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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색 팬티 스타킹 한켤레, 세탁용 세제, 오렌지 펫트병등... 여자 손님에게 몇가지의 상품을 팔았다.
잠시후, 물건을 사갔던 아가씨에게 걸려온 전화.
"아저씨. 이 스타킹 고가 나갔던데요. 이런걸 팔면 어떡해요?" 하는 것이었다.
스타킹같은 제품은 주인 입장에서 어떻게 할 수가없다.
포장된 상태로 온 물건을 일일이 뜯어보고 확인 할 수가없다.
최대한 상품에 하자가 없도록 주의는 하지만, 내 능력 밖의 문제임에 틀림이 없다.
"네. 정말 죄송합니다. 손님도 아시다시피 제가 일일히 확인하고 파는 물건이 아니라서요.
이해를 좀 해 주세요. 주소를 말씀해 주시면, 제가 바로 반품처리 해 드리겠습니다."
전화를 끊고는 바로 스타킹을 챙겨서 오토바이에 실었다.
콜라 팻트병 한병과 함께.
손님에게,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너무 언짢게 생각지 마세요.
그리고, 이건 손님 화 푸시라고 제가 드리는겁니다." 하면서 콕 팻트병을 건냈다.
손님의 기분이 조금 나아진 듯 하였다.
단골손님 아가씨 한명은 우리집에서 과일을 살 때마다,
"아저씨, 이거 언제 들어 온 거에요? 맛은 좋아요?" 하면서 묻는다.
우리집에서 판매되는 과일은 일일히 내가 맛을 보고 구매하든지, 평소 거래에 있어서
물건이 믿을만 한 가게에서만 물건을 받는다.
나는 모든 손님에게, "저희집에서 구매하신 과일이 맛이 없거나 상태가 좋지 않을시에는 언제든지
돈으로 환불해 드리든지, 다른 물건으로 바꿔 드립니다." 라고 말한다.
실제로, 사간지 삼일 지난 족발을 과자로 바꿔 달라는 손님도 있었고 나는 그것을 손님의 요구대로
해 주었다.
낼 모레면 나이 사십되는 남자지만, 나는 우리 가게에 입점 되어있는 거의 대부분의 음료수와 과자
과일, 라면, 빙과류, 냉동식품 등을 다 먹어봤다.
덕분에 장사한지 일년 가까이 되 가면서 몸무게가 꽤나 불었다.
내가 억지로라도 많은 제품들을 먹어보고 사용해 보는것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언제, 어디서 누가 물어 보더라도 제품에 대해서 나름데로 세심하게 설명을 해 주기 위해서이다.
김치나 족발같은 품목을 입점 할 때에도 내가 직접 맛을보고 맛이 비슷할 경우에는 가격이 저렴하고
제품에 신경 쓴 흔적이 보이는 제품을 입점한다.
돌아서면 편의점이고 돌아서면 수퍼마켙이다.
흔해빠진 장사를 하지만, 손님들을 대함에 있어서 흔해빠지고 그저그런 대우를 하는게 나는 싫다.
바닷가나 낯선 곳으로 여행을 가면, 나는 되도록이면 모텔이나 여관보다는 약간 고급스런 호텔을
찾는 편이다. 형편이 허락되는 한도에서 가장 고급스런 호텔에 투숙하는 편이다.
친구들은 내가 헛바람이 들어서, 허영끼가 많아서 그렇다고들 한다.
"미친쉐이 아냐? 씨발럼아 네가 무슨 돈 많다고 하룻밤에 몇십하는 호텔에서 잠을자냐?
나는 네가 정신나간 넘이라고 생각한다. 푸하하 내 말이 맞쥐?"
원체 친한 넘들이라 사생활에 간섭도 절라한다.
나는, "내 행동양식의 기준에서 좆밥들의 평가는 애당초 존재하지도 않았었다. 개쉐이들아 푸하하."
하면서 농담으로 일축해버린다.
