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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화촌중학교 21회 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춘근
사진으로 보는 일본의 숲을 비추는 반딧불이 Let it glow: fireflies illuminating Japanese woodlands - in pictures 🦟💡Fireflies in Japanese woodlands captured by the photographer Kazuaki Koseki. # All images © Kazuaki Koseki 사진작가 코세키 카즈아키(小関一明)가 포착한 일본 숲의 반딧불이. 💡🌇반딧불이 또는 개똥벌레(firefly 또는 lightning bug, 학명: Lampyridae)는 딱정벌레목의 하위 과 가운데 하나이다. 약 1,900종의 곤충이 이 무리에 드는데, 대부분 생물발광(生物發光)이라는 생리 과정을 통해 배에서 빛을 발한다. 성충은 아무것도 먹지 않는 종류도 있고, 꽃의 화분이나 꽃꿀을 먹는 종류도 있다. 유충은 다슬기나 달팽이, 다른 곤충을 먹는다. 몸길이는 4~30mm 정도이고 몸은 약간 긴 타원형이다. 몸빛은 전체가 노란색인 것, 날개 끝이 검은 것, 검고 바깥가장자리가 노란색인 것, 앞가슴등판이 주황색인 것 등이 있다. 발광기가 있는 배의 뒤쪽 마디는 엷은 노랑 또는 엷은 붉은색이다. 대부분 초저녁에 활동하며, 노란 빛을 내면서 풀밭 위를 조용히 날아다닌다. 날개는 두 쌍이며, 날 때에는 뒷날개만 사용한다. 발광기는 배의 뒤쪽 제2마디 앞뒤에 있다. 발광기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을 통해 빛을 내며 열이 없다. 이 빛을 신호로 보내 짝을 찾는데, 종류에 따라 신호가 정해져 있다. 수컷이 암컷을 찾아왔을 때 암컷이 흐린 빛만 내면 수컷은 그대로 날아간다고 한다. 성충은 보통 거의 먹지 않고, 암컷은 풀의 뿌리 곁이나 이끼 또는 습한 흙 위나 흙 속 등에 알을 낳는다. 알은 일반적으로 황백색이며 공모양이고, 종류에 따라서는 암컷의 몸 속에 있을 때부터 발광하는 것이 발견된다. 유충은 일부를 제외하고 육생이며, 낮에는 숲 속의 낙엽 밑이나 돌 밑 등에 숨고 밤에 활동한다. 주로 다슬기, 달팽이 등 조개류를 날카로운 큰 턱으로 물고, 큰 턱의 작은 홈으로 소화액을 주입하여 다슬기나 달팽이 등을 마취시킨 다음, 액체 모양으로 만들어 빨아먹는다. 종류에 따라서는 드물게 지렁이나 불가사리 등을 공격하는 것도 있다. 성충이 발광하는 종류는 유충도 발광하며 보통 제8마디에 한 쌍의 발광기가 있는데, 성충이 거의 빛나지 않는 검정늦반딧불이 등 낮에 활동하는 종류에도 유충이 빛나는 것이 많다. 일반적으로 야행성 종류는 주행성에 비해 눈이 크며 촉각이 짧은 경향이 있다. 단일종으로서의 반딧불이와 운문산반딧불이, 애반딧불이의 유충이 수생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데 배의 각 마디 양쪽에 둘로 갈라진 기관아가미를 가지며 주로 다슬기 등 담수 고둥을 먹는다. 속칭 물반딧불이라고 하는 것은 이와 같은 수생 유충이며, 성장하면 땅 위로 올라와 흙 속에 작은 집을 짓고 번데기가 된다. 수생인 반딧불이는 알에서 성충까지 보통 1년, 때로는 2년이 걸린다. 성충 기간은 10~15일 정도이다. 성충뿐만 아니라 알, 애벌레, 번데기도 빛을 낸다. 빛을 내는 원리는 루시페린이 루시페라아제에 의해서 산소와 반응해 일어나는 것이다. 빛은 보통 노란색 또는 황록색이며, 파장은 500∼600nm(나노미터)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하천의 농약오염과 급속한 도시화 등으로 서식지가 파괴되어 절멸 위기에 처해있다. 경기도 일부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 서식하며, 현재 무주 일원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가 천연기념물 322호로 지정되어 있다. 여름철 10일 동안 일본 야마가타현(日本山形県)의 숲은 이 지역에만 서식하는 반딧불이의 일종인 히메보타루(姫蛍; ヒメボタル)에 의해 밝혀진다. 사진작가 코세키 카즈아키(小関一明)가 8년에 걸쳐 모은 여름 요정들(Summer Faeries) 시리즈에서 이 현상을 포착하려고 시도했다. 코세키(小関)는 "여름철 숲을 날아다니는 반딧불이의 광경은 별이 빛나는 하늘의 반짝임과 같다"라고 말한다. "그 광경은 밤 숲의 경외감(敬畏感)을 잊을 만큼 환상적(幻想的)이다." 최근 수년간 반딧불이의 서식지는 삼림 벌채와 관광산업으로 인해 점점 더 위험에 처해있다. "반딧불이의 빛 궤적(光跡)의 예측 불가능성은 지구의 기후 위기의 긴급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미래에 대한 강력하고 지속적인 희망을 가지고 있다." For 10 days in the summer, the forests of Japan’s Yamagata prefecture are lit up by himebotaru, a type of firefly endemic to the region. Photographer Kazuaki Koseki has attempted to capture the phenomenon in his Summer Faeries series, compiled over a period of eight years. “The spectacle of fireflies flying through the summer forest is like