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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한양도성은 총길이 약 18.2㎞, 높이 평균 12m, 8개의 성문(4개의 대문, 4개의 소문)이 있으며 - 창의문(彰義門)은 서울의 4 소문(小門) 중 유일하게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수백 년간 사람 들의 발길에 길들어진 박석이 윤기를 발하고 있다. - 숙정문(肅靖門)은 한양도성의 북대문(北大門)으로 남대문인 숭례문(崇禮門 : 『예를 숭상한다』는 뜻)과 대비하여 『엄숙하게 다스린다』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 성벽은 백악산(白嶽山 342.5m), 낙산(駱山 124.4m), 남산(南山 270.1m), 인왕산(仁王山 339.9m)의 능선 을 따라 1396년(태조 5) 축성 - 백악이라는 명칭은 세종로 네거리에서 북측의 북악산을 바라보면, 산의 모습이 마치 『하얀 연꽃 봉우리』 처럼 보인다고 하여 옛말로 부르던 이름이다. |
① 가파른 북악산 성벽길
- 급경사 지형으로 돌고래쉼터, 백악쉼터, 백악마루 등에서 3~4번씩 쉬어야 백악산(해발 342.5m)에 도착하고
전망 좋은 능선에서 간식겸 휴식
② 북악산 한양도성에서 가장 전망 좋은 청운대(293m)
- 그 동안 시청이나, 광화문 광장에서 바라만 보았던,,, 우뚝 솟아오른 북악산의 모습을
- 오늘은 청운대에서,,, 남으로는 경복궁과 옛 육조거리(현재 광화문 광장)에서 시청으로 이어지는 널따랗게
쭉 뻗은 세종로의 장대한 모습,, 옛날의 오래된 지도를 하늘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 같다.
저 멀리 안개같은 스모그 너머로 관악산도 보인다.
- 북으로는 지난 3월에 산행한 북한산의 여러 봉우리들이,,, 멀리 보인다.
③ 북악산 능선줄기에서 도심시가지 사이로 뻗어나온 창덕궁과 종묘의 녹색 수림대
- 보기 좋다,,, 푸른 녹지대가 세운상가/청계천/남산으로 연결되면 더 좋겠다.
④ 동으로는 손에 잡힐듯 가깝게 보이는 낙산(駱山, 124.4m)
- 누군가가, 이화장(梨花莊, 이승만기념관)도 보인다고 한다.
⑤ 작년에 우회하였던 성벽위의 길에서 뒤돌아 서고, 삼청공원으로 하산
ㅇ 2년간 수고한 제6대 임원들의 작별멘트
- 윤재섭 회장님을 비롯하여
- 박창선 및 신형식 등반대장, 하석범 감사, 박명철 홍보부장, 권영칠 총무,,, 수고하였습니다.
- 전용만 부회장님이 참석하지 못하여 아쉬웠으나, 다른 모습의 또 다른 향기가 나는,,, 내년을 부탁합니다.
ㅇ 둘둘산악회를 지극히 사랑하는 왕언니(윤문호부인)의 멋진 의견들,,,
- 앞으로 계속 발전해야 할 둘둘산악회를 위한,,, 유봉림 고문 및 임병관 사무처장 등의 좋은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ㅇ 뒤늦게 뒤풀이 식당으로 직접 참석하여 준 동기들도 고마웠으며
- 2차 당구 모임에 12명 참석(윤문호/정성룡/최동준/홍재표, 박창선/유봉림/이웅수/임병관,
권영칠/박영길/신형식/최성범)
- 특히 노래방에서 부인분들을 위하여 흥를 힘껏 발휘한 이영진/안희경/박종열동기 즐거운 고생하였습니다.
- 3차 생맥주 모임(18명 참석, 남 13명, 여 5명)의 뒷 바라지를 하여 준 신형식동기 감사합니다.
ㅇ 60대 초반이 영개라는 『먹고갈래 지고갈래』라는 4차모임
- 약 100여평 공간에 200여 좌석, 대중음식점인지? 주점인지?? 노래방인지??
- 70~80대분들이 즐거 찾는 은발의 실버타운, 착한 가격(실속있는 매뉴에 저렴한 가격)
- 은은한 색소폰을 연주하는 긴머리의 젊은 여인
- 혼자 또는 2명이 같이 온 여자(젊은 할머니)들도 있다. 여자들이 더 많은 곳이란다.
- 혼자 춤을 추는 여자, 합석하는 남자,, 심각한 모습으로 마주보는 남여,,, 풍류와 멋이 있는 곳이다.
- 가수가 아니면(가수증이 없으면) 노래를 부를 수 없다는 곳,,,
하지만 노래 한~두곡을 부르기 위하여 2~3만원을 미리주고 신청하는 사람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 우리동기 중 박영길부인은 치열한 경쟁속에 2곡씩, 무려 두번에 걸쳐 4곡이나 열창하였다.
노래 솜씨가 단연코, 돗 보이고 있었으며,,, 가수 중의 가수이다. 계속 앵콜이다.
- 본인의 위수구역이라면서 재미있는 곳을 소개/안내하고 비용까지 지원하여준 이웅수동기,, 감사합니다.
친구들을 위하여 10년만에 다시 왔다는 이야기,, 믿어야 하겠지요.
ㅇ 2016년 연말연시,,, 가족분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많은 금액을 찬조하여 준, 주재광동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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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차 둘둘산악회 - 2016년 12월 정기산행(북악산) 내역서
수입 내역 | 지출 내역 | ||||
일 자 | 내 용 | 금 액 | 일 자 | 내 용 | 금 액 |
전월 이월금 | 878,050 | - | - | - | |
12.11 | 참석자: 34명(남 24명, 여 10명) 참석자 명단 -건축: 유봉림(부), 이상백 -금속: 권영칠 -기계: 박명철, 최성범(부) -자동: 박영길(부), 주재광(부) -전기: 박창선, 윤재섭, 하석범(부) -전자: 최동준, 임병관(부), 정성룡 -기술: 강흥룡(부) -토목: 김형선, 박종열(부), 신형식, 윤문호(부), 이한주, 장호건(부) -특별: 안희경, 이영진, 이웅수, 홍재표 회비: 24명×20,000 찬조: 주재광 250,000 |
480,000 250,000 | 12.11 | -북촌김치재 -노래방 | 427,000 100,000 |
소계 | 730,000 | 소계 | 527,000 | ||
합계 | 1,608,050 | 527,000 | |||
잔액(차년 이월금) | 1,08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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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자같은 총무님 수고했습니다
글구 고맙습니다
하루동안에 이리도 많은 일들이....
역시 대단한 동기내외분!
끝까지 함께 못해 죄송했구요
22회여!
영원하라!
Forever!
수고많았어요 ~~
권총무님
두해동안 알뜰하고 정확한 업무처리에 그져 감사하고 수고하셨다는 말밖에 더 드릴 말이 없습니다...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