비싼줄 알면서도 내가 호텔을 한번씩 애용하는 것은, 특급호텔의 손님을 대하는 써비스가
맘에 들기 때문이다. 한번 그런 써비스를 받아 본 사람은 싸구려 모텔이나 그저그런 러브호텔보다
고급스런 호텔에 끌림을 느낄것이란게 내 생각이다.
나는 내가 받아 본 기분좋은 특급호텔 수준의 친절함을 우리가게 손님들에게 선사하고 싶다.
단돈 천원을 우리 가게에서 쓰더라도 이왕이면 기분좋은 써비스, 다음에 한번 더 찾고싶은 가게로
기억시키고 싶다.
편의점을 애용하는 손님은 허영끼 가득한 손님일지도 모른다. 똑같은 물건을 수퍼마켓에 비해서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이 편의점이다. 손님들이 허영끼 가득한지는 모르겠지만, 주인 입장에선
고마울 따름이다. 이런 고마운 손님들을 어정쩡하게 대접해선 안된다.
대구 수성구 일대에서 우리가게를 이용하는 단골 손님들은 내가 욕쟁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내 성격이 엄청 급하고 다혈질이란 사실도 모르고, 누가 얘기한대도 쉽게 믿지는 않을것이다.
그만큼 철저하게 내 자신을 숨겼으니까.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장사를 하는데 있어서 만큼은
최대한 프로근성을 가지고 손님을 대하고 싶었다는게 나의 핑계꺼리다.
편의점 주인으로써 긍지를 가지고 모든 물건에 대해서 장단점을 손님들에게 숨김없이 설명해주고
싶었다.
남들은 내가 오바한다고 말하지만, 그건 뭘 잘 모르는 이야기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시시하게 남들 다 하는데로 해가지고 손님들한테 인정 받을수 있을까?
never...
시시한 자세로, 시시한 마인드로, 시시하게 장사하다간 시나브로 망한다.
망하고 난 뒤에, "경기가 안좋다안좋다 하지만 이렇게 안좋을줄은 몰랐다." 하면서
순진한 소리들을 해 댄다.
자본주의는 경쟁을 피하고 싶어도 피할수 없는 세상이다.
자본주의에서 먹고살고, 살아 남으려면 무슨 일에 있어서든지 프로가 되야한다.
프로는 순진하면 안된다. 프로는 순수를 지향 해야한다.
이야기가 내 자랑처럼 시작됐지만, 이것은 내 자랑이 아니라 내가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이다.
값비싼 할리를 팔면서, 할리를 정비하면서 이와 관련된 많은 사람들이 프로근성을 길거리에 버린지
오래다.
나는 바이크 정비에 있어서는 거의 문외한이지만, 언제나 정비사가 정비하는걸 유심히 지켜본다.
자동차를 고칠때도, 잘은 모르지만 유심히 바라본다.
일분만 눈여겨 보면, 내 차나 오토바이를 정비하는 사람의 실력을 알 수 있다.
정비하는 자세, 말투, 고장부위를 살피는 눈동자...
몇가지만 눈여겨 본다면, 진정한 정비사인지 어중이떠중이 실력인지, 정비사를 가장한 장사꾼인지
사기꾼인지를 파악 할 수 있다.
자동차 정비사는 자동차만 잘 고치면 된다.
고장난 부위를 최대한 빠르고 고쳐서 손님이 이용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해야한다.
바이크, 특히나 대한민국의 할리 매케닉은 실력이 좋아야 한다.
뛰어난 정비 실력의 자신감이 감추기 힘들 정도로 뚝뚝 흘러 나와야한다.
할리 매케닉은 젠틀 해야하고, 손님에게 친절 해야한다.
웬만한 중대형 자동차 한대 값을 능가하는 할리를 만지면서 고객의 입장을 이해 해야한다.
능력은 모자라지만, 할리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몇년간 어렵게 돈을 모아서 할리를 구입한
고객들도 있는데, 이런 고객들을 실망 시켜서는 안된다.
