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결림으로 숙면이 힘든
40대 초반 남자만 보세요
“등결림으로
숙면이 너무 힘들었는데
잘 때 베기지 않아서
편하게 잠도 잘 자고
너무 좋습니다.
아침이면 온 몸이
두드려 맞은 것처럼 아프고
늘 피곤해서
일어나는 것조차 힘들었는데
그런게 하나도 없습니다.
등결림이 없어
일상 자체가 행복합니다.”
초췌한 눈빛으로
등결림 치료를 위해 내원하셨던
동작구 노량진동에 거주하는
40대 초반 고등학교
남자 선생님의 사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6년 전부터
목, 양날개죽지, 오른 어깨와
오른 손목이 불편합니다.
오른 손목이
욱신거리면서 뻐근하고
가끔 양손으로
저릴 때도 있습니다.
작년에 종합병원에서
MRI, X-RAY상
거북목이라고 했지만
이것 때문에 오는 거 같지는 않고
근막통증증후군 때문에
그런 거 같다고 했습니다.
양날개죽지는 쪼임이 심해서
잘 때면 너무나 고역입니다.
예민해서 그런지 자꾸 깨고
등이 굽어서
바로 누우면 불편해서
새우잠을 잡니다.
잠을 못자니 근무할 때도
너무 힘듭니다.”
이미 몸이 불편하기 시작한지
6년이나 된 상태.
종합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등결림 치료도 했지만
호전이 되지 않아
답답하다고 하셨습니다.
이제는 통증과 불편함에
수면까지 문제가 되는
심각한 상황.
몸과 마음이
얼마나 지치셨을까요?
등결림 환자분의 경우
예민하신 성격과
습관화된 잘못된 자세,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면서
근막통증증후군이
발생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강박적이거나 집요한 성격
혹은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들이
극도의 스트레스에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증후군입니다.
거기에
잘못된 자세, 과음, 과로,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더해지면서
증상은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물론
외상이나 별다른 이유 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등결림 치료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내적, 외적 요인은 뭘까요?
강박적이거나 집요한 성격,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자리 잡아왔던
성격인 만큼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바꾸는게 아니라
버리는 거라는 말이
세간에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일 겁니다.
대개 이런 분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픈 곳을
자극하거나
무리한 행동을 함으로써
증상이 점점 심해지게 됩니다.
특히 이런 환자분일수록
등결림 통증에 대해서
대응하지 않고
철저하게 무대응으로 임할수록
고통의 굴레에서 하루 빨리
벗어날 수 있는 것이
바로 근막통증증후군입니다.
진료실에서 보니 계속해서
아픈 곳에 대한 확인이나
주무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본인만의 확인법 내지는
해당 부위를 풀어주는
동작인거 같아
하지 말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간혹 환자분 중에
자꾸 뻐근하고 결리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을 수 있냐는
분들이 있는데 아픈 부위에 대한
불필요한 자극은
근육 뭉침에는 도움이 되지만
근막통증증후군의 경우
등결림 증상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스트레스는 어떨까요?
이 부분도 쉽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는 자의적
혹은 타의적으로 발생하기에
이를 조절하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나마 조절이 가능한 것은
그 외의 요소입니다.
잘못된 자세, 과음, 과로, 불면,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조절이 가능한 편입니다.
바로 이런 부분들에 대한
조절을 환자들이 얼마나
잘 협조해 주는 가에 따라서
등결림 치료의 성패가
좌우되기 마련입니다.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일을 전혀 할 수 없다고 하여,
등결림 치료하는 동안은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가급적 오전에 마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아울러 양과 횟수를
줄일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간혹 이런
등결림 환자분도 계십니다.
“저는 커피 10잔을 마셔도
머리만 대면 잠을 잡니다.”
라는 분이 있는데
이런 경우도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더 잘 자기에
마시지 않을 것을 추천하고
그러기 힘들다면
양과 횟수를 줄여야 합니다.
다행히도 술은 전혀 마시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근막통증증후군이
더 심해질 수 있는데
등결림 환자분은
해당사항이 없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집에 있는 안마의자로
마사지를 하면 등결림이
그 순간은 좋지만
잠시 후에 다시
뻐근하고 결린다고 하여
등결림 치료 하는 동안은
사용하지 말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등결림 환자분과 길게 대화하며
불편한 부분들을 체크했고
그에 맞는 주의사항들을
자세하게 티칭해 드렸습니다.
등이 굽어 있어
가슴을 펴는 습관이 있는데
하지 말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이런 일련의 동작으로 인해
근막통증증후군이 악화될 수 있고
흉추에도 불필요한 자극이 되면서
또 다른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오히려 시선을 눈높이로 하는
바른 자세가 도움이 된다고
알려드렸습니다.
이때 턱을 당기고
허리를 펴고 하는 등의
부수적인 동작도
같이 병행하면 좋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쉽지 않고
그런 동작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아
대개 이런 경우
시선을 눈높이로 하는 동작에
충실할 것을 부탁드리는 편입니다.
