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영화 ＜써니＞ 가장 찬란한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 (움짤,데이터주의)

[조르지오 알마니]

영화 써니(2011)

돈 잘 버는 남편과 고등학생 딸을 둔 나미(유호정)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엄마로서 아내로서 최선을 다하지만 뭔가 허전하다는 생각을 해오고 있을 즈음, 친정엄마가 입원한 병원에서 우연히 고등학교시절 친구 춘화(진희경)를 만난다. 춘화의 부탁으로 고등학교시절 칠공주파 ‘써니’의 모든 멤버를 한명 씩 모으면서 과거의 순수했던 학창시절의 모습과 이후의 달라진 삶만큼 다르게 살아온 그녀의 인생이 서서히 드러난다.

“우리 다시 만날거다.
잘 나간다고 쌩까는 년 있으면 찾아가서 응징할거고,
못 산다고 주눅드는 년 있으면 잘 살 때까지 못살게 굴거야.
우리중에 누가 먼저 죽을지는 모르겠는데, 죽는 그날까지
아니 죽어도 우리 써니 해체 안한다.”

개봉한지 6년이 다 되어가는 영화지만 아직까지 대사 하나하나 다 생생하게 기억나는 영화 <써니>

10번을 넘게 봤는데도 볼 때마다 새롭고 재밌었음

연출,연기 뭐 하나 빠짐 없었던 그런 영화(내 기준)


누구보다 찬란했던 학창시절을 함께한 써니 멤버들을 보면서 문득 엄마의 학창시절이 궁금해진 건 나 뿐이었을까.

이런 글 처음 써보는데 문제시 오열하면서 삭제...


움짤,사진 출처- 네이버 블로그

[카라스노고등학교여왕벌]

22 ㅠㅠ

[NIGHTMARE]

존잼 ㅠㅠㅠ

[멜띠]

너무 좋아

[내세상에넌매일특별해]

진짜 10번 넘게 봤는데 봐도봐도 재밌고 여운 남음ㅠㅠ
연출도 너무 예쁘고 연기도 다 잘하고...
아역이랑 성인 씽크도 좋고 진짜 다 최고야ㅠㅠ
특히 장례식장에서 써니출 때 저 간주 부분 춤추는 장면 볼 때마다 항상 울어ㅠㅠㅠㅠ

[민석왕자]

어른 포스터에 수지 없는거 너무 슬프다..

[민석왕자]

헐 영화 안본 애들한테 스포될까봐 써니 결말 링크 주려고 네이버에 쳐보는데 내가 생각한 결말이랑 너무 달라서(내가 너무 꼬아서 생각한듯...;;;) 충격먹음 이것도 다른애들한테 스포일수도 있을라나? 수지의 존재를 모호하게 하려고 일부러 안나오게 한거래! 내가 슬퍼한건 다른 이유인데 다른 사람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봐 ㅎㅎ..^^ 나년 꽈배기 보스..

[민석왕자]

응!

[시우민사랑해]

2 세월이 흐름에따라 내가보는 마음이 달라져서 그때는 멋있고재밋었는데 지금은 눈물이나 그립고 생각나서ㅠㅠ

[ゆるめるモ]

전잼 ㅜ

[힛더지구]

이때 강소라 전나 예뻤는데

[어우다융두]

이거 볼까생각중인데 ㅠㅠ 봐야겟다

[겟잇겟]

존잼이야진짜 ㅠㅠㅠㅠ

[데깔꼬마니]

ㅠㅠㅠㅠㅜㅜㅜ강소라 민효린 대존예고 연기 다 잘하고 너무 좋아 엉엉

[이가라]

와 16번째 써니멤버들 걷는 모습에서 캐릭터 성격 다 나온다.. 연기 아무나 하는거 아닌듯 ..

[삐코제]

이거 수지 집 앞에서 강소라 대사 칠때 잘나간다고 쌩까는년 할때 진주 비추고 못산다고 주눅드는년잇으면 할때 복희랑 그 남보라 비추고 누가 먼저 죽을지 모르겠다고 할때 춘화 비춤 ㅠㅠㅠ 진짜 연출 쩔어

[아무튼 나 샤이니월드 2기임]

강소라 천우희 개쩔었음.. 임팩트 진짜..

[아드리앙 아그레스트]

존잼....

[옭랜만이다]

나 왜 우냐 ㅠㅠ 내 레알 인생영화 ㅠㅠ 티비에서 할 때마다 봄 ㅠㅠ 엄마가 지긋지긋하단 식으로 또 보냐고 하면 그건 저번에 본거고 오늘은 처음보는거야 라고 말하면서 리모콘 사수 ㅠㅠ

[쭈꾸미는 맛잇어]

방금 보고 옴 두시간 증발해버림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하 삼매애들생각나

[itwas.delicious]

어릴 때랑 어른일 때 배우가 어쩜 그리 찰떡처럼 싱크가 맞는지ㅋㅋㅋㅋㅋㅋ

[itwas.delicious]

확실히 시대가 시대이다 보니 확장판(감독판)에서는 마음 아픈 장면이 추가되고 그랬었음ㅠㅠ

[타르트꿀맛]

캐스팅 ㄹㅇ찰떡..봐도봐도존잼..

[Arsenal FC]

진짜 나도 영화 본거 다시본적 거의 없는데 써니 네다섯번봄ㅋㅋ ㅣ개재밋어 민효린 진짜 대존예 ㅠㅠㅠㅠ

[콤플렉스가 없어 미안]

난 이런 학창시절이 없어서 써니 볼때마다 부러움ㅠㅠㅠㅠ

[킹태연]

여중 여고 나온거 진심 후회안해

[바코드닉하지말래서바꿨음]

ㄹㅇ존잼

[홍광호가 노래한다 홍홍홍]

천우희 우리 언니ㅠㅠㅠㅠㅠㅠ 진짜 연기천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시껄렁]

이거 보니까 또 보고싶다 ..! 딴 말이지만 여기서 어린 나미 완전 내 이상형이었는디!

[1992.09.30]

복금쩜 풀어줄수없나ㅜㅜㅜㅜㅜㅜ나진자 보관하고 두고두고 보고싶더ㅜㅜ

[OhBoy!]

티비에서 해줄때마다 꼭 봄 안질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