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칸.. 다수우객차로군요.. 옛날 소화물열차 인듯.. 저거는 차후에 비둘기호로 격하되었지요.. 두번째 칸은 출입문이 버스에 있는 폴더형인듯하네요.. 이게 수인선 동차에도 있는거거든요.. 그리고 동차형 비둘기호도 그랬구요.. 한국기계공업이.. 지금은 없어진 대우중공업의 전신이죠!
84년 이전에는 보통, 보급(보통급행), 특급(특별급행), 우등, 관광호로 열차 등급을 나눴습니다. 관광호는 70년대 이후 새마을호로 명칭이 바뀌고 우등은 잠깐 생겼다가 곧 일부 특급과 통합, 무궁화호가 되었으며 특급은 통일호, 보급은 통일호와 비둘기로 각각 흡수되고, 보통은 비둘기로 바뀌었죠
첫댓글 새마을호의 원형이 아닌가 싶네요.. 관광호 이전에 초특급이란 이름으로 사용됐던 객차가 저 색깔이었던걸로 알고 있는데..
한마디로 초특급..
전혀아닙니다
왼쪽 칸.. 다수우객차로군요.. 옛날 소화물열차 인듯.. 저거는 차후에 비둘기호로 격하되었지요.. 두번째 칸은 출입문이 버스에 있는 폴더형인듯하네요.. 이게 수인선 동차에도 있는거거든요.. 그리고 동차형 비둘기호도 그랬구요.. 한국기계공업이.. 지금은 없어진 대우중공업의 전신이죠!
보통열차(비둘기호) 사진입니다. 각역정차 하는 가장 하위등급 열차였고 특히 가운데 객차를 눈여겨볼만한것이 본래 디젤동차인것을 엔진을 들어내고 일반객차로 개조한 엽기적인 차량입니다.
그럼 사람 머리 옆에 보이는 게 동차 연료통이겠군요? 어쩐지 일반 객차에 달린 설비 치고는 너무 크다 싶었습니다.
Lyubishev /저게 원래 동차였으나.. 엔진을 없애버렸다고 했으니.. 저건 객차이니깐 아마 급수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세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귀한 사진인 셈이네요...
니가타 혹은 가와사키 동차를 저렇게 개조했다구요? 굳이 개조하기보다는 그냥 무화회송 형식으로 달고 다니면서 운전실 앞뒷문은 개방시켰어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서울사는 만두/저건 선후두부가 아니라 부수객차였습니다. 선후두부였다면 운전실 문이 있겠지요?
비둘기호 맞네요....저 도색 80년대초까지 있었던걸로 암..
저도 옛날앨범 찾아보면 역에서 찍은 사진은 있는데 이건 정말 희소성있는 사진일 듯 하네요ㅎㅎ
귀한사진 잘 보았습니다^^
정감 가는 사진이네요^^
84년 이전에는 보통, 보급(보통급행), 특급(특별급행), 우등, 관광호로 열차 등급을 나눴습니다. 관광호는 70년대 이후 새마을호로 명칭이 바뀌고 우등은 잠깐 생겼다가 곧 일부 특급과 통합, 무궁화호가 되었으며 특급은 통일호, 보급은 통일호와 비둘기로 각각 흡수되고, 보통은 비둘기로 바뀌었죠
저거 우편열차 같은데 천안우정박물관에 보면 있는데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