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보관한 마늘을 사용하려고 꺼냈는데, 파란색으로 변했을 때 먹어도 괜찮을 것인지 버려야
하는 것인지 또 그것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마늘이 파란색으로 변했다?
구매할 당시에는 지극히 정상이었는데 냉동실에 보관 후 사용하려고 꺼내보니 마늘이 녹색으로
변한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변질된 것이 아니고 녹변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마늘 속의 효소가 활발히 움직여서 발생한 결과물로 마늘 성분과 맛이 그대로이기 때문에 인체에도
해롭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마늘의 변색 이유는 마늘이 냉장되어 있다가 따뜻한 곳에 나오면 ‘싹을 틔워야 할 시기다’라고
인식하고 효소변화가 생겨 녹색으로 변하는 것이다.
녹변현상이 생긴 마늘은 먹어도 문제가 없지만 다시 마늘색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열을 가하면 된다.
녹색으로 변한 마늘은 단지 마늘효소의 작용으로 식용에 문제가 없으므로 버리지 말고 맛있게 먹어보자.
출처 : http://talk.imbc.com/tvinfo/view.aspx?idx=76411&cate=&catecnt=&catenm=%ec%a0%84%ec%b2%b4&key=&tema=&prog=0&page=0&type=tvinfo
첫댓글 버리진 않았어도 항상 궁금했는데 그게 그런현상도 일어나네요. 궁금증해결^^
저는 파랗게 변하면, 상한건줄 알고 다 버렸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