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묵상하다> 한 끗 차이 1. 오랜만에 느긋하게 걸으며 성령님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풍성한 가을 햇살이 아직 여름을 잊지 못한 듯했습니다. 더위 때문이라는 핑계로 눈에 띈 무인 숍에 들어 갔는데요. 이름이 무색하게 안에는 사람으로 가득했습니다. 2. 이제 막 오픈을 했는지 정리하고 계신 사장님 부부와요. 자녀의 손을 도우려 팔을 걷어 올리신 어머니가 정신없이 정리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비좁고 바쁜 상황과는 상관없이 아이스크림 하나에 만양 행복해하는 사장님 딸 자매가 요. 입 주변에 이쁜 그림을 그리며 연신 아이스크림을 할짝거리고 있었습니다. 3. 그 행복한 상황 가운데 잠시 발을 비집고 들어갔는데요. 생각보다 일찍 맞이한 손님에 사장님께서 당황이 되셨나 봅니다. 연신 좁아서 죄송하다며 냉장고 앞에 천진난만하게요. 자신들의 행복을 누리는 자녀들을 보면서 멋쩍게 말씀하십니다. “아이들 때문에 불편하시죠?” 4. “아니요. 아이들이 참 맛있게 먹네요. 저도 이 아이스크림 먹어야겠어요. 아이들 덕분에 맛있는 아이스크림 먹게 됐네요.” 아이스크림을 한 손에 들고나오면서 잠시 묵상해 보게 됩니다. 나는 과연 “하나님 덕분에”란 말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을까요…
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복된 나눔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를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주일 저녁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항상 따듯하게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
목사님을 통해 말씀해주시는 음성에 더욱 귀기울이고 나아가겠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아멘♡
불편한 상황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보고 받아들이는 마음 자세를 배웁니다.
아이들이 귀여웠겠어요.♡♡♡
감사합니다. 사모님
아이들이 참 귀엽더라고요.
언제나 따듯하게 섬겨주시는 사모님의 헌신 닮아가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상의 삶에서 감사를 힘쓰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정수 형제님
함께해주시는 형제님 덕분에 큰 용기를 얻게 됩니다.
감사해요. 평안한 밤 보내시고요!!!
샬롬 전도사님 ^^
귀한 삶의 묵상에
감사드립니다 ^^
저도 '하나님 덕분에'라는
질문을 하게 되네요^^
오늘도 애쓰셨구요 ^^
평안한 하루되셔요 ♡♡♡
감사감사합니다. 전도사님
따듯한 응원에 언제나 힘을 얻게 됩니다.
항상 긍정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시는 전도사님을 따라 그 길 가겠습니다.
쉼이 있는 오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