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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時 : 2021년 11월 14일(日曜日) 08:00.
♥ 場所 : 경남 남해 금산 봉수대(錦山 烽燧帶, 705m).
☞ 가는 길 : 08:00(사천 시외버스 터미널 출발) → 08:05(창선. 삼천포 대교 진입) → 08:20(남해 지족 대교) → 이동면, 앵강공원 통과 → 08:40(남해군 상주면 양하리 두모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두모주차장 → 상주리석각 → 부소암 → 헬기장 → 단군성전 → 상사암 → 좌선대 → 산장 → 제석봉 → 흔들바위 → 일월봉 → 화엄봉 → 금산 정상(705m) → 암봉 → 금산 정상 → 보리암 → 쌍홍문 → 금산 탐방지원센터(약10km, 5시간 41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00 : 두모주차장 산행시작. 공원 안내도. 이정표(금산 정상 3,2km/부소암 2.5km).
09:12 : 이정표(← 금산 2.7km, 부소암 2km/↓ 두모 입구 0.6km).
09:17 : 현위치 한려 03 - 02(해발 200m) 국가지정번호 라라 4282-3939 이정목.
09:22 : 상주리 석각.
09:56 : 쉼터 전망대. 후식.
10:08 : 목조 계단.
10:30 : 원형 쇠계단 조망대.
10:33 : 부소암, 공사로 출입통제.
10:37 : 부소암(↓ 두모입구 2.5km, 부소암 0.1km/→ 금산 정상 0.7km).
10:48 : 헬기장.
10:57 : 단군성전.
11:00 : 헬기장 이정표(→ 단군성전 0.6km/← 상사바위 0.2km).
11:16 - 25 : 상사바위.
11:32 : 좌선대.
11:33 : 금산산장.
11:37-45 : 제석봉.
11:49 : 흔들바위.
11:50 : 헬기장.
11:52 : 일월봉.
11:54 : 화엄봉.
12:00 -12:40 : 헬기장 평상에서 점심.
12:57 : 금산 정상 입구 이정표(→ 봉수대 0.1km/← 상사바위 0.7km, 부소암 0.6km).
13:02 - 10 : 금산 정상(705m).
13:20 : 암봉.
13:43 : MBC 진주 문화방송 기지.
13:50-56 : 보리암.
13:58 : 음성굴.
14:00 : 쌍홍문(↓ 금산입구 1.7km/→ 금산 0.5km/← 상사바위 0.5km).
14:00 : 장군봉.
14:04 : 사선대.
14:20 : 이정표(↓ 금산입구 1km/→ 금산 1.2km, 보리암 0.9km. 쌍홍문 0.7km).
14:37 : 금산 자연관찰로 입구.
14:41 : 금산 탐방지원센터 주차장 도착(→ 금산 2.2km, 보리암 1.9km. 쌍홍문 1.7km). 산행종료.
14:42-15:00 : 금산 탐방지원센터 주차장 휴식.
☞ 오는 길 : 15:10(남해군 상주면 금산 탐방지원센터 주차장 출발) → 15:38(지족대교) → 15:54(창선, 삼천포 대교) → 16:05(삼천포 시외 버스 터미널 앞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가마봉(454m).
♥ 산행 위치 :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이동면, 삼동면,
♥ 특기사항 : 남해 금산(錦山, 681m)은 상주면(尙州面)에 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갖 전설을 담은 주봉(主峰)인 망대(701m)를 중심으로 왼편에 문장봉, 대장봉, 형사암, 오른편에 삼불암, 천구암등 암봉이 솟아 있고. 금산의 절경 38경 중에서 쌍홍문, 사선대, 상사암, 암불암 등이 대표적인 명소로 금강산을 빼어 닮았다 하여 소금강 또는 남해 금강이라 불리며 1974년 12월 28일 경상남도기념물 제18호로 지정되었고 2008년도 국가지정 문화재인 명승 제39호로 지정되었다. 신라의 원효(元曉)대사가 이 산에 보광사(普光寺)라는 절을 세워 보광산이라 불렀는데, 고려 후기 이성계(李成桂)가 이 산에서 100일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한 영험에 보답하는 뜻으로 산 전체를 비단으로 덮어 준다는 약속을 하였지만 실행할 수 없어 산 이름을 "금산(錦山, 비단금, 메산)"으로 불리우게 되었다고 하며 산림청 100대 명산, 블랙야크 100대 명산. 월간산 100대 명산,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 93위의 명산이다.
