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촌놈이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가는데,
정말로,정말로 힘이 들었다."자가용 없으면 촐발하지 말자"
왜그렇게 거리가 멀은지 여러분은 모르실 거야.
노을 공원을 잘못알고,하늘공원을 도착하여 보니
물어볼 사람도 없고,산꼭대기에 도로와 나무들만 잘
관리되여 있었다.겨우 사람하나 만나서 물어보니
잘못 왔다는 것이다,다시 내려가서 차표 왕복 구입하여
노을공원을 찾아 가란다,감사 합니다.다시 걷기를 30분
귀신에 홀린 기분이다,파크 골프 부회장,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고,유일한 남자 친구 에게 전화를 해도 받지
않는다.맞아 나같은 사람은 참석할 자격이 없어,ㅎㅎㅎ
1시까지 70명이 입장 하여 골프를 치고 있는데.1시 30분
지각하고 나니 골프장 직원이 입장 불가란다.전화번호를
아는 친구는 2명뿐인데,연속으로 에이 친구와 비 친구에게
핸폰을 하니 한 친구가 받는다,역시 궁하면 통한다.
비 코스 8번 홀로 오라고 한다.채와 공을 받아갖이고 찾아갔다.
4명이 치고 있는데,한여자 보내고 합류하여 왕초보가 치는데
칠때마다 좌측 오비,우측오비,체면이 말이 않이다.
무식 하면 용감 하다고,열번 쳐서 한번 코스로 가면,잘 했다고
격려해준 친구가 너무 고마웠다.그리고 여기코스는 경사가
심하여,저절로 굴러가 오비가 났다.
우리마을 에서 열심히 연습하여 비슷한 실력을 보여 줄것이다.
마음속으로 다짐 하면서,내가 생각해도 한심 하였다.
4명중에 항상 꼴치,이세상에 저절로 실력이 생기는 것은 없다.
반성 하면서 오늘 하루 너무 많이 배웠다.마지막 식사 하면서
참이슬 한병이 나를 즐겁게 하였다,지하철을 탔는데 자리가 없다.
나를 가르쳐준 친구에게 무한한 정을 느끼며,
다음에 멋진 이글을 보여줄 것이다.부회장과 총무 수고 많이
하셨고,다음에 골프장 일산에서 멋진 샷을 휘둘러 보자꾸나.
오늘 많은 것을 생각 하는 하루였다.
첫댓글 그날의 광경이 훤히 보이네요
날씨가 그만해 다행이지 뜨거운날은 햇볕에 더 고생 하실뻔
잘 설명해 드렸어야지
첨 가시면 까다로운길 헤멜만 하지요
월드컵 경기장 3번 나가셔 15분 걷고 맹꽁이차 왕복끊어 타고 올라 크럽하우스에서 빌리고 들어가려면 혼자 마시고 여럿이 같이 가세욤 3번쯤 가셔야~
나는 죽어도 두번가고 싶지 않해요,그린도,찾아가는 길이 너무 복잡하고,
거기있는 사람들도,너무 무성의 하고,좋은곳도 많은데 그런곳에 가서
힘뺄 필요가 없어요,일산,대화역 근처 10분거리,그린도 좋고,마치고,길하나
건너면,경찰서,4층 구내식당,정말 좋아요.ㅎㅎㅎ
저도 작년에 한번 갈때는 차로 쭉
가고 며칠전에 맹꽁이차 타는데를
물어보니 하늘공원가는데를 가르쳐
주어서 더운데 왔다 갔다 혼이 났는데
친구님도 ㅎㅎㅎ
혼자 실컨 웃었습니다
일산,성저골프장,정발산 골프장,운정 골프장,너무 좋아요,ㅎㅎㅎ
미안 미안 해요!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더니 우리가 처음 오는 친구님을 챙겼어야 했는데 미쳐 생각을 못했네요.
처음 시작하면서 나도 겪었고 느꼈던 일들인데도 지나고 나니 다 잊어버리고 개선되지 않고 있었네요.
친구님의 글을 읽으며 고생했다니 파콜치는 사람으로 미안하고 부끄럽습니다.
파콜 친구들이 새 친구들에 대한 안내와 배려 교육에 대한 문제를 해소할 방법을 모색해 보자구요.
빛나리친구님! 그래도 파콜을 포기 하지 않고 근처로 다니시겠다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빛나리친구 세상에 쉬운일이 어디있나요 어제 소띠친구들이 빈자리 챙겨놓고 기다려가며 끝까지 챙기고 공치고 마 간식도챙기고 부회장님은 몸도 안좋은데 점심까지 싸왔는데 시간이 안맞아 그냥 쉬여버린 일 처음부터 꼬여서 힘들었을턴데 친구사정일세 하루종일 같이 운동한 안백작 구름산 친구들한테는고맙다해야할테입니다
미안합니다 핸폰을 진동으로 해놓으니 몰랐네요 그래도 안백작 친구 지도를 받았으니 앞으로 분명 동행방에서 유명한 선수가 될것입니다 그 이름대로 앞으로 쭉 빛나리 ~~
왕초보라 엄살을 떨었어도 이글까지 했어요. 시간 날때 마다 자주 나오시게..연습 조금만 더 하면 싸이드 바이 싸이드..ㅎ
기회 되면 또 함께 라운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