외환위기 당시에 올라간 환율을 그대로 적용시켜 받아 먹었기에 손님들에게 친절 해야한다.
손님을 봉으로 알면 안된다.
외환위기가 지나가고 달러가 하락한지 벌써 오래지만, 한번 올라간 할리가격은 내려올 줄 모른다.
그렇게 비싸게 받아 먹으면서 시시하게 써비스하고 시시하게 정비하면 절대로 안된다.
목숨을 걸어놓고 정비를 해야한다.
내가 정비한 바이크에서 묻어나는 오일을 '할리의 맨스, 할리의 영역표시' 같은 좆같은 농담으로
얼버무리면 안된다. 자신이 정비한 바이크에서 가스켓 사이로 비집고 흘러나온 오일은
내 입으로 핥아 먹는다는 각오로 정비를 해야한다.
달콤한 세치 혀로 쓰잘데기 없는 옵션을 부추겨서도 안된다.
설명만 하되, 결정은 손님의 몫으로 돌려야 한다.
시시하게 지금처럼 고객들이 불만이 많으면 언젠가 할리는 망한다.
물론, 할리가 망한다고 해서 할리 데이비슨이 사라지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회사만 망하고 제품은 그대로 남는다. 할리는 벌써 하나의 중견 종교단체처럼 수많은 신도(?)들을
거느린 단체가 되어버렸다.
할리 오너에게 있어서 할리는 하나의 작은 종교이고, 개개인은 알게 모르게 할리 전도사가 되버렸다.
어물쩡하게 할리를 수입해서 판매하는 회사는 고객들에게 외면 당하고, 자본주의의 특성상
그 자리를 다른 사람이나 단체가 대신한다. 회사는 고객들에게 능력을 의심받을때 마다
위기에 봉착하고 고객들은 새로운 대안을 찾게 될 것이다.
인간들은 좋을때, 좋은것을 모른다.
할리를 판매하고 정비하는 인간들도 마찬가지다.
고객을 봉으로 여기고 호구로만 생각하는 면이많다.
있을때 잘하라~~ 는 말은 기회있을 때 잘 하라는 말이다.
할리에 환장한 마초들이 넘실거릴 때 단단히 입지를 굳히는게 정말로 중요하다.
예전에,
단골 샾에서 이런일이 있었다.
야마하 V-Max를 정비하러 온 손님이 있었다.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 바이크였는데, 시동을 걸면 엔진에서 잡소리가 심하게 났었다.
나의 단골샾에 오기전에 여기저기 어중이떠중이 들이 운영하는 샾에 꽤나 둘러 보았던 모양이다.
떨거지 샾에서는 별다른 근거도 없이 "견적 200~300" 이라고만 불러댔다.
괜히 남의 바이크 만지면서 기름 묻히기 싫어서 그랬던 모양이다.
소중한 바이크의 견적을 '그까이꺼 머 대충 이삼백' 하는 마인드로 매긴것이다.
단골 샾의 사장은 정비에 대한 자신감이 시건방으로 표출되는 그런 사람이었다.
손님을 대하는 태도는 형편 없었지만, 정비실력은 정말 괜찮았다.
브이맥스의 시동을 걸어 이리저리 일이분쯤 살피더니,
"이유를 막론하고 견적은 60만원 미만입니다. 50~60만원 정도하면 충분할것 같군요."
하는 것이었다.
브이맥스 오너는 신나는 일이었다.
바로 수리를 맡겼고, 바이크는 삼십분이 채 안되서 조립이 완성됐다.
잡소리는 거짓말처럼 사라졌고, 브이맥스는 당대최강의 파워를 자랑하던 컨디션을 되찾았다.
원인은, 엔진 내부에서 나사 하나가 빠져나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잡소리를 내는 것이었다.
별다른 부품도 하나 안들어가고 육십만원 견적을 요구하니, 오너 입장에서 맘이 변하지 않을수없었다.