▲ 08시 산을 좋아하는 회원 5명이 사천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출발, 08시 05분 창선, 삼천포 대교 진입하여 08시 20분 남해 지족 대교를 지나니 죽방렴이 지족 해협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다.
▲ 이동면을 지나 앵강공원 통과, 08시 40분 남해군 상주면 양하리 두모주차장 도착. 넓은 무료 주차장으로 산행할 남해 금산의 능선이 펼쳐져 있고 화장실, 금산 등산 안내도가 있다. 뒤이어 올 회원 2명을 기다리며 주위를 산책.
▲ 주차장에는 중국서복회가 기증한 높이 2.6m, 너비 1.2m, 무게 3t의 서복 동상이 세워져 있고. 축대 벽면에는 '서불과차'의 전설을 설명하는 모자이크 벽화가 조성돼 있다.
▲ 회원 2명이 도착. 7명이 등산로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08시 산행 시작.
▲ 등산로 입구의 이색적인 출입문과 이정표(↖ 금산 정상 3,2km/부소암 2.5km).
오늘 산행코스는 두모주차장 → 상주리석각 → 부소암 → 헬기장 → 단군성전 → 상사암 → 좌선대 → 제석봉 → 흔들바위 → 일월봉 → 화엄봉 → 금산 정상(705m) → 암봉 → 보리암 → 쌍홍문 → 금산 탐방지원센터의 약10km 산행으로 2018년 4월 25일과 11월 15일, 2020년 11월 18일 산행한 곳이라 더욱 기대되는 산행이다.
▲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잘 가꾸어 놓은 등산로와 목조다리. 상록수와 잡목의 녹색과 붉은색이 조화되어 마음이 부풀어 진다.
▲ 119 현위치 번호 한려 03 - 02. 라라 4282 -3939(해발 200m) 이정목.
▲ 09시 22분 양아리 석각(경남 기념물 제 6호)과 안내판이 있다. 석각은 가로 7m, 세로 4m 규모의 너럭바위 위에 가로 1m, 세로 50㎝ 크기로 새겨진 그림 또는 그림문자다. 석각에는 진시왕의 명을 받은 방사(方士) 서복(徐福)이 동남동녀 500여 명을 데리고 불로초를 찾으려고 남해에 들렀다가 불로초를 구하지 못한 채 사냥을 즐기다 돌아갔다는 것이다. 귀국하면서 남긴 '서불과차(徐市過此 : 서불이 이곳을 다녀가다)'라는 글이 이 석각이라고 한다.
▲ 등산로에 돌을 쌓아 세운 목장승.
▲ 09시 56분 쉼터 전망대에서 10여분 휴식하면서 목을 축이고 주위를 둘러보니 단풍이 울긋불긋 단풍산행이 적기이다. 곳곳에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평안하게 휴식하도록 가꾸어 놓아 고마운 마음이 뭉클!.
▲ 급경사의 긴 목조 계단.
▲ 멋진 소나무 분재의 암릉의 조망처. 앵강만 건너편 가천 다랭이 마을 설흘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 아래로 단풍이 붉게 물드리우고 상주 은모래 해수욕장이 조망.
▲ 단풍이 환상적.
▲ 가야할 부소암봉으로 오르는 목조 계단과 데크전망대. 아래 우리 회원이 바위에 올라 멋진 폼!
▲ 데크 전망대의 300리 아름다운 바닷길, 한려해상 국립공원 안내도.
▲ 빙글빙글 돌아 올라가는 철제 전망대.
▲ 철제 전망대가 조성되기전의 옛 등산로.
