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배가 콕콕 쑤시기도 하고, 당기기도 하고 그래요. 왼쪽이 더 많이 그렇구요. 그렇게 아픈지 거의 1주일이 넘었어요. 이상하게도 임신 확인 한 바로 그 날 부터 그렇게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 다리랑 골반이랑 연결된 부분 힘줄이 당기는 것 같기도 하고...
몇 일 전엔, 소변 보고 휴지로 닦았는데 아주 아주 쬐금 흐린 갈색 피가 묻어나왔어요. 보일랑 말랑 할 정도의 적은 양이요.
어제는 좀 오랫동안 걸었더니, 더 당기는 것 같기도 하고...소변색도 오렌지 색처럼 진해지더라구요.
오늘은 또 소변색이 정상으로 돌아왔네요...
배가 이렇게 콕콕 쑤시면서 당기는 거 정상인가요?
여긴 미국인데요 첫 진료를 10주때나 잡아줘요...예약을 당겨야 하는건지....
첫 임신이라 이것저것 걱정만 엄청 되고 그래요...ㅠ.ㅠ
첫댓글 임신초기라 신경쓸게 많을거에요~~신경쓰다 보면 스트레스 받을꺼고 그럼 태아나 산모한테도 안좋으니까~작은거라도 놓치지 말고 병원 미리 가세요~~너무 유난스럽다고 느낄수도 있지만~초기고 아기가 확실히 자리 잡을때까지는 모르는 거니까~
자궁이커지느라그런경우있는데요~~~너무불안하시면병원가보세요
배 찌르듯 쑤시는건 자궁 늘어나느라 그러는거고요 앞으로도 계속 될꺼예요 아기가 점점 커갈테니까요^^
제가 그랬네요.. 뭔가 콕콕 쑤시는거 같고 ,.,피가 살짝 비친거는 착상혈이라고 하더라구요, 아기가 완전히 자리잡으면 난다나요.,. ㅎ
저도 아이 가졌을때 피가 비쳤어요
속옷이 더러워 질 정도로요;;;
병원에서 아기가 자리 잡느냐고 그런거라고 했고요 임신초기에 조심하라하더라구요
무리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