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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 안아주 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보아주셨으면 해서.. 많은 분들이 보아주셨으면 해서 여기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글을 쓰게 된 동기는 한 국립대학교의 만행과 경찰청 및 학교의 기가 막힌 합작 사건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여러분, 아마 밀양여중생집단성폭행 사건을 다들 접해 보셨을 것입니다. 이 사건 또한 같은 밀양 내에서 성폭행사건이 있기 전에 그보다 더 앞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것도 소위 말하는 국립 대학교 내에서 말이지요.
<8-9명으로부터 쇠파이프와 각목 등으로 집단구타를 당한것을 목격했다는 제보자의 새벽사건 현장(학생회관).>
<밀양대 경비실 CCTV. 경찰과 학교측은 CCTV를 확인하고 입을 굳게 다물고있다. >
<당시촬영된 (스캔)사진. 특별수사팀에서 마네킹(무게 30kg, 길이 180cm)으로 실험한 결과 이곳에 떨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유족측에서 실험한 결과는 계단 안쪽에 떨어져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최초목격자 등 진술에서는 안테나 떨어지는 소리, 쓰레기통이 굴러떨어지는 소리가 쿵쿵쿵 3번 연속으로 들렸다고 얘기하고 있다. 연속촬영된 사진에 따른 경찰의 실험은 단한번 쿵소리가 난것으로 되어있다. 사망자는 80kg, 183cm다.>
<당시 실족사가 아니라는 증거품으로 제출 했던 신발. 제출 시에는 바닥이 매끈했으나 경찰측에서 돌려받을 때는 긁힌 자국이 새로 생겨 있음.>
상황을 대충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지난 2004년6월경 국립밀양대학교내에서 학생회 간부 하나가 죽었습니다.
아니 학생회관 부근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병원에 옮긴지 5일 만에 25세의 젊은 나이로 건장한 청년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경찰은 이 사망 사건에 대해 이렇다할 증거 없이 단순 추락사건으로 단정 짓고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이글을 쓰는 저는 죽은 망자의 친동생입니다.
오빠를 잃고 아무 정신도 없는 어머니를 붙잡고 "사망자가 술에 취해 실족을 하였고, 사망 자의 부검을 원치 않는다"라는 진술서! 를 대필 작성해서 구체적인 내용 확인도 없이 부검을 하지도 않고 초동수사 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런데 맥주 반잔 먹고 실족사 할 정도로 만 취할 수 있는 사람이 흔합니까? 저희 오빠는 그날 맥주 반잔밖에 안 먹었고, 그 현장은, 일반인의 눈으로 봐도 절대 실족할 위치가 아니었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사건의 전모는 실족은커녕 명백한 타살이었고, 학교의 간부였던 오빠와 의견 마찰이 많았던 반대 간부들 9명 가량이 오빠를 둘러싸고 각목과 쇠파이프 등으로 내려쳐 오빠를 숨지게 한 것입니다.
모든 증거가 확실함에도 경찰은, 자신들의 초동수사 미비 실책이 두려운지 제대로 협조해 주지도 않고 증거품으로 제출한 신발을 오히려 훼손하는 등 어이없는 실책만 반복하고 있 습니다..
사건이 일어나고 학교 홈페이지에 ‘쇠파이프 소리를 들었다’ 라는여러 글이 올라왔지만 학교 측은 홈페이지마저 폐쇄 시켜 버렸습니다. 또한 뭐든 다 들어 주겠다는 식으로 얘기 했던 학교 측은 오빠의 장례를 치르자 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발뺌하고 이 사건을 얼른 덮어 버렸습니다.
이 사건의 목격자는 학교의 경비로, 처음에는 증언을 해주겠다고 했으나, 그새 학교의 압 력을 받았는지, ‘모른! 다’만 일관하고 있으며, 학교 내에 설치되었던 CCTV의 당일 테잎은 학교에서 처리했는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이 사건을 가지고 저희 부모님은 생업을 포기하신 채 지금까지 9개월간 밀양경찰청과 국립밀양대학교를 상대로, 오빠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맞서 싸우시고 계십니다.
아버지의 노력으로 예전에 미처 알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알아내었지만 그런 증거자료들 이 있어도 경찰 측의 비협조와, 똑같은 냉대로 몇 개월간 달걀로 바위치기를 저희아버진 하고 계십니다.