▲ 10시 33분 부소암(伕蘇庵)에 가니 공사로 출입통제. 10시 37분 부소암봉(伕蘇岩峰) 전망대에 오르니 이정표(↓ 두모입구 2.5km, 부소암 0.1km/→ 금산 정상 0.7km)가 있고 조망이 환상적이다.
▲ 부소암봉(伕蘇岩峰) 전망대 조망 : 부소암봉과 아래 부소암(伕蘇庵).
부소암(伕蘇岩)대는 법왕대라고도 하며 진시왕의 아들 부소가 유배되어 살다간 곳이라 하여 부소대라 부르며 부소암자 요사채 상량에도 법왕대라 적혀 있다. 요새처럼 거대한 돌산으로 쇠다리를 건너거나 바위동굴을 올라가면 부소암(伕蘇庵) 요사채 뒤로 돌아가면 아득한 절벽밑에 여의주를 사이에 두고 거북과 용이 다툼을 벌이는 돌조각과 산신을 업고 포효하며 산을 내달리는 호랑이 조각도 있다는데 부소암(伕蘇庵)은 공사중이라 통제구역으로 오늘도 갈 수가 없다. 바위에서 흘러내리는 돌샘의 물을 마시고 되돌아 와서 헬기장으로 오른다.
▲ 부소암봉(伕蘇岩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 금산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 계단 공사 현장.
▲ 10시 48분에 도착한 헬기장. 넓은 잔디밭으로 평상, 벤치가 있고 4갈래 길 코스로 이정표(→ 단군성전 0.6km/← 상사바위 0.2km/ 부소암/ 금산정상)가 있다. 이곳에서 각자 가고 싶은 코스로 먼저 갔다가 점심 먹을때 모이기로 약속. 우린 단군성전으로 갔다가 상사바위로 갈 예정.
▲ 10시 57분에 들린 단군성전.
▲ 단군성전 내부.
▲ 단군성전뒤의 풍경.
▲ 상사암((相思巖)으로 가면서 조망바위에서 본 상사암
상사암(相思巖)은 금산에서 가장 풍광이 빼어난 전망대로 상사바위 전설이 있다. 여수 돌산에 사는 한 총각이 남해에 고기 잡으러 왔다가 우연히 만난 과수댁을 사모한 끝에 상사병에 걸려 죽을 처지에 있었다. 이를 안 과수댁은 상사병을 고칠 수 있다는 이 바위에서 총각과 운우의 정을 나눈 뒤 둘이 백년해로했다는 전설이다. 또 상사병으로 죽은 머슴의 혼이 뱀이 되어 주인집 딸을 납치해 몸을 칭칭 동여맸는데 이곳에서 한을 풀고 벼랑 아래로 떨어졌다고도 한다. 전망대라고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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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운 거리에서 본 상사암((相思巖).
▲ 상사암(相思巖) 전망대.
▲ 상사암(相思巖) 조망 : 상주 은모래 해수욕장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섬들.
▲ 상사암(相思巖) 조망 : 금산의 38경 바위와 보리암자.
금산 38경(錦山 三十八景)은 망대, 문장암(文章岩), 대장봉, 형리암, 탑대, 천구암, 이태조기단(李太祖祈壇, 이씨기단), 가사굴, 삼불암, 천계암, 천마암, 만장대, 음성굴(音聲窟), 용굴, 쌍홍문, 사선대, 백명굴, 천구봉, 제석봉, 좌선대, 삼사기단(三師祈壇), 저두암, 상사바위, 향로봉(香爐峰), 사자암(獅子岩), 팔선대, 촉대봉(燭臺峰), 구정암, 감로수, 농주암, 화엄봉, 일월봉, 흔들바위, 부소암, 상주리석각, 세존도, 노인성, 일출경이다.
▲ 금산의 명품바위 옆의 숙식을 제공하는 금산산장.
▲ 11시 32분에 들린 좌선대로 신라 의상대사, 원효대사, 윤필거사 등 삼사가 수도좌선을 하였던 자리. 아직 자리흔적이 뚜렷이남아 있다고 한다.
