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에 걸쳐 아버지가 이상해(이상 아이해) 정주행을 끝냈습니다...주말극이고 52회나 되는 방대한 분량으로 정주행하기 쉽지는 않았습니다 확실히 주말 1시간이 미니,수목 1시간보다 훨씬 길어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길고 방대해서 따라가긴 힘들었지만 구성과 연기가 좋아서 수월하게 잘 따라간거 같습니다
그리고 미영인 극초반엔 귀여운 여동생처럼 나오다가 극후반부 갈수록 너무 이쁜 여신으로 나와서 비교하며 보는게 좋았어요 그리고 중희와 꼼냥꼼냥은 질투날정도로 이뻤어요
사실 중희를 질투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미영이가 엄청 큰 역할들을 했던 어찌보면 메인 주인공들 아버지 어머니 변혜영 차정환보다도 많은 역할들을 감당했던거 같습니다
중희와 관계...김팀장과 큰오빠 관계... 아버지와 중희 사이 관계 ...
또 진성준과 안중희 사이에서 썸과 메니저 일까지 ㅋㅋㅋ
미영인 거의 만능으로 나오더라구요 유도도 잘하고 운전도 잘하고 벤에 버스 운전까지 ㅋㅋㅋ아버지도 잘도와드리고
두 배우에게 고백 받고 썸도 타고 ㅋㅋㅋ
어찌보면 미영이가 전체 스토리를 이끌어 갔다고 할정도로 그 역할이 엄청 컸던거 같아요 ^^ 암튼 전 요새 아이해 후반부 45-52회 중희와 꼼냥꼼냥하는 장면만 찾아봅니다
사랑스런 미영이~~ 이제 한우주로 돌아올 쏨님도 기대합니다
첫댓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최애캐 변미영 ㅎㅎ변미영의 변화 와 중희와의 러브스토리까지 전부 전 즐겁게 봤어요. ㅎㅎ지금도 다른 것보다 자주 돌려보는게 아이해에요 ㅋㅋ
전 지호 미영이 애봉이 순인데 ^^ 미영이의 귀여움이 좋지만 지호의 감성을 잊을수 없더라구요 ~~
저한테는 언제나 최애캐라서ㅎㅎ 미영이 정주행은 몇번을했는지 모를정도네요
진짜 1화부터 끝까지 명장면가득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최애캐 변미영이네요ㅋㅋ 아이해 재밌게 봤는데 마음의 소리, 빅맨, 이번생은 처음이라도 쏨님의 감성을 잊을수가 없더라구요ㅎㅎ
미영이 가장좋아요! 진짜 드라마 자체도 명작이고 미영이 귀여움절대못잊어요
소민씨의 덕(?)뿐에 민초파와 반민초파로 나뉘듯이, 미영이와 지호로 최애가 많이 갈리죠^^ 쏨디는 사랑님처럼 저도 지호파예요^^,
아이해를 두 번 정주행 했는데 정말 장편드라마라 정주행이 쉽지 않으셨을거 같아요. 수고하셨어요. 아이해의 미영이도 역시 사랑이죠!! 너무 예쁘고 귀엽고 그리고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변해가는 성장형 캐릭터.. 너무 좋아요!!
사실 의미가 없죠 지호든 미영이든 다 쏨님인데 ㅋㅋ
다만 전 배우로서 쏨님이 섬세하고 감성적 연기 하신 지호가 좀더 끌린다 이말이죠 이생첨 전에는 항상 발랄하고 귀엽고 사랑 스런 역할을 많이하셨는데 이생첨에는 감성적이고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셔도 좋았습니다 ... ㅋㅋ
이런 연기도 저런 연기도 모두 가능한 쏨님이기에 많은 작품들 캐릭터들이 살고 또 다른배우들과 합을 맞춰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는것 같아요 쏨님이 배우란 직업을 가진것이 우주의 큰축복(?)이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ㅋ
초반은 분량이 적지만 갈수록 늘어나서좋았어요!! 정성스런 후기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