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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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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샘터 자업자득, 자승자박.... ㅋㅋㅋ
흐르는 강 추천 2 조회 261 12.11.29 16:17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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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29 16:22

    첫댓글 대화가 된다는건 참 좋은일이네요~~화목해보여 좋네요

  • 작성자 12.11.29 16:32

    글로 쓰자니 사실보다 더 미화되는것 처럼 보이지는 않아요?

  • 12.11.29 16:23

    아빠가 참 멋진 분이셨군요 ㅎㅎㅎ
    아마 우리 아버님 세대때는 할아버님의 그림자도 밟지말라 배우셨기에 더욱 삭이고 사시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특히 하고픈 말해가면서 내 주장 세운다는거.. 어른들 상대로는 정말 어렵지요 ㅎㅎㅎ
    저도 항상 어렸을적 말조심에 대해 누누히 듣고 자랐건만 아직도 성질대로 말하는건 ㅡ,.ㅡ;;
    못고치고 있답니다 ^^* ㅎㅎㅎㅎ

  • 12.11.29 16:27

    아직까지 임자를 못만나서 그런줄 아뢰오~!

  • 작성자 12.11.29 16:34

    블리치님... 왜케 오랜만에 샘터 나들이를 해주시는거예요.
    올치아나... 올치아나... 모옵씨이 올치않습니다. ^^
    자주 들러서 함께 수다 떨어요, ㅎㅎㅎ

    그리고, 거....... 왜 고칠라그래요? 고치지말고 걍~ 생긴대로 삽시다. ^^

  • 12.11.29 16:36

    헉 ㅡ,.ㅡ;; 신사님 미오...
    ^^* 너무 올만이시지요~~ 저도 흐강님 보고 싶었답니다 ^^*

  • 작성자 12.11.29 16:39

    내가 봤을땐, 블리치님이야말로 제대로 임자를 만나신것 같아요 ㅎㅎ
    남편과 시골장에 가서 알콩달콩,,.. 이야기들.... 예쁘게 살던데... 맞쬬?

  • 12.11.29 16:41

    헉 ^^;;
    기억력 끝내 주십니다 ㅎㅎㅎ
    아무래도 우리는 성격적으로 비슷한 소심 에이형이다보니
    서로에게 뼈아픈 소리를 못해요 ㅋㅋㅋ
    그래서 여직살며 부부싸움 크게 해본일이 없어요 ^^;; 자랑질 조금만 더해봅니다 ㅎㅎㅎ

  • 작성자 12.11.29 16:52

    아....... 혈액형........
    우린 온 가족이 O형.... 쩜 시끄러운게 그 탓이어쓰까요? ㅎㅎㅎ

    서로 사랑하며 사는....그런 자랑질은 날마다 해도 사랑스럽죠.
    좋은 에너지를 나누며 웃는것이 이 샘터방의 존재이유가 아닐까.... 요? ^^

  • 12.11.29 16:26

    흐강님에 어린시절 이야기중에 아빠의 이야기가 상당히 많이 차지하실듯하네요~ 아빠에대한 사랑.. 아빠가 딸에대한 사랑.. 너무부럽습니다.

  • 작성자 12.11.29 16:35

    그게... 이유가 있어요.
    담주 수요일 까지만 하면 돼요. ㅎㅎㅎ

  • 12.11.29 16:40

    수요일을 기다려봅니다 ㅎ

  • 작성자 12.11.29 16:53

    ^^ 좋은 시선으로 주시는 관심, 감사함니다..
    이렇게 줄창 아빠와의 이야기를 주절거리는 이유는 담주에 말씀드리께요. ㅎㅎ

  • 12.11.29 18:23

    애공~
    저도 궁금해집니다~~^^
    진짜 오늘 샘터에 잼나는 이야기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1.29 16:40

    그기....... 씨가 의심되는 대목여. ㅋ

  • 12.11.29 16:58

    우리 집도 O형이 주류인데
    조용허거던요,,

    혈액형은 상관 관계가 덜하고
    집터가 그런거 아닌감?

    아니면 말고요.... =3=3=333

  • 작성자 12.11.29 17:11

    아....... 그렇군요........................... 집 터.....
    당장 집 팔고 이사를 갈수도 엄꼬,,,,,

    뾰족한 방법줌 없씨까요? ㅎㅎ

  • 12.11.29 17:12

    그거 좋은 자리..명당자리 아닌가요?

    전 그리 생각하는데..
    이사 갈 생각 마세요..

  • 작성자 12.11.29 17:30

    ^^ 좋은 뜻이셨던거 압니다.
    자~ 동방명주님의 성원에 힘입어 이대로 주욱~~~~~~~~~~~~ 수다도 포레버.. ㅎㅎㅎ

  • 12.11.29 17:55

    집터....

    훌륭한 단어는 좀 적어두쟈........... ㅡ,ㅡ;;

  • 12.11.29 17:26

    자식 교육엔 정도란게 없는것 같습니다.
    세월따라 조금씩 가치관도 달라지니 말입니다.

  • 작성자 12.11.29 18:31

    장죽님 말씀이 맞습니다.
    자식교육에 왕도는 없죠.

