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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현여성부장회에서 하라다 회장의 지도(요지)〉
2021년 11월 18일
자! 11·18부터 ‘청년·비약의 해’를 향하여
대화와 격려로 ‘광포를 확대’ ‘인재를 확대’
한 번 더 말씀 드리면, 10월 31일에 실시된 중의원(衆議院) 선거에서 공명당(公明黨)은 공시(公示) 전보다 3의석(議席)이 증가한 32의석이라는 대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전(全) 방면(方面)·전 동지의 대분투에 진심으로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박수)
9개 소선거구 완승, 비례구도 지난 선거보다 13만 표 이상이 늘어 711만4282표. 이러한 승리의 결과가 있었기에 공명당이 호소한 정책들이 실현을 향해 착착 전진하고 있습니다.
공명당의 모든 의원은 지지자의 피나는 대분투를 한시도 잊지 말고, 중망(衆望)에 부응하는 싸움에 전력으로 임해 주었으면 합니다.
자공(自公) 간 연립정권 합의(合意)에 “국민의 소리를 듣고 겸허한 자세로 진지한 정권 운영에 힘쓴다”고 명시되었듯이,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 나아가 서민(庶民)을 위한 정책 실현을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역사에 새겨진 창립일
一, 오늘의 현장(県長)·현여성부장회에서부터 다음의 싸움을 향한 전진을 개시하고 싶습니다.
내년의 테마는 ‘청년(靑年)·비약(飛躍)의 해(年)’로 정해졌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청년의 마음으로 비약한다. 전(全) 지구(地區)가 청년을 육성하고 비약한다. 이 결의로, 내년도 연속 승리하는 비약의 역사를 열어 가고 싶습니다.
‘11·18’을 기념하여 학회사(學會史)에 새겨질 중요한 3가지의 일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니치렌대성인어서전집(日蓮大聖人御書全集) 신판(新版)』 발간(發刊), 두 번째는 「창가학회사회헌장(創價學會社會憲章)」 제정(制定), 세 번째는 ‘여성부(女性部)’의 신(新)출발입니다.
우선 이케다(池田) 선생님께서 감수(監修)해 주시고 서문(序文)까지 주신 어서신판(御書新版)이 발간되었습니다. 대성인(大聖人) 어성탄(御聖誕) 800주년인 이 가을, 신판 어서전집(御書全集)이 완성된 의의는 매우 깊습니다.
이케다 선생님께서 지도해주신 것처럼, 어서(御書)대로 싸우고, 어서대로 단결하며, 어서대로 ‘불법즉사회(佛法卽社會)’ ‘불법승부(佛法勝負)’의 대과보(大果報)를 전 세계에 나타내 가지 않겠습니까.
‘어서근본(御書根本)’이야말로, 삼대회장(三代會長)께서 관철해 오신 학회의 영원한 지침입니다.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신심(信心)의 비약대(飛躍臺)는 교학연찬(敎學硏鑽)에 있습니다. 우리는 “현자(賢者)는 기뻐하고 우자(愚者)는 물러남”이라는 어금언(御金言)대로 광포(廣布)를 향한 전진(前進)을 관철해가고 싶습니다.
어서신판(御書新版)에는 지금까지보다 글자가 크고, 개행(改行, 줄 바꿈)이나 구두점(句讀點, 마침표나 쉼표)도 증가, 현대표기 준칙을 사용하는 등, 청년 세대를 비롯해 현대의 사람들이 읽기 쉽도록 궁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층 작고 휴대가 편리한 ‘분책(分冊)’도 어서신판과 동시 간행되며 제1권부터 순차적으로 총4권이 발간됩니다.
그 내용도 이케가미(池上) 형제의 동생인 무네나가(宗長) 앞으로 보내신 새로운 어초(御抄)나 아와(安房)의 여성 문하인 ‘이즈모아마(出雲尼)’에게 보내신 편지 등 지금의 어서전집(御書全集) 발간 후에 발견·공개된 어서(御書) 32편이 새롭게 수록되었습니다.
한편, 각자가 오랜 세월에 걸쳐 읽어 친숙해진 어서(御書)를 향후에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내년 「대백련화(大白蓮華)」 1월호나 「세이쿄신문(聖敎新聞)」에 신판(新版)과 지금까지의 어서전집(御書全集)의 ‘페이지 대조표’도 게재할 예정입니다.
학회가 새로운 비약을 기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이상으로 매일 어서(御書)를 배독하고 심간(心肝)에 물들이면서 모두가 ‘실천교학(實踐敎學)’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一, 두 번째로 「창가학회사회헌장(創價學會社會憲章)」의 제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995년 11월, 「SGI헌장(憲章)」이 채택되었습니다. SGI의 이념과 행동규범을 명문화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평화의 연대는 꾸준히 이루어졌습니다.
한편, 이 헌장의 채택으로부터 4반세기가 경과하는 가운데, 사회는 크게 변화하고 가치관도 다양화되어 새로운 과제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나아가 2017년 「창가학회회헌(創價學會會憲)」 제정에 의해 세계교단(世界敎團)으로서의 종교적 독자성을 명확히 하고 새로운 전진을 개시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세계의 평화와 문화의 향상을 목표로 하는 세계교단·창가학회로서 재차 사회에 있어서의 우리의 존재의의, 활동이념, 행동규범을 명시하기 위하여, 이번에 「SGI헌장」을 개정(改定)하고 「창화학사회헌장」을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창가학회(創價學會)의 일원이라는 것에 더 한 층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기고 이 헌장의 이념을 각자의 장소에서 실천하면서 풀뿌리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시켜 가고 싶습니다.