▲ 11시 37분 제석봉 도착. 일월봉 왼쪽 금산의 빼어난 경치를 구경할수 있는 곳에 자리잡은 바위로 하늘 임금인 제석(帝釋)이 내려와 놀다 갔다하여 제석봉이라고 부른다.
▲ 제석봉에서의 조망 : 일월암(日月岩). 커다란 바위위에 자그마한 바위가 아슬아슬하게 멋지게 자리잡은 바위로 보는 방향에 따라 날일(日)자로 보였다가 달월(月)자로 보여 일월봉이라고 부른다. 건너 바위는 대장봉과 절하는 형리암.
▲ 제석봉에서의 조망 : 보리암과 해수 관세음 보살상(海水 觀世音 菩薩像), 뒤로 장군봉과 절하는 형리암.
▲ 11시 49분에 만난 흔들바위(搖岩). 제석봉 뒤쪽에 있는 35톤의 바위로 금산 33경으로 거북이 모양을 닮아 귀암(龜岩)이라고 한다. 바위의 거북이 모양 목 부분을 위로 밀어 올리면 잘 흔들린다고 하여 흔동석, 큰 바위가 한 사람의 힘으로도 흔들거려 '요암'라고도 한다.
▲ 11시 50분 헬기장으로 되돌아 와서 이정표(← 상사바위 0.4. 두모입구 2.9km.부소암 0.4km/→ 단군성전 0.1km)를 보고 화엄봉 행.
▲ 11시 54분 화엄봉(華嚴峰) 도착. 바위 위는 올라가지 모하고 아래에서 구경. 화엄봉(華嚴峰)은 바위모양이 한자의 화(華)자를 닮은 바위로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이 바위에서 화엄경을 읽었다하여 화엄봉이라 부른다.
▲ 12시 헬기장으로 되돌아 와서 반찬을 나누어 먹는 산상뷔페(12:00 -12:40).
▲ 금산 정상을 오르는 길가 바위에 붙어 있는 줄사철나무.
▲ 13시 02분 금산 정상 도착. 금산 정상석(705m)과 망대. 문장암. 현위치 이정목이 있다.
▲ 정상에 있는 금산 봉수대(경남기념물 제87호, 1987년 05월 19일 지정)
정상 망대는 금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 705m로서 사방의 조망이 넓고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바라 볼 수 있는 곳이라 하여 망대라 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최남단에 있는 봉수대로 높이 4.5m, 둘레 26m의 최남단에 자리잡은 통신 시설의 하나로 낮에는 연기, 밤에는 횃불로 신호를 하여 남해안으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기 위하여 그 정세를 급히 서울로 전달하는 통신시설이다. 평시에는 불꽃이나 연기를 한 번 올리지만 적이 바다에 나타나면 두 번, 적이 해안에 근접해 오면 세 번, 바다에서 접전이 이루어지면 네 번, 육지에 상륙했을 경우에는 다섯 번의 불꽃이나 연기를 피워 올렸다고 한다. 금산의 38경과 한려해상국립공원 다도해를 두루 조망하는 최고의 전망대로 해맞이 장소로 유명하며 상주해변 인근의 호도, 애도, 조도, 멀리 통영의 사량도, 욕지도, 연화도 등의 섬들까지 남해 바다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 봉수대에서 내려다 본 문장암.
문장암 큰 바위에 새겨져 있는 글자는 조선의 실학자 주세붕 선생이 쌍홍문을 보고 감탄하여 쓴 “유홍문 상금산”이라는 글씨. ‘홍문을 지나 금산에 올랐다’고도 하고 ‘홍문이 있으므로 금산은 최고의 명산이 되었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 봉수대에서 멀리 순천바위를 배경으로 한컷!.
▲ 정상아래 멀리 바위가 좋아 홀로 답사. 거대한 둥근 기암에 올라서 본 바위군락 3곳.
▲ 새끼 거북을 업고 있는 어미 거북? 기암.
▲ 부소암으로 오르는 철다리.
▲ 거대한 기암.
▲ 이곳도 거북바위?
▲ 떨어지지도 않는 아슬아슬한 공깃돌 바위?