    서른. 어린 나이에 유치원을 운영했습니다.
    엄마들이 아이 문제로 원장을 찾아 상담을 요구할 적이 더러 있었는데,
    의욕이 넘치던 시절에는 전문서적을 찾아가며 열과 성을 다해 상담했었는데
    이론으로 아무리 꿰구 있어도 부모의 성격이나 습관, 가치관등이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으니
    이랬다 저랬다 하는게... 도움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아이에게 혼란만 줄 뿐이더라구요.

    해서....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만 틀림없다면,
    아주 틀린 자녀교육법이 아니라면... 지금까지 하던대로 일관성있게... 사랑하라고
    쉬운말로 지금까지 니 하던대로 하라.... 고 했죠. ㅎㅎㅎ

  • 12.11.29 17:52

    난 고2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또 그때는 아버지와의 대화는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되는데
    이런 글을 접할때 정말 차이가 그렇게 많을까 하고 생각을 해 보네요.
    아직 생전에 계시군요... 다복해 보이십니다. 잘 해 드리세요.

  • 작성자 12.11.29 18:16

    우리 아빠는 말씀하십니다.
    당신이 세상에 와서 가장 잘 한 일이 날 떨군 일이라고...... 음하앗핫핫..

    울 아빠는 저를 가르치고 나무라실때 가~장~~ 행복한 분이시그등요?
    그래서... 전... 울 아빠가 싫어하는 일들을 찾아가며 하는걸로.... 효도의 길을 걷구 있어요. ㅎㅎ

  • 12.11.29 18:08

    세상에서 젤루다가 뻥이 쎈 사람들은 초,중, 고 교장쌤들 이십니다..
    그분들은 한결같이 월욜만 되믄 똑같은 증세를 앓으셨습니다..

    애국조회 시간에
    기인~ 말씀 안드리겠습니다~로 시작되면,
    그 짧은 말씀은 족히 100분쇼를 웃돕니다.
    병약한 저는 작렬하는 태양을 이기지 못하고 운동장에서 그림같이 씨러지는 국민 약골 이었습니다.
    나중엔 이력이 나서 눈도 허~옇게 뒤집는 개인기를 갖추게 되었죠...으쓱~

    어른들의 긴 말씸은 어린이의 건강을 해칠수 있다는 야그를 하려다가
    그만 옆길로....ㅡ,ㅡ;;

    우찌당간 온가족이 모이면 토킹어받을 한다는건,,
    무지하게 뼈대있는 집안 이라는걸 한큐에 알아 버릴것 같습니다..

  • 12.11.29 18:05

    저희 집구석은 모이기만 모이믄,
    화투나 쪼이 느라고,
    오고가는 대화의 단어수가 지극히 한정적 입니다.

    글타고 불상놈의 집구석은 아닙니다.
    저희 문중에서 "도신" 이 탄생 하기를 바라는 소소한 열망 때문에..
    가훈을 "원가리 원뺀찌" 로 결정하고
    현찰없는 인간은 가리하는 순간에 형제도 뺀찌맞고 낙오 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함 입니다.

    이와같이 무한경쟁 속에서 성장한 덕분에
    강이님이 알다시피, 제가 불패신화를 이룩해 내기에 이른 겁니다... ㅡ,ㅡ;;


  • 작성자 12.11.29 18:21

    울 아빠는 교장쌤두 아니셨는디 왜케 길고 기인,,,, 훈화를 즐기셔쓰까. ㅡ.ㅡ
    것도 울 동생들은 뺀찌시키고 주구장창.... 나만 가꼬,... 왜..... ㅎㅎㅎ

    화투.... 우리집안도 육백부터 자연뽕까아지.... 둘째하기 싫달껄??

    ㅎㅎㅎㅎㅎ 언제 느이 집 대표선수 뽑고
    우리집안 대표선수 뽑아서.... 함 붙어보까.

  • 12.11.29 23:16

    제가 웬만해선 안 밝히려 했는데
    두 사람 대화가 하도 웃겨서~~ㅎㅎㅎ
    몇년전 저의 실력 인증샷~~
    세집이서 한번 해볼껴??

  • 12.11.29 19:03

    나도 한번 끼어볼까요?ㅎㅎ
    항상 나는 잃고 집사람은 따니 따는돈이 더 많더만요. ㅎㅎ

    앱님... 오랫만이지요? 정모때 무릉도원님의 안내로 어둠속에서 얼른 봤지만
    이쁘장한 얼굴에 그 원가리 원밴찌는 영 어울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ㅎㅎ
    그제 일요일날 초등 동기회가 있었는데 울 총무가 초등 교장샘이라
    요새도 아침 조회할때 에...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느냐고 물으니
    요즘은 한달에 두번정도 교장실에서 마이크로 하면 아이들은 교실에 앉아서
    듣는데 10분정도 한다고 하더만요.. ㅎㅎ 많이 변했지요..