the twinkling of a starry sky,” says Koseki. “That sight is fantastic enough to forget the awe of the night forest.” In recent years, the fireflies’ habitat has been increasingly endangered by deforestation and the tourism industry. “The unpredictability of the fireflies’ trails of light highlights the urgency of our planet’s climate crisis, while at the same time holding a strong and enduring hope for the future.” ⊙See more on Instagram at isseycraft Kathryn Bromwich @kathryn42 All images © Kazuaki Koseki Sat 25 Jan 2025 17.00 GMT 🔼 Fireflies in Japanese woodlands captured by the photographer Kazuaki Koseki as they illuminate their surroundings. 반딧불이들이 숲 주변을 비출 때 사진작가 코세키 카즈아키(小関一明)가 포착한 일본 숲의 반딧불이. 🔼 Fireflies in Japanese woodlands captured by the photographer Kazuaki Koseki as they illuminate their surroundings. 반딧불이들이 숲 주변을 비출 때 사진작가 코세키 카즈아키(小関一明)가 포착한 일본 숲의 반딧불이. 🔼 Fireflies in Japanese woodlands captured by the photographer Kazuaki Koseki as they illuminate their surroundings. 반딧불이들이 숲 주변을 비출 때 사진작가 코세키 카즈아키(小関一明)가 포착한 일본 숲의 반딧불이. 🔼 Fireflies in Japanese woodlands captured by the photographer Kazuaki Koseki as they illuminate their surroundings. 반딧불이들이 숲 주변을 비출 때 사진작가 코세키 카즈아키(小関一明)가 포착한 일본 숲의 반딧불이. 🔼 Fireflies in Japanese woodlands captured by the photographer Kazuaki Koseki as they illuminate their surroundings. 반딧불이들이 숲 주변을 비출 때 사진작가 코세키 카즈아키(小関一明)가 포착한 일본 숲의 반딧불이. 🔼 Fireflies in Japanese woodlands captured by the photographer Kazuaki Koseki as they illuminate their surroundings. 반딧불이들이 숲 주변을 비출 때 사진작가 코세키 카즈아키(小関一明)가 포착한 일본 숲의 반딧불이. 🔼 Fireflies in Japanese woodlands captured by the photographer Kazuaki Koseki as they illuminate their surroundings. 반딧불이들이 숲 주변을 비출 때 사진작가 코세키 카즈아키(小関一明)가 포착한 일본 숲의 반딧불이. 🔼 Fireflies in Japanese woodlands captured by the photographer Kazuaki Koseki as they illuminate their surroundings. 반딧불이들이 숲 주변을 비출 때 사진작가 코세키 카즈아키(小関一明)가 포착한 일본 숲의 반딧불이. 🔼 Fireflies in Japanese woodlands captured by the photographer Kazuaki Koseki as they illuminate their surroundings. 반딧불이들이 숲 주변을 비출 때 사진작가 코세키 카즈아키(小関一明)가 포착한 일본 숲의 반딧불이. 🔼 Fireflies in Japanese woodlands captured by the photographer Kazuaki Koseki as they illuminate their surroundings. 반딧불이들이 숲 주변을 비출 때 사진작가 코세키 카즈아키(小関一明)가 포착한 일본 숲의 반딧불이. 🔼 Fireflies in Japanese woodlands captured by the photographer Kazuaki Koseki as they illuminate their surroundings. 반딧불이들이 숲 주변을 비출 때 사진작가 코세키 카즈아키(小関一明)가 포착한 일본 숲의 반딧불이. 🔼 Fireflies in Japanese woodlands captured by the photographer Kazuaki Koseki as they illuminate their surroundings. 반딧불이들이 숲 주변을 비출 때 사진작가 코세키 카즈아키(小関一明)가 포착한 일본 숲의 반딧불이. 🔼 Fireflies in Japanese woodlands captured by the photographer Kazuaki Koseki as they illuminate their surroundings. 반딧불이들이 숲 주변을 비출 때 사진작가 코세키 카즈아키(小関一明)가 포착한 일본 숲의 반딧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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