경찰들은 상황을 은폐하고 증거자료까지 조작하며. 있는 자료도 보여주지 않고 감추고 있습니다. 학교 측도 마찬가지입니다.
학교 총장,처장이라는 사람이 "개x끼 한마리 죽은걸 어쩌란 말이고.."라는 발언도 할 정도 입니다.
오빠는 대학교 4학년이었고, 졸업사진을 과에서 제일 먼저 찍었습니다. 즐거워야 할 졸 업사진이 그대로 영정 사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대로 간다면 이 사건은 이대로 묻혀 지게 될 지도 모릅니다.. 범인을 찾지도 못하고 어이없는 실족사로, 그렇게 저희 오빠는 묻혀 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제발 도와주십시? ?
지금은 현재,학교측에서는 매일같이 학교를찾아오시는 아? 痴嗤?업무 방해죄로 고소를하겠다고합니다. 밀양경찰청에서 해결이 되질않아 경남경찰청에 학교총장이 공금을 횡령한사실과 유언비어를 퍼트린것에 대해 고소를 취했지만 아무런 혐의가 없다고 하빈다.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도 밀양경찰과 같은 눈감고 조사를 하고있는것이지요.
밀양경찰청 자유게시판에 밀양대학생 사망사건 진상의 답변이라는 경찰측의 글이 올라와있지만..거짓말만 하고있습니다.
이 일을 되도록 많은 곳에 알려주세요. 이 일은 시민의 신문에 기사화 되었고, 좀더 자세한 전모를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링크 시켰습니다... 가보시고 강력한 리플 부탁드립니다.. 관련 기사가 7개정도 있으니 쭉 살펴 보시고… 제발 이대로 끝나지 않도 록 도와주십시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엠파스에서 설문중
(이것은 단순한 실족 추락사다 VS 아니다! 명백한 살인사건이다) 가입필수! [사회이슈] 밀양대학교 X파일 [학생의 죽음 찬반양론!]
시민의 신문에 실린 기사내용
New 밀양대"유가족을 업무방해혐의로 처넣겠다" 유가족"사실만 밝혀달라"..! .밀양서,해명글 올려 물의 (2005년 02월 13일자 기사내용 /전용모 기자)
밀양대 사망사건, 타살의혹 없다니요? 경찰 ·검찰 2일 "타살 뒷받침 할 증거없다" 설명회 (2005년 02월 04일자 기사내용 /전용모 기자)
밀양대 학생 사망사건 학교·경찰 덮으려 경찰 "별다른 혐의점없다" (2005년 01월 24일자 기사내용 /전용모 기자)
밀양대 학생 사망사건 "상황보고서 은폐의혹" 경비J씨 "집단폭행 당했다고 들었다" (2005년 01월 08일자 기사내용 /전용모 기자)
밀양대학생간부 "타살의혹 실마리 풀린다" 현장목격제보자의 증언 녹취 (2004년 12월 08일자 기사내용 /전용모 기자)
밀양대학교 학생회간부사망사건 "재수사하라" 밀양경찰서, CCTV확인사실 숨겨 (2004년 12월 02일자 기사내용 /전용모 기자)
밀양대학교 학생회간부의 "사망 의혹 밝혀달라" 경찰의 초동수사 부실, 증거조작 의혹 커져 (2004년 11월 24일자 기사내용 /전용모 기자)
브레이크뉴스에 실린 기사내용
밀양대 학생회 간부 추락사, 사실은? (2005년 01월 27? 舅?기사내용 /정연우 기자)
디시뉴스(아햏햏뉴스) 에 실린 기사내용
[헤드라인] 밀양 대학생 사망의 진실은 어디에
경남지방경찰청 자유발언대 사건 재조사 요청글
경남지방경찰청 청장과의 대화 사건 재조사 요청글
밀양경찰서 자유 발언대
사진이 안보이는거 같은데..... 고인의 동생의 홈피입니다 지금 재수사를위해 언론방송에 준비중입니다. 꼭 도와주시길 2번째 게시판 3번글에 사진첨부된거 잇습니다.. http://www.cyworld.com/aju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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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또 우리 밀양에서 일어난 일인가 ㅠㅠ
내친구 저학교 간것 같더이다
엇 내 친구 밀양대인데; 이런소리 몬들어봤는데 ;;
또 밀양이야? 완전 한번 경고했으면 다신그러지말아야지.. 거기 조폭이고 경찰이고 다 짱나네 애들 수준이 어떨지도 대충짐작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