사실
이런 자세만 충실히 잘해도
다른 자세가 일정 부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잘 때 누우면 욱신거리고 쑤셔서
오래 누워있지 못하고
이리저리 뒤척이면서
잠을 설친다고 합니다.
등결림이 심할 때는
동글이 위에 올라가서
자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당장 수면자세를
바꿀 수 있으면 좋지만
그렇게 되면 또 다른
불면의 원인이 되기에
일단 이대로 숙면을 취하고,
등결림 증상이 좋아지면
천장을 보고
손바닥을 위로 하면서
팔을 벌려서 자는
수면 자세를 할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자기 전에는 돌아 누워서
핸드폰을 30분 정도 하다가
잠이 든다고 해서
가급적 눈높이에서
사용할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특히 엎드리거나, 누워서,
돌아 누워서, 화장실에서
핸드폰 사용은
가급적 자제하는 게
좋다고 알려드렸습니다.
추가로 과민성대장증상이 있어
조금 자극적인 것을 먹으면
설사를 한다고 합니다.
성격상 예민하고
소화기능도 좋지 않아
더욱 그런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자극적인 음식도
피할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 뿐만 아니라
제가 불편하다고 했던 부분들을
전부 기억하시고,
방법을 알려주시니
믿음이 갑니다.
계속 걱정하고
잠도 설쳤었는데
제대로 된 등결림 치료를
시작하는 것 같아
안심이 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분의 불편한 부분들을
전부 체크하며 회복을
도와드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길어지더라도
충분한 대화를 통해
꼼꼼하게 확인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등결림 환자분께 진행했던
치료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선을 눈높이로 하면서
2. 심신의 안정을 추구하고
3. 아픈 부위에 대한
자극을 하지 말며
4. 목과 어깨, 날개죽지,
손목 주변 근육을 풀어주고
5. 위와 장을 다스려주면서
7. 기혈순환을 시켜
근막을 정상화하고
8. 원기를 끌어올려
근막을 활성화시키며
9. 목, 어깨, 등, 손목의 정렬을
바르게 해주면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등결림 환자분이
치료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치료에 임해주신 덕에
빠른 회복이 가능했습니다.
더 이상 잠을
설치지 않는 다는 말에
너무 안심이 되고
주치의로써 정말 기뻤습니다.
견우한의원은 2007년부터
18년간 어깨를 집중적으로 치료하면서
매년 2만명 전후의 어깨통증 환자를
집중 치료하고 있으며
그 동안 꾸준한 연구를 통해
국내외 논문 10편(SCI급 3건),
특허 1건, 책 4권을 출간하였습니다.
또한 침을 꽂은 다음 돌리고 빼는
염전 치료를 하기에
대기 시간이 짧고,
치료 시간도 짧습니다.
아울러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도
오후 1시까지 진료를 하고 있어서
편리한 이용을 돕고 있습니다.
시간 때문에 내원하기 어려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환자분의 입장에서
진료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으로 인해
잠도 설치고 불안에 떨고 있을
등결림 환자분들이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다른 병원에서
등결림 치료도 받았지만
호전이 없는 상황이라면
얼마나 무섭고 불안할까요?
그 동안의 불안했던 마음을
진심으로 달래드리며
최선을 다해
치료해드리고 싶습니다.
등결림 질환을 유발한
정확한 원인분석과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치료
그리고 나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만 있다면
충분히 회복이 가능합니다.
더 이상 통증 때문에
고통을 받지 마시고
용기를 내어 새로운 치료에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장 내원이 어려우신 경우
편하게 전화를 주셔도 좋습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첫댓글 자세도 중요하구 커피도 좀 줄여야 겠네요~~~
.등결림의 원인으로는 습관화된 잘못된 자세와 스트레스등이 있네요!
핸드폰은 가급적 눈높이에서 사용해야 겠네요~
아픈 부위를자극하지 말아야 겠네요!
유익한 정보 잘보고 갑니다^^
환지분의 치료에 대한 의지가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네요!
강박적이거나 집요한 성격,극도의 스트레스에 노출되면서 근막통증증후군이 발생하네요~
등결림으로 정말 고생을 많이 하신 거 같네요
등결림으로 잠을 잘 자지 못 하셨던 분이셨군요. 잘 고치 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예전에 등이 배겨봐서 아는데 눕지를 전혀 못 하겠더라구요
아침이면 온몸이 두드려 맞은 것처럼 아프셨다고 하니 고생을 정말 많이 하신 환자 분이시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등결님으로 한참을 고생하셨던 분이셨군요. 잘 고치셨다니 다행입니다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이 베겨서 밤마다 정말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등결림을 잘 고치셔서 이제 숙면도 하실거 같네요.
등결림으로 한참을 고생하셨는데 잘 고치셨다니 다행입니다
바른자세와 숙면이 중요하네요.안마의자도 좋아하는데 하지말아야 겠어요
꼼꼼한 성격도 내몸에 병을
초래하는군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스코포승을 보니 등결림 때문에 정말 고생을 많이 하신 것 같네요.
등결림도 만성화 되기 전에 초기에 치료하는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등결님으로 주위에 고생한 분이 있는데 정말 힘드신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