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4일 금요일 13시30분~15시10분까지 근명중학교 2학년학생 전체 9학급 349명은
경기안실련 안전지원단 임종록단장님과 지회장님들을 비롯하여, 만안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찰관분들과 함께
관내 서안양우체국 사거리부터 2001아울렛앞 벽산사거리일대에서 교통안전캠페인활동을 하였습니다.
근명중학교는 1962년에 설립되어 17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사회에서 역사가 오래된 인정받는 명문중학교입니다.
작년에는 안양 과천 최우수 학교 등급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안양시와 교육청이 인정하는 ‘희망창조학교’로 지정되었다고합니다.
교훈은 성실 창의, 교화는 끈기와 번영을 상징하는 무궁화, 교목은 건강과 순결을 상징하는 은행나무 입니다.
13시30분~14시까지 30분여동안 2학년 학생들은 각반교실에서 경기안실련 안전지원단 안양 지회장님께서
준비해오신 교통안전에 관한 법규 및 사고예방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생명을 지키는 필수요소인 이륜차 안전모착용, 자전거 사고예방, 보행자 무단횡단 교통사고에 대해
생생한 사고현장 영상을 보면서 학생들은 교통법규의 중요성을 깨닫고 느끼는듯 했습니다.
이륜차 안전모착용시 머리에 중상을 입을 가능성는 24%이하로 미착용시 중상 99%로 사망률이 4배 증가한다고 강조하시며,
무단횡단은 절대 하지말고, 보행시에도 횡단보도 차도에서는 휴대폰사용및 이어폰사용하지 말라고 주의하여 주셨습니다.
교육을 받은 후 반별로 담임선생님의 지도 아래 1반부터 5반은 우체국사거리부터 남부시장 입구 신호등앞까지,
6반부터 9반은 이천일 아울렛앞에서 15시10분까지 교통안전캠페인 현수막을 들고,
경기안실련 안전지원단 단원님들과 만안경찰서 경찰관분들의 교통통제 및 안전지도아래 "교통 안전표어"
< DMB시청을 하지 맙시다. 핸드폰사용을 하지 맙시다. 정지선을 지킵시다. 무단횡단 하지맙시다, 음주운전을 하지맙시다 >
라고 구호를 크게 외치며 교통안전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아이들은 송알송알 땀방울을 흘리면서도 해맑은 미소로 아무사고없이 봉사활동을 잘 해냈습니다.
교통안전법규실천은 나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타인의 생명 가족의 행복까지 지키는 소중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 모두 설마하는 생각을 꼭 버리고 무단횡단, 음주운전, DMB시청금지, 운전중핸드폰사용금지, 과속, 신호위반 등등
교통법규 안전수칙을 잘 지킵시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SNS기자단 - 박효영 , 류근숙]
첫댓글 근명중학교 역사가 꽤오래 됐군요...
더운날씨에 함께 교통캠페인에 참여하느라 고생이 많았겠어요
상세한 기사.....수고했어요
안양에서는 꽤 오래된 학교이지요
예전에 여중~~~지금은 남여공학
노란풍선을 든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했군요.
교통캠페인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죠.
수고 많으셨어요~
노란풍선은 경찰서 직원분께서 손수 가지고 오셔서 지원해주신듯해요~~
아울렛쪽은 류샘이 찍으셨는데~~^^
항상 교통질서 잘지킵시다~~박효영,류근숙샘 수고많으셨어요^^
넵~~^^ 오늘두 수고하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