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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에서 MX-K(H)를 첫 출시후 컨트롤이 쉬우면서 강력한 회적과 함께 한방이 아주 만족스럽고 러버 수명 또한 아주 탁월해서 잘 쓰고 있는 중에 MX-K(H) 선수용의 출시를 알게 되고 지름신 덕분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스폰지 두께의 2.1에서의 2.3의 변화는 그리 많은 영향이 있지 않을 것을 예상했으나. 절대 오산입니다.
왜 선수용인지를 알겠습니다. 적어도 처음에는 기술과 힘의 완성도가 높은 드라이브 기술이 아니면 제대로 된 공빨이 나오지 못해 적응기간이 필요로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손은 간사합니다. 곧 적응하고 가지고 있는 기술만으로도 러버빨을 받을 수 있는 기술이 생기니 포핸드 롱 커트와 강한 회전에 걸리 온 드라이브를 결에 맞추어 코스전환한 스트로크 기술이 아주 용이했습니다.
4개월 아직 쓰고 있어 수명도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주세혁 선수처럼 수비수가 포핸드에 부착하면 아주 좋을 것 같고, 중진에서 포핸드 드라이브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고수분들에게도 어울리는 러버라고 생각됩니다.
얼른 코로나가 지나가서 걱정 없이 탁구장에 자주 나갈수 있는 그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포핸드도 굉장하지만
백핸드 드라이브도 엄청나더라구요.
잘봤습니다.
백핸드 쪽은 아직 잘 못해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MXK 인기 있는 러버죠
스폰지두께가 늘어나서 단순히 파워만 증가할줄알았으나 오산이더라구요!
제대로 걸렸을때 쫙 깔려가는 묵직하고 구질구질한 볼 궤적을 보면 힘들지만 적응할 맛이나게 합니다 ㅎㅎ
공감이가는 사용기 잘 봤습니다~
공감 해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