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3/토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나는 오늘 하나님에게 어떤 고백을 올리는가?" 삼하 15장
아침에 동이 틀때면 티 밭에 나가서
주님과 함께 "기도 산책"을 한다.
티 밭의 아침은 참으로 아릅답다!
태양이 뜨면서 옆에 구름들이 분홍색이 될때가 있는데
우와! 정말 예쁘다! 예뻐!!
어제는 그 예쁜 해돋이를 보면서
이런 기도를 했다.
"주님! 너무 예쁜 하늘이지만
요즘은 하늘이 예쁜 것을 100% 아름답게 감상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애요!
아침에 일어나 카톡을 열면
무거운(?)이야기가 너무 많아요
저는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기도해 달라고 받는 문자들이며
이런 저런 카톡에 아침에 도착한 소식들은
제 마음을 참 무겁게 해요
그래서 이렇게 아름다운 해돋이를 앞에 하고도
온전한 기쁨이 없네요!"
이렇게 말씀 드리자
성령님 나에게 말씀 하신다.
"유니스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 다 내게로 오라고 한 말을 기억하니?
다 내게로 오라고 했지
언제 다 너에게 가라고 했니?
너는 그렇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다자들을
나에게로 인도해 주면 되는거야!
너 보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다.
그들을 나에게로 인도해 주면 되는데
그거이 그렇게 힘이 드니?
너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것이 있니?
너도 그러면 내게로 오면 되지!"
그 말씀을 들으니
아차! 그렇구나!
나는 양치기 어린 목동일을 하면되지!
선한 목자는 우리 하나님이시고!
나는 양들을 잘 몰아 주면 되는디..
우짜??
성령님 나에게 그렇게 말씀 해 주셔서
얼릉 자유함을 입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나니!!"
사 무 엘 하 15 장
21 - 잇대가 왕께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내 주 왕의 살아 계심으로 맹세하옵나니 진실로
내 주 왕께서 어느 곳에 계시든지
사나
죽으나
종도 그 곳에 있겠나이다 하니
But Ittai replied to the king, "As surely as the LORD lives, and as my lord the king lives, wherever my lord the king may be, whether it means life or death, there will your servant be."
오늘 본문 말씀도 어제와 같이
사무엘하 15장 전체를 다 읽어야
내가 오늘 본문말씀으로
"삶의 적용"을 하는 부분에 이해가 쉬울 것 같다.
다윗왕은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
예루살렘성에서 도망을 가게 된다.
그때 다윗을 따라 이전에 가드에서 함께 온 잇대라는 사람이 자기를 따라 오겠다고 했는데
다윗이 자기를 따라오지 말고
압살롬 왕 옆에 안전하게 있으라고 말을 한다.
그 때 잇다가 다윗에 하는 말이
오늘 내 묵상에 본문 말씀이 된다.
21 - 잇대가 왕께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내 주 왕의 살아 계심으로 맹세하옵나니 진실로
내 주 왕께서 어느 곳에 계시든지
사나
죽으나
종도 그 곳에 있겠나이다 하니
참으로 아름답고 충성된 고백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이 사람에게 고백하는 "충성과 사랑"의 표현이다.
다윗은 지금 가드사람 잇다를 책임져 줄 수 없는 형편임을 잇다는 잘 앎에도 불구하고
잇다는 다윗이 가는 곳이 어디라도
자기가 사나 죽으나
그 곳에 있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어떠한 고백을 하는가?
하나님을 따라 가기를 원하기 때문에
내가 가는 곳이
사나
죽으나
상관없다고
어찌하든지 하나님을 따라가겠다고
말을 하는가?
아니면
내게 복 주면 따라가고
복 안 주면
따라 가다가도 멈추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그렇게 살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이 내가 하는 기도 안 듣는다고
화가 났는가?
서글픈가?
억울한가?
섭섭한가?
하나님이 나한테 이럴 수는 없다고
그렇게 말 하고 싶은가?
하나님이 내가 원하는데로
모든 것을 들어주면
하나님이 하나님인가?
내 종이지!
내가 하라는데로 다 하는데
내 하나님일 리가 있는가!
내가 기도와 믿음이라는 도구(?)로
하나님을 내 맘대로
부리고
내가 그렇게 간절히 기도했는데
안 들어주니
하나님은 살아계시지 않는다고
말하면
이것이 하나님 들으시기에 합당한 말일까??
얼마 전에 어떤 사람이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내가 그렇게 간절히 기도한게 왜 안 이루어졌느냐는 말과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왜 착한 사람들이 고생을하고
악한 사람은 얼릉 심판을 받지 않느냐고 한다.
그 사람은 정말로 알고 있을까?
악한 사람이 막바로 심판을 받지 않기때문에
아직도 그 사람이
하늘의 벌을 안 받고 살아 있다는 것을!!
악인이 죄를 짓는 순간 순간 막바로
멸망시켜야함이
하나님의 자리라면
이 땅에 살아 있을 사람은 지금 아무도 없다는 것을!!
물에서 건져 주면
보따리 내 놓으라고 한다는데
우리는 과연
그 많고 많은 죄를 구원하여 주시사
영벌에 처할 수 밖에 없는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것에 대한
감동과 감격이 얼마만큼일까?
나를 도와 주는 것 같으면
나는 하나님이 고맙고
내 마음대로 뭐가 안 되면
이런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은 하나님이라는
의심이 생기는가?
다윗은 일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잇다가 그의 앞에서 하는 고백을 들으면서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가 너무나 쉽게
그리고 빨리
"하나님 원망"의 고백을 하지는 않는지..
내 믿음의 현주소는 과연 어디인가? 에 대한
생각을 오늘 성경본문 말씀을 묵상하면서
생각해 보게 된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폴리갑 감독의 고백이 문득 생각나네요
순교하기 바로 전에
예수님을 부인하면 살려 준다고 했을때
"내가 살아온 지금까지
단 한번도 예수님은 나에게 잘 못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한 분을 지금 나는 부인할 수 없습니다!"
(오래전 읽은 부분이라 그대로 기억할 수는 없지만
이런 고백을 하셨다고 한다)
주님
평생 살면서
주님 앞에
군시렁 거리는 말 안하고 살았으면
하는 것이
내 마음 깊은 곳의 소원입니다.
주님 나에게 잘 못한 적이 단 한번도 없으십니다.
제가 부족하여 하나님이 하신 일들 중
제가 이해하지 못한 일들은
때로 있습니다.
그러나 이해하지 못함이
주님이 잘 못했다는것과
동의어가 된 적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하나님과 더 더욱 친밀해 지기 원하지만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에 대한
두려움 역시 있습니다.
제 입술을 통하여
주님을 탓하는 말이
제 평생 살면서
단 한마디도 새어나가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잇다가 다윗에게 하는 고백을 다시 상고하면서
내가 하나님에게 어떤 고백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지를
배우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우리 집으로 놀러와서
성경공부도 하고 놀이터에서 놀고
맛있는 거 먹는
"토요 천국잔치 (Supery Saturaday) 날입니다.
지난주에는 300명이 왔다고 하니
오늘은 더 많은 아이들이 올것입니다.
교사들도 더 많이 늘려서
이 아이들을 다 감당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평생 "주님과의 동행"이
이들의 기쁨과 감사가 되도록
이 어린이들에게 오늘 하나님을 이전보다 더 사랑하는 날이
되게 해 주세요
저는 어제 녹화하려고 했던
설교를 아직도 못했습니다.
ㅎㅎ
사람이 계획을 세우나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 이심을 또 경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꼭 녹화를 해야 보내 줄 수 있으니
설교 녹화 잘 하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