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너무 급속하게 발전하며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람의 정신은 함께 동참하지 못하고 있다. 사람들은 급속한 세상 변화에 제정신이 아닌 듯싶다. 미쳐가는 듯하다.
사람의 사고와 행동이 너무 급해졌다. 미친 세상에서 바른 감정과 사고를 하는 것은 힘들게 되었다. 미친 세상에서 제정신으로 산다는 것은 강한 의지와 신념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 일탈하게 되며, 자기 자신이 세상을 시끄럽고 혼란스럽게 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그래서 세상이 빠르게 변해도 정신병원에 갈 정도로 미치지 않고, '미친 세상에서 제정신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올바른 신념과 올바른 정신의 무장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올바른 정신의 철갑으로 무장하지 않고 산다면 세상의 빠른 변화는 사람을 미혹해서 미치게 만들기 때문이다. 김남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