~14:48 모악정(고도270). 남은 간식들 떠리미.
좌측의 계곡물은 청명해서 몸을 담그는 상상을하며 진행
14:55 심원암삼거리이정표(고도201).
14:58 금동계곡입구이정표(고도190).
15:07~15:19 금산사. 나름대로는 경내 두루두루 살펴보고, 김샘의 모델도 되어보고~~~ㅋ
15:23 일주문.
15:30 매표소. 어른3,000원(벌었네?).
15:37 주차장
♡♡♡산행끝♡♡♡
이후, 윤세프의 작품인 잡탕과의 간단한 하산주는 여기 동참한 사람만이 느껴보는 특미 ~~고마버요.
차는 전주에들러 조용호 동지가 붕어회한사리(싸만코)씩 접대한다.~~고마버요.
저녁은 산청단성 성화식당 석쇠불고기정식으로 뒤풀이와 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