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늘 케빈과 노는것도 즈겨운 분들을 위해서 추천작을 소개해드리려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몇번이나본 작품 바로
사생결단 입니다
일단 이작품은 2006년작이고 그닥 뜨지못한 작품이라
모르시는분들이 많으실테데요. 일단 감독은 최호감독입니다
생소하시다구요??
그닥 활동은 안하시는데 마지막 작품이 빅매치입니다
이작품도 그닥 인기를 못끈걸로 알고있어요 ㅎㅎㅎ
작품은 매우 잘만들어졌습니다 일단 시대적 배경과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소개가 오프닝부터 아주 매끄럽게 그려져 실제있었던 사건인것마냥 아주 잘 풀어놨습니다 예를 들어 시대가 부산인것은 물런
나래이션부분에서 IMF가 터질때 일어난것 그리고 둘사이에 이야기가 오고가면서 두 케릭의 성격을 아주잘 들어내죠
그리고 화면이 한번씩 두인물을 자주잡아줍니다
그리고 두사람이 처한 모습을 생동감있게 그대로 담아냅니다
이것이 이영화의 포인트라고 볼수있죠
그리고 이영화는 매우 아주 지극히 홍콩느와르라는 장르의 향수를 느낄수있습니다 먼가 영웅본색을 보는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죠
그래서 오프닝에 사생결단이라는 제목과함께 부산갈매기가 나오는데 전 흥분했었죠 이영화는 진짜다라는걸 단번에 알았던겁니다
이영화를 설명하는데 배우이야기를 뺄수없겠죠??
주연배우는 보시다시피 황정민과 류승범입니다
극중 악바리 형사로 나오는 황정민은 너는 내운명을 찍은 직후라
한창 물이 오를때로 올라있었죠 ㅎㅎ
그리고 마약 중간책으로 나오는 류승범은 양아치 연기가 한창이라 말할것도 없었구요 비하인드로 류승범은 사투리가 너무 어려워서
배우 송강호씨를 만났는데 아무말도 없이 술만 먹다가 마지막에 택시타고 헤어질려고하는 찰라에 "야 한국말이다 그냥해라" 라고 해서 자신감을 얻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사투리가 너무 어설프로 이상해도 연기로 커버를 시킨
역시 갓승범입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요기 두배우가 있는데요 젊었을때 아니 정확하게 무명 시절에 두배우 연기를 볼수도 있습니다 바로 쓰레기 정우와 그리고 요즘 동상이몽으로 잘나가고 계신 추자현인데요
무엇보다 추자현은 이영화로
신인 여우조연상까지 받았습니다 ㅎㅎㅎㅎㅎ
영화는 다소 불편할수있습니다 폭력적이고 소재가 마약관련된거라
무거울수있어요 하지만 한가지 그걸 감안하고 보신다면
명작이라는것은 틀림없습니다 못보신분들을 위해서 추천드립니다
영화
사생결단입니다
이상 조커였습니다 ㅋ
첫댓글 좋은정보감사! ~^^
긴글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
몇번 봤던 영화 결국 결론은 허무
그과정이 잼있었죠 ㅋ
류승범이랑 황정민의 연기빼고는 사실 기억나는게 없네요. 추자현이랑 정우가 나왔던것도 기억이 가물 ㅎ
ㅎㅎㅎㅎㅎ 정말 명연기였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