一, 세 번째로 창립기념일을 기해 여자부(女子部)가 여성부(女性部)에 포함 되어, 새롭게 출발하게 됩니다. 여성부·여자부 여러분, 대단히 축하합니다! (박수)
2009년 6월 4일, 이케다 선생님께서 처음으로 방문하셔서 혼백(魂魄)을 남겨 주신 ‘창가여자회관’은 여성부의 회관으로서 이번에 명칭을 새롭게 ‘창가이케다화양회관’으로 하는 것이 결정되었습니다. (박수)
재차 확인하는 것이지만, 이번 여성부 결성의 안목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이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드는 것, 그리고 같은 세대(世代)가 서로 촉발하며 또한 폭넓은 세대가 협력해 서로 격려하면서 ‘새로운 인재’를 늘려 가는 것에 있습니다.
20대까지의 이케다화양회(池田華陽會), 30대·40대의 영시라유리 세대에 대한 격려에 힘을 쏟아 새로운 인재를 더욱더 늘려가고 싶습니다.
‘3·16’을 목표로
一, 올해의, 창립 100주년을 향한 초진(初陣)의 대승리를 비약대(飛躍臺)로 삼아, 내년은 학회가 더한층 크게 발전하는 해로 하고 싶습니다.
학회의 위대한 비약(飛躍)을 위해 3·16 ‘광선유포기념일’을 목표로 하여 세 가지를 기둥으로 활동에 임해 가겠습니다.
첫 번째는 ‘청년을 선두로 착실한 절복(折伏)·홍교(弘敎)’입니다.
내년은 ‘2월 투쟁’ 70주년, 선생님과 토인비 박사와의 대담 개시 50주년. 스승의 투쟁을 모범으로 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이 ‘10명의 진정한 우인 만들기’를 목표로 올해 크게 넓힌 인맥(人脈)을 보다 소중히 하며 학회에 대한 이해와 공감(共感)을 넓히는 대화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연말연시 우호기간은 ‘고향교류기간’으로 합니다. 최근에는 귀성도 여의치 않아 좀처럼 직접 만날 수 없는 상황도 계속 되었으므로, 연말연시를 의미 있게 활용하여 친척과의 교류 등에도 힘을 쏟고 싶습니다.
또 다음 달에는 창가학회의 공식 웹 사이트 ‘SOKAnet’이 전면적으로 리뉴얼됩니다.
1월에는 지난해 호평을 받은 「월드 세이쿄」 2탄도 발간될 예정입니다. 이것들도 많이 활용하여 학회에 대한 이해를 착실하게 넓혀 가고 싶습니다.
두 번째는 ‘세이쿄신문(聖敎新聞)의 확대’입니다.
여러분도 실감하시고 있는 대로, 코로나화(禍) 속에서 「세이쿄신문」이야말로 학회 정신을 깊게 하고 격려를 넓히는 최고의 양식이 되었습니다. 지면 쇄신도 눈부시며 더욱이 ‘세이쿄 전자판’의 내용도 충실합니다.
호평을 얻고 있는 ‘세이쿄 기프트’의 지면도 매월, 원칙 첫 번째 일요일의 중면(中面)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이쿄 확대에 도전하는 사람을 늘리면서 ‘신규구독’ ‘장기구독’을 적극 추진하고자 합니다.
세 번째는 ‘방문(訪問)·격려(激勵), 개인지도(個人指導)의 강화’입니다.
중요한 것은 ‘폭넓은 세대(世代)의 협력’이며, ‘정역직(正役職)과 부역직(副役職)의 협력’입니다. 강한 단결의 ‘총합력(總合力)’으로 전진하고 싶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진심으로 소중히 하며, (육친과 같이) 정성을 기울여, 충실한 대화와 격려를 거듭해 가는 것’이 새로운 비약의 요체다, 라는 지침을 생명에 새겨, 전 리더가 ‘방문·격려’ ‘개인지도’에 총력을 기울여, 새로운 인재의 발굴(發掘)·육성(育成)에 임해가고 싶습니다.
一, 이달 말부터는 재무납금(財務納金)이 시작됩니다. 코로나화(禍)로 사회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큰 영향이 있는 가운데, 광포부원(廣布部員) 여러분의 적성(赤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복덕(福德)이 찬연히 빛날 것은 틀림없습니다. 절대무사고로 공덕이 넘치는 재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재차 사기나 사고 등에는 충분히 주의하고 싶습니다.
또한 감염상황은 안정되었지만 모두가 모인 근행(勤行)·창제(唱題)는 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내년 신년근행회(新年勤行會)는 각 가정에서 실시하기로 하여 회관에서 신년근행회는 실시하지 않습니다. 내년 「대백련화」 1월호에 ‘기념 카드’를 게재합니다.
一, 올해 11월은 ‘혼의 독립’으로부터 30주년. 창가학회는 이케다 선생님과의 사제공전(師弟共戰)으로 장마(障魔)를 타고 넘어 세계종교로 비약했습니다. ‘11·18’부터 이케다 선생님과 호흡을 맞춰 ‘청년(靑年)·비약(飛躍)의 해’를 향한 전진을 개시해 가고 싶습니다.
오늘도 많은 신임 리더가 탄생했습니다. 각 조직에서도 ‘청년·비약’이라는 이름 그대로 특히 청년층의 확대와 인재육성에 힘써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본부간부회를 사제승리(師弟勝利)의 리듬으로 하여 모두가 청년의 숨결로 큰 비약을 성취해가지 않겠습니까! (박수)
첫댓글 감사합니다
빠른소식에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항상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