실랑이 끝에 삼십만원에 쇼부를 쳤다.
숫기없는 주인에 은혜를 모르는 오너였다^^
손님을 대하는 매너는 밥맛이었지만, 정비실력 하나는 끝내줬었다.
이왕 눈탱이를 칠려면 손님 보내고나서 살짝 작업을 하든지 않구...^^
정비가 원활하게 안되니까, 오너 입장에선 값비싼 할리를 타면서 불안하기 그지없다.
나는 정비를 전혀 모르지만, 손재주가 좀 있는 편이다.
답답하게 할리를 정비하는 매케닉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드는 생각이
얼른 돈 벌어서 넓다란 집을 사야겠다는 생각이다.
원룸형으로 집을 짓고, 일층은 주차장으로 이용하고싶다.
이층삼층은 분위기있는 벽난로가 자리잡은 휴식공간으로 꾸미고...
일층은 넓다란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한켠에 바이크전용 정비 공간을 만들고 싶다.
리프트와 새빨간 색깔의 툴박스, 벽면에는 샾을 능가하는 미리싸이즈 공구와 인치싸이즈 공구로
도배를 하고싶다. 비오는 날이나 바이크를 탈 수 없는날, 한가한 날에는 취미로 모아둔 구닥다리
바이크들을 혼자서 정비하면서 보내고싶다.
시간속에서 숨이 멎어버린 녀석들에게 새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내손으로 하고싶다.
바이크, 특히나 할리는 사람을 끄는 마력 때문에 정비를 맡기면 오너 입장에선 숨이 콱콱 막힌다.
더구나 4월에서 9월 사이의 바이크 타기좋은 계절에 장시간을 요하는 정비는 오너를 미치게한다.
한여름 구치소에 딱 갇혀서 꼼짝달싹 못하는 그런 기분이다.
나는 삼일쯤 할리를 맏겨두는 정비에도 미칠 지경이었다.
당시에 같은 샾을 이용하는 단골중에 미국인 친구가있었다.
나보다 나이가 스무살쯤 많은 사람이었는데, 그와 그 친구들은 몇개월씩 시간이 소요되는 정비를
맏겨놓고도 별다른 불만이 없었다. 별로 답답해하지도, 개의치도 않는 그런 모습이었다.
나 입장에서 볼때는 정말 신기할 따름이었다.
한번씩 주말이나 여유있을때 샾에 들러서 수리가 잘 되어가는지 어떤지를 살피고
커피한잔 마시고 놀다가 돌아가고는 했었다. 표정도 진지했었다.
답답하고 얼른 할리를 타고싶어 미치기 일보직전의 그런 표정이 아니라 애인이나 친구를 병문안 온
그런 표정들이었다.
'같은 사람인데, 저 친구들은 답답하지도 않나????' 하는 의구심으로 물었다.
어떻게 그렇게 오랫동안 별다른 내색않고 기다릴수 있는지를.
미국인 친구 왈,
"내 목숨을 싣고 다니는 바이크를 정비하는데, 시간 좀 걸리면 어떤가?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안심하고 바이크를 탈 수 있기를 바랄뿐이다."
정비를 맡기고 기다리는 할리 오너의 자세를 단적으로 일깨워주는 명대사였다.
첫댓글 요즘 글쓰시는 재미에 맛 드신것 같습니다...좋은 글들 잘 읽고 갑니다...앞으로도 님의 생각 마니 기다려지네여....^^*
칭찬으로 해석하면 됩니까?^^ 일년에 오십편에서 백편정도의 짧은 글은 원래 써왔었는데, 최근에 하두 오랫만에 글쓰다보니 제가 읽어봐도 내용이 조잡하네여^^
곧 할리를 구입할 예비 할리맨으로서 많은것을 생각케하는 그런 글이네요...프로정신.. 참 멋지고 무서운 말입니다....과연 난 프로인가....구입자 입장에서도 프로정신은 필요하지요....
