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해파랑길 49코스

[시골농부]

하늘색이 무척이도 이쁜날

그하늘 빌려 고성길을 걸어본다

가끔은 애틋하게  그자리에 있어도

하늘색은 왜이리 이쁜건지

큰등대 뒤로하고 낮선 그 그림자

그길을 걷다보면 나는어디에 있는지

파란 물감을 풀어 놓은듯

,산과 바다와 호수가 주는 그리움

이길이 액기스 이였지

또 잘 빌려쓴 하루

오늘도 그리  하루가 지나  간다

[해오름]

시골농부님 함께하심에 즐거웠고
멋진사진 많이 담아 주셨네요
감사드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시골농부]

네
같이함은 행복입니다
유난히도 많은 사진이 담겼네요
고맙습니다 행복합니다

[박하]

이쁜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
담산행때 또 뵈어요 ~

[시골농부]

마치 대부도 해솔길의 개미허리아치교를 옮겨놓은듯
참으로 이쁜길이었네요
같이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치악산에서 뵙겠슴니다

[비상]

제 사진 한장 건져 퍼갑니다
같이 짝궁되어 주셔서 감사~
술,체력 대단하십니다

[시골농부]

한톨도 흘리지 말고 잘 퍼가셔요 ㅋㅋ
즐거운 나들이였슴다

[산벗 (안산)]

수고하셨습니다

[시골농부]

한마리 새가되어 날아가는 균형미
멋짐니다

[거암(巨巖)]

어~어~ 저기 나도 다른사람과 함께지만 모델로 등장?
농부님 수고 많았어요~♡

[시골농부]

바람없는 좋은날에 선물받은 그런 느낌
잘 빌려쓴 하루였습니다
담길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