  • 12.11.29 19:33

    음~
    앱님이랑 강님이
    저 인증샷보고 도망갔나봐요~~ㅎㅎㅎ
    화투는 짝만 맞출줄 아는데
    몇년전 설날
    아들이 저랑 둘이서 고스톱하자고 하더군요~
    저는 그냥 짝만 맞춰놓으면 딸이 계산해주고~
    결국 한판에 저만큼 땄어요~
    울 아들 왈~ 간접용돈이라고~~ㅎㅎ
    그런데 더 웃기는 건
    아들이 결혼한 다음해 설날에
    며느리가 저한테 남편 원수를 갚겠다고~~ㅎㅎ

  • 12.11.29 22:42

    에헤~~!!

    사랑하는 나으친구, 이거 왜 이러시나~

    이친구가 무쟈게 경솔한 친굴세...~~
    자네두 생각 이란게 있시모 잔머리를 함 굴려 보시게..

    나, 불패가...
    모포두 아이고 일반요 깔고
    쩜백짜리 치다가 달려드가믄,
    내 이바닥에서 우띠 얼굴을 들고 패를 쪼일수 있단 말가.....

    사랑하는 나으친구...
    자네으 싹퉁박머리 읎는 우정에
    하염없는 실망이 쎄려밀려 오고 있음이야... ㅡ,ㅡ;;

  • 12.11.29 22:47

    질서님...

    님을 존경 합니다..

    그러나,,,
    저한테도 이바닥에서, 사회적인 쪽 이라는게 있지 않겠습니까...

    마,,,
    저도 대가리 굵을만큼 굵었는데..
    가오가 있쮜...
    쩜 백을 우트캐... 쩜 백을......
    서운 합니다.... ㅡ,ㅡ;;

  • 12.11.29 22:54

    아미주님..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워낙 키보드워리어 이다보니, 쫒겨 다니느라
    샘터방에 세금도 제대로 못내고, 인사도 못 드린체
    사람 노릇 못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원가리원뺀지"는 인류가 만들어낸 규칙중에 가장 합리적인 패러다임 이라고
    생각 됩니다.ㅋ

    다만, 게임종류를 "육백" 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제가 육백을 쳤다하면,
    쪼다 육백치고 있다는 주변의 악플이 자자해서
    가급적 육백을 배제 하는선에서
    우리함께 원가리원뺀찌를 기준으로
    행복하게 한판 때려 보아요......... ^^

  • 12.11.29 23:16

    이런이런~
    다들 겁먹은 거 맞죠??
    이제 인증샷 지웁니다~~ㅎㅎ
    요즘 세월이 하 수상하여
    혹시라도 고발당할까봐요~~ㅎㅎㅎ

  • 12.11.29 23:52

    캐머님..
    거` 박카스 판매 독점권주고, 꽁지(물주) 시켜 줄테니
    수화기는 내려 놓으세요..
    거` 면회도 안올꺼믄서 사식 넣어준단 말을 믿을수가 있으야지...ㅋ

    질서님...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oTL...........................^^

  • 12.11.30 02:04

    피끓던 젊은 날에도 뇨자보다 투전판을 더 좋아햇습니다.ㅎ

  • 12.11.30 11:39

    슬마................................^^

  • 작성자 12.11.30 15:37

    머야...
    조~은 기회였꾸만, 벌써~ 판 끝나버렸어?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몰라서 묻는건데,
    도박판 신고가 119 맞아?............ 114 아냐??

  • 12.11.30 17:00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흐~~~~~~~
    야~~ 갱찰불러~~~
    언니, 도라 가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글줴...

    119는 화제신고구
    114는 전화국 이지... ㅋㅋㅋㅋ

    112~3 아니냐??

    닝기리~
    화제신고 한다는데 바짝 쫄은겨........ ㅋㅋㅋㅋㅋ

  • 작성자 12.11.30 17:13

    차카게 살으야는데.....
    지은 죄 없이도 매급씨 도둑이 제 발 저리가꼬.....
    신고전화란 말만 들어도 오금이 저림서 일단 삼십육계먼저 하고 보는기지..... ㅋㅋㅋ

  • 12.11.29 19:41

    아빠가 엄청 자상한 분이셨네요.
    우리집은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말없는 분위기라 그 분위기에서 성장하다보니...
    나이가 드니 애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무니다. 오늘 새벽에도 마눌이 잔소리해스무니다.
    말없는 죄가 이렇게 큰 줄은 몰라스무니다.

  • 작성자 12.11.30 15:28

    울 집 남자는 말이 많고 유쾌한 남자인데,
    집 밖의 남자는 황소같은 우직한 남자죠....
    울 집 남자가 갈수록 사랑스러운 이유가 바깥남자에게 있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ㅋ

    새벽에 하는 잔소리라..... 그기 모까요.
    딴건 몰라도, 무조껀 마나님 말씀을 잘 듣는거... 그 길이 씰크로드인것만 기억하심이.... ^^

  • 12.11.30 08:42

    부녀간의 사랑스런 모습 보기 좋네요...^.^

  • 작성자 12.11.30 15:28

    그 당사자인 나는 그게 좋은거고 감사할 일이었다는걸 모르고 귀찮아하기가 일쑤였죠.
    배부른 투정이었습니다. 반성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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