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이곳 미국 동부 지역의 친구들 일곱명이 가족모두 최창규
친구의 집에서가을모임을 갖고 저녁식사를 같이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같이
하였습니다.
창규친구의 환갑축하를 겸한 모임에서 특별히 시라큐즈에 사는 주선기(6반)친구가
처음으로 가족과 같이 참석하여 기쁨을 더한 모임이었습니다.
자동차로 6시간이상 걸리는 먼거리에서 친구들을 만나기위해 부부가 아침부터
달려온 모습에 모두 반가워하였습니다.
선기 친구는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10여년전 미국의 다국적 회사의 초빙으로
미국본사에 엔지니어로 일자리를 얻어 전세계공장을 다니며 기술지도를 하는등
기술고문으로 일하고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있을때는 지방에 근무하여 동문회에 참석이 어려웠다고 하며
학교시절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40년전 기억을 되살리며 친구들 모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미국에 온지10년만에 미국주류 사회에 진출하여 우리나이에 아직도
회사에서 인정을 받으며 활약하고 있는 친구를 보니 성공한 한국인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기쁘기 한이 없었습니다.
모임기념사진을 보내드립니다. 옛친구들의 모습을 찾으시기 바라며
고국의 우리친구들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연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NY 지역 23회 친구일동
사진 왼쪽으로 부터 주선기 이원기 이상학 최창규 장기상 김혁동 이학수
선기친구의 40년만의 모습
창규친구의 생일 축하 모습
친구들 가족과 같이 , 왼쪽에서 세번째가 선기친구부인입니다.
첫댓글 창규성 회갑을 축하하고 화기애애한 모임. 보기에 좋습니다.
그립다 할까? 보고싶다 할까? 멀리서나마 얼굴을 볼 수 있는 우린 행복합니다.
기중에 누구 하나 출마하믄 자녀들 포함 우선 몇십 표는 학실한디......
학수 성님 늘 감사드립니다. 미국의 친구들 몽땅 만나 야기 나눌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
회갑을 추카 합니다. 형님들 안녕 ???? 빠따를 많이드시는지--피둥-피둥하여 애들 같네여----이국땅에서 자신만만한 표정이 참 좋아 보입니다. 오바바 덕분에 소수민족도 어께좀 펴도 되겠던데---글구,오바마 보좌관중에 한국인 Mr.강이라고 신문에 났던데---5반이었던 강신민이 친조카이더라.
축하합니다, 이국땅에서 이렇게 모일수 있다는것이 무척이나 행복스런일이라 생각되는군요
자랑스런 얼굴보니 반갑슴니다.
더욱 친목이 돈독해 지길 기원합니다.
창규 성의 회갑을 축하합니다..울 모든 친구들의 건강한 모습이 반갑습니다..항상 이렇게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뭉치기를 기원합니다..
자주만나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창규 성님 회갑 축하하고 모두 더욱 건강하시길....
건강하게 회갑을 맞은 창규성님 축하 하고요. 상학, 학수 성님과 여러 성님, 그리고 어부인들 건강미가 넘치네요. 청춘이어요. 먼 나라에서 항상 건강한 가운데 깊고 깊은 우정을 길이 길이 나누시기 비랍니다.
회갑축하하구요!! 학수형.선기형 !!! 오랫만에 반가운 부부 얼굴들 뵈었네요 .보구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