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은, 꽃다지가 부른 불나비 노래도 좋은데요
80년대 기타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든 부를 수 있었던 노래로
기억을 살리면서 80년대 버젼으로..."그날이 오면"앨범입니다.
불나비
불을 찾아 헤매는 불나비처럼
밤이면 밤마다 자유 그리워
하--얀 꽃들을 수레에 싣고
앞만 보고 걸어가는 우린 불나비
오늘의 이 고통 이 괴로움
한숨 섞인 미소로 지워 버리고
하늘만 바라보는 해바라기처럼
앞만 보고 걸어가는 우린 불나비
오 자유여 오 기쁨이여 오 평등이여 오 평화여
내마음은 곧 터져버릴 것 같은 활화산이여
뛰는 맥박도 뜨거운 피도 모두 터져 버릴 것 같애
친구야 가자 가자 자유 찾으러
다행히도 난 아직 젊은이라네
가시밭길 험난해도 나는 갈테야
푸른 하늘 넓은 들을 찾아 갈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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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불나비 노래입니다.
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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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
09.06.01 09:3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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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템포가 정감이 갑니다 . 나이가 들어 감인가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