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는 하루에 교과목 수업을 하고나서 남는 시간에는 학생에 대한
여러가지 측면의 지도(생활지도, 진로지도 등)를 위해
연구 검토 실행하여야 하고 나아가 더 나은 교과내용 지도를 위해
연구 증진하여야 하며, 그리하기 위해서는
하루 8시간의 근무시간으로는 많이 부족하기에
귀가해서도 교육을 염두에 두어야 할 특수한 직업인 것이다.
위 같은 교직의 특수성 때문에 교사에게는 방학기간에도
빠짐없이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다.
학교교사가 학원강사와 차별되는 것은 교사가 학생의 생활지도까지를
담당하기 때문인 것이고, 급여가 교사의 경륜에 따라 많아지는 것은
경륜이 쌓일수록 교육이 질적으로 향상되고 타에 귀감이 되는 교육을
할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국가는 교직 보호를 위해 ‘교원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
(=교사는 현행범이 아닌 이상 체포 구금하지 않는다 등)을
마련 실행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자녀를 둔 학부모는 당신의 자녀가 좋은 교사들로부터 좋은 교육을 받을 것이라
기대하고 믿고 학교에 보내기에 학부모는 열심을 내어 땀흘리고 있는 것이고,
이는 자녀를 학교에 보낸 현직교사 학부모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사정이 위와 같아서 교직을 택한 교사는 단체활동금지 법이 따로 없다고
하더라도 학교 안밖에서 자신의 직무를 다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여
학교 밖으로 나가 단체활동 자체를 할 여유가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사가 '시국선언'이라니 기가차고 말이 나오지 않을 뿐이다.
시국선언 교사들이여 !
남이 나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교사는 교육이 전공이고, 교직을 선택하였으니,
정직한 자세로 진정한 교육을 하시게 !
정치는 정치가가
그대들보다는 훨씬 잘 할 것이니,
제발 정신들 좀 차리게 !
첫댓글 옳으신 말씀입니다..
캬~좋은 말씀입니다...정치는 정치가의 몫이고 교사는 학생들의 교과지도를 위해 연구,증진해야한다는 말씀! 정답입니다...
제가 머리속에서 항상 생각하면서 외치고 싶었던 이야기,,,,, 올바른 교육관에 대한 진정한 속 시원한 말씀입니다
통쾌한 글입니다..
좋은 글입니다 시국선언하는 교사님들 이런글좀 보고 정신좀 차리야 할텐데 .......
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교육자라고 생각합니다.
매스만봉님께서 전교조의 일부 못된교사들을 수학적으로 분해하고 아웃시키는 방법은 없는지요.모든것에 순수함을 잃어버리면 전교조처럼 된다는 것을..만봉님 파이팅!1
옳으신 말씀 매스님을 국회로 ~~~ㅎㅎ
오! 전교조가 이렇게만 된다면 나도 반대안한다. 대한민국 교육은 전교조가 다 망친다.
03때부터 조금씩 병이 나기 시작하였지요.
교사들도 1년마다 셤쳐서 재임용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되면 학원가에서 난리나겠죠? 학생이 없어서...... 똘똘한 선생님들은 죄다 학교로가고...
ㅋ~ 꽤 좋은 아이디어네요. ㅎㅎ 그런데 산이슬님! 1년은 좀 짧고(불안한 상태에서의 수업은 학습효과 측면에서 학생에게 손해가 되지요), 한 3년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