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장에서 5㎞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이고 5㎞이후부터 7㎞까지도 계속 오르막이고 이후 15㎞까지 내리막길 확인도장 받고, 이후 18㎞까지 평지였다가 다시 오르막이고, 이후 18㎞부터 대회장까지 내리막이다,
이 코스 특징은 주로가 넓은 임도여서 앞주자를 추월할 수도 있다. 때문에 내 기록에 대해서 핑계를 댈 수가 없다. 다른 산악마라톤의 경우 일부 주로가 경사가 급한 좁은 산길이어서 앞주자를 추월하고 싶어도 못한다,(바로 옆이 나무가 울창한 숲이어서)
완주기록은 신선봉이 2시간 18분, 설악장군봉이 2시간 28분, 내가 2시간 31분 정도 이다. 멍들아, 뛸 때는 힘들었지만 뛰고 나니 개운하다.
전국 제1의 청정지역(공기 맑고 물 맑음)인 이곳 인제군에서는 7/1~7/24 기간에「제3회 하늘내린 인제레포츠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아시아 카누슬라럼 선수권대회, 전국레프팅대회, 전국산악마라톤대회(멍 3명이 참가) , 인제모터페스티발, 패러글라이딩대회, 어드벤처랠리대회, 길거리농구대회, 전국물축구대회, 모험레저3종대회, 코리아번지X대회, 월드그린워크(걷기대회) 등이 열리고 있다. 겨울에는 빙어축제가 유명하다, 우리 멍들도 내년에는 한 번 참가해봐, *^ ^*
첫댓글 수고했다..바람아, 설악,신선봉도.... 빙어! 캬~
빙어 몇번 가봤는데 쌍끌이로 싹 없어서 사먹었다
빙어낚시도 재미있고, 빙어회, 빙어튀김, 빙어훈제에 쐬주 한 잔, 카~
돌이야 ! 빨리도 올렸구나,,모처럼 만나서 반가웠다..집사람도 반가웠다고 안부전해주고~~~그리고 오늘은 네가정의 날이다..내가 하나도 못탄 경품을 무려 2개씩이나~~왕 축하한다...
잿밥에 신경쓰지 말고 마음을 비워라~ ㅎㅎㅎㅎ
인제군이 우리나라 어드벤처 메카로 자리잡는구나 카누 이것도 해 봐야하는데 언제하지
아시아카누슬라럼대회는 지난 7월1일에 했고, 요즈음은 레프팅 계절이라 전국에서 레프팅을 즐기려고 몰려 온다, 내린천의 수량도 풍부하고 급류도 있어 스릴 넘친다.
으으~~빙어회 먹고싶다 아구 배고파~~
빙어는 추운계절에 먹어야 제맛이야, 겨울까지 기다려, ㅎㅎㅎ
양구에서 살던 생각난다. 제 2의 고향 강원도 .생각만 해도 코 끝이 찡~~~~
양구에서 언제 살았었는데?
수고했다. 더우니 벌써 겨울생각이 나나보네. 이서비두 빙어에 산이 그립다.
강원도에 와서는 '산'을 마셔야지, ㅎㅎㅎㅎ
인제가면 언제 오나 원통에서 못 살겠네... 겨울에 빙어 낚시나 한번 가볼꺼나. 깜장아 나도 양구에서 군대생활 했다.
나도 인제 갔다가 8년만에 춘천으로 귀향했다, ㅎㅎㅎ
산악마라톤을 하면 폐활량이 훨 커질라나????? 암튼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뛴 바람돌이,설악장군봉,신선봉 수고했고 부럽다~~~
신선한 공기가 좋아서, *^ ^*
여기 저기 동분서주 하는 돌이 대단하다 ... 16일 강촌에서 보자!!
그려, 날이 새면~ 물새 들이~ 시름 없이 날으는~ ♪ 강촌에서 보자, *^ ^*
바람돌이, 신선봉, 설장군 모두산길 잘달렸남..레프팅도 한번 해봐야 하는디~
부근에 오면 함 타 봐라~ 쥑인다~
바람돌이!!평창에서 참 반가워다,수고했구나.설악,신선봉,화이링...
재규어, 평창에서 수고 많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