정말 마음에 콱 박히는 말씀입니다 가까우면 소주한잔하면서 애기하고싶네요,,,
즐겁고 동감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저도 달수로는 5개월이 넘게 수리를 맞기고 있네요.부품값,수리비...장난이 아니더군요..그래도 10년단골가게가 있으니 맘이 좀은 놓이죠. ..앞으로도 보다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아이디를 봐서 저랑 갑장일지도 모른다는, 이런저런 이유로 괜히 친해지고 싶은 ...ㅎㅎ대구에 놀러갈 핑계꺼리를 한가지 더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말로만 하는거, 저 젤로 싫어함다. 바로바로 행동으로 옮기삼. 시원하게 밥 삽니당^^
황사가 겆히면 함 가리다 ^ ^*
좋은 말씀입니다.
69님은 편의점에서 물건을 파시는게 아니라 써비스를 파시는 군요.저도 비슷한 가게를 하는데요 다시 한번 채찍질을 해야겠군요.10년이 넘은 저 보다도 철학이 깊으시니 말입니다.
다음은 어떤 글이 올라올까 기다려 집니다. 글 읽는 재미가 지금 읽고 있는 책보다 헐 낮다는 .........
안녕하세요 선배님 오늘 글읽다가 알았습니다 수성구에 계신다구요 저도 대구에 살고 있습니다 어디로 가면 한번 뵐수있을까요 가까이 계신데 한번 뵙고 싶습니다 늘 궁금했어요 어떤분일까? 하구요 연락주세요 017-805-1519
보면, 실망하십니다. 걍 상상속의 존 이미지가 좋을듯...^^
잘 읽었습니다. 울 집사람한테도 함 읽으라고 보여줘야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저도 장사하는 사람인데 저 자신을 돌아다 봤습니다. 한표 드립니다. 페라리69님 생각에...
우리에 불만 하나 하나가 입과입을 통해서 멀리 할리본사에 접수가 될껍니다 미래를 보고 장사를 하는 할리본사에서 우리에 불만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결과는 뻔합니다 다른 경쟁회사에 물건들이 우리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저두 할리를타고 있지만 이런식으로 나오면 가감히 바꿀 의향 있습니다
대한민국 할리는 할리본사에서 알기전에 우리에 불만을 들어줘야 합니다 멀리 할리본사 전화번호가 .......?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조잡하긴요..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긁어주고있습니다...^^
마지막 미국인친구의 말...정말명대사군요....
좋은 수필 잘 읽고 갑니다.
할코대표나국내모든메케닉이읽어야할글이네요.가슴후련하네요..님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
사람은 겪어 봐야돼~~~나는 뒤통수 맞았어~~!!!
좋은글 이군요~^^ 얼른 번창하시구 원하시는 모델 잘 구입하시구요~^^
자신을 한번쯤 돌아보게 만드는 글입니다..모든 분야의 사람들이 그런 정신으로 살아간다면 정말 살맛나는 세상이 되겠지요..잘 읽었습니다..특히 할리 한국 사람들 잘 읽어보고 가슴에 손 얹어 보세요...
님 글잘보았습니다 내가아는사람중에 진짜프로 정신을가지있는천구가있습니다 샾을하는사람은아니고요
할코는 살아남을려면 마인드가 당연히 변해야 하겠지만. 이글을 읽고 스스로 반성하고 변해야 한다는걸 깨우치게 하는글이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많이 느끼게 하는 글이었습니다..감사히 잘읽고 갑니다 ^^
할리의 문화의 특징을 잘 표현하셨네요...
문득 바람불면 한번 대구에 가리다. 설롱탕 한그릇 비우고 오기에는 서울이 좀 멀기는 하지만 ㅎㅎㅎ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 분 들이 공감하며 웃음지으실것 같군요 ^^
님의 글을 읽고나니 오랫동안 잊고 있어던 초심이 생각나네요.많이 느끼고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