▲ 아름다운 거대한 바위를 혼자 보니 너무 아까워서 차후 기약하고 일행과 합류하기 위해 속보.
▲ 13시 43분 등산로를 찾지 못해 헤메다가 MBC 진주 문화방송 기지 앞 통과하면서 보리암 행.
▲ 보리암으로 내려가는 계단.
▲ 13시 50분 보리암 도착하여 주위 산책, 보리암 내부도 참배객으로 붐빈다.
▲ 보리암은 확장공사중.
▲ 보리암의 상징인 해수관세음보살상(海水觀世音菩薩像)은 보리암에서 가장 기(氣)가 강한 곳으로 해수관세음보살상은 연꽃 문양의 상·하 좌대를 서로 마주 보게 포갠 뒤 그 위에 화강석으로 조각, 왼손에는 보병을 들고, 오른손은 손바닥을 밖으로 향한 채 가슴에 두었다. 양 어깨를 감싸고 각각의 팔을 휘감아 흘러 내린 옷깃은 마치 바람에 나부끼는 실물을 보는 듯 하다. 이곳에서 지극 정성으로 기도하면 누구에게나 한가지 소원만은 꼭 들어 주는 영험이 있다고 하며 11월 18일 수능시험을 잘 치루기 위해 학부형의 참배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 보리암 주변의 풍광.
▲ 금산 38경의 기암들.
▲ 13시 38분 음성굴을 지나.
▲ 14시 쌍홍문의 굴속으로 진입. 굴이 2개이기에 쌍홍문이라 부른다. 이정표(↓ 금산입구 1.7km/→ 금산 0.5km/← 상사바위 0.5km).
▲ 쌍홍문 내부.
▲ 쌍홍문에서 내려다 본 하산로.
▲ 아래에서 본 쌍홍문(雙虹門).
쌍홍문(雙虹門)은 금산의 관문으로 옛날에 천양문이라 불리어 왔으나 신라중기 원효대사가 두 굴이 쌍무지개 같다고 하여 쌍홍문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닮은꼴의 굴 두개가 커다란 해골에 두 눈이 뻥 뚫린 듯하기도 한 높이 7~8m의 쌍굴 둥근 모양이어서 ‘한 쌍의 무지개’. 일명 '해탈문'이라고도 한다. 굴속에서의 조망은 다도해의 풍광과 상주해수욕장의 쪽빛 바닷물과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떠 있어 절경이다.
▲ 14시 장군봉 아래 통과. 장군봉은 장군이 검을 짚고 봉을 향하여 서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장군암이라 하며 금산의 첫 관문인 쌍홍문을 지키는 장군이라 하여 수문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장군암의 머리 위로는 수 백 년 된 넝쿨식물인 송악이 자란다고 한다.
▲ 14시 사선대(四仙臺) 앞 통과. 네 신선이 모여 놀았다는 사선대.
▲ 잘 다듬어 놓은 하산 등산로를 내려가니 14시 20분 쉼터 이정표(↓ 금산입구 1km/→ 금산 1.2km, 보리암 0.9km. 쌍홍문 0.7km).
▲ 14시 37분에 도착한 금산 자연관찰로 입구.
▲ 한려해상 국립공원 자연관찰로 안내도.
자연관찰 탐방로는 숲길을 산책하면서 주변의 나무, 꽃, 새 등에 대해 보고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학습을 통해 알게하는 27곳의 산책로이다,
▲ 14시 41분 팔각정자 쉼터가 있는 금산 탐방지원센터 주차장 도착하니 이정표(→ 금산 2.2km, 보리암 1.9km. 쌍홍문 1.7km)가 있고 동행한 회원들과 합류, 무사고 산행종료.
▲ 금산 주차장 상가(14:42-15:00)에서 목을 축이고 15시 10분 남해군 상주면 남해대로 918- 13 금산 탐방지원센터 주차장 출발, 15시 38분 지족대교 통과.
▲ 15시 54분 창선, 삼천포 대교 초양 휴게소 통과. 16시 05분 삼천포 시외 버스 터미널 앞 도착.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 번개회원 6명과 용인 등산객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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