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이 즐거워지는
도심용 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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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출퇴근할 때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텐데요. 아침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지옥철이나 만원 버스에 탑승하면, 집에 두고 온 차량이 그리워집니다. 그러나 자가 차량을 이용해 출퇴근하려면, 주차비, 주차공간, 유지비, 교통체증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출퇴근용으로 오토바이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주차 걱정, 유지비 걱정 덜어주는 출퇴근용 오토바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쿠터? 오토바이?_URB-E
어린 시절 골목에서 재미있게 타던 아동용 싱싱카가 성인용 킥보드로 등장하고, 힘차게 발을 굴러야 했던 킥보드가 자동으로 바뀐 전동 킥보드가 출시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전동 킥보드는 부피가 작고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가벼우며, 조작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서 이동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출퇴근 거리가 멀면 힘들게 느껴지는데요.
URB-E는 이런 전동 킥보드의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도심에서 탈 수 있는 전기 자동차라는 의미를 가진 URB-E는 이름에 걸맞게 도시에 적합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작은 자전거처럼 생긴 URB-E는 대중교통 탑승이나 보관하기 쉽도록 접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 충전으로 약 3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속력 약 25Km/h로 가벼운 출퇴근용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URB-E의 배터리는 탈부착이 가능하고, 4개의 UBS 단자가 있어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장난감 같은 오토바이_Motochimp
오토바이는 가지고 다니는 제품이 아닌, 타고 다니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오토바이는 들고 다닐 수 없는 거대한 크기와 무게로 타고 이동을 하며, 주차를 위해 일정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Motochimp는 기존 오토바이와는 달리 아주 작은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길이 1.1m에 높이는 1.15m 그리고 폭은 겨우 65cm밖에 안되는데요. 외관상으로는 구동이 가능한 오토바이라기보다는 커다란 장난감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실제 타고 움직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인데요.
작은 사이즈와 달리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번 충전으로 약 60km를 달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최고 속도는 무려 45km/h까지 나오는데요. 이 정도면 출퇴근용으로는 물론 가까운 거리의 여행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핸들을 접을 수 있기 때문에, 차량에 싣거나 실내에 보관하기도 용이합니다. 물론 키가 크거나 덩치가 큰 남성분이 타기에는 불편할 수 있으나, 귀엽고 세련된 오토바이를 좋아하는 여성분들에게는 큰 인기를 얻을 것 같습니다.
#접어지는 오토바이_UJET
앞에서 살펴본 오토바이는 귀엽고 보관이 용이하지만, 사실 안정감에 있어서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거리를 이동할 때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현실적인 출퇴근용 오토바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UJET의 겉모습은 일반 오토바이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전기 오토바이인 UJET는 한 번 충전으로 150km라는 긴 거리를 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첨단 복합 소재를 사용해 경량 고강성 프레임을 제작하여 안전성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봤을 때, UJET는 디자인이 다른 오토바이와 조금 다를 뿐 큰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는데요. UJET의 가장 큰 매력은 접는 순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반 오토바이와 달리 UJET는 접을 수 있습니다. 43kg의 가벼운 무게와 접이식 자전거처럼 간단하게 접을 수 있는 폴딩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몇 초만에 오토바이를 반으로 접을 수 있어, 좁은 공간에도 쉽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또한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스쿠터 온/오프는 물론 내비게이션, 음성 제어, 음악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한화첨단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