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료할때마다 틈틈히 판을 통해서 눈팅만하던 20대후반여자입니다
이 곳이 제일 활성화 되있는걸 알기에 주제에 벗어나도 이해해주세요.
맞춤법, 띄어쓰기 양해부탁드리며 길어도 읽어주시면 감사합니다.
1년여정도 가까이 연애를 하던 친구가 있었고 현재는 헤어진지 얼마 안된 상태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바로 "우리가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입니다.
여느 커플들처럼 술,친구등 여러가지 이유로 다투고 맞춰보고 헤어지고 다시만나기를 무한반복해왔습니다.
이건 문제도 아닙니다. 남들도 그럴테니까요
바로 생각치도 못한 '아저씨'때문입니다
그 친구는 핸드폰 파는 일에 종사했고 시골동네라 젊은층보단 나이있으신 고객들이 많습니다.
어르신들한테 살갑게 상담해주고 잘 몰라서 수시로 찾아오는 분들에겐 친철하게 알려드리고 하니 '손자같다 아들같다'란 마음으로 먹을것도 챙겨다 주고 개인적으로 전화와서 안부도 묻는 고객도 있었습니다.
문제의 '아저씨' 역시 핸드폰을 팔았던 고객 중 한분이었고 손녀 핸드폰을 하러왔답니다.
그 이후 매장을 수시로 찾아와 일끝나고 밥먹자 술먹자고 수없이 말을해왔고 처음엔 부담스러워 몇번 거절했지만 거절하는것도 한계가 있어 반주정도하며 밥을 먹었답니다.
그러는 중 개인적인 얘기도 서슴치 않게 먼저 꺼내왔고 이 친구도 자연스레 자기 얘길 꺼냈다고하더라구요(집안얘기)
들어보니 그 아저씨란 분은 아들에 대한 애착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친아들과의 불화로 얼굴도 연락도 안하고 산지 몇년 됬다면서 이 친구를 아들로 생각하고 싶다며 너도 나를 아빠라고 생각해라 라고 했답니다.
이 친구 역시 아빠에 대한 좋은 기억과 인식이 없었고 사이도 좋지 않은 상황이었구요(이혼)
어느날부터인가 저와 통화중 부재중왔단 문자가 수시로 울려댔습니다.
그 '아저씨'였죠..
"잠깐 아저씨랑 통화하고 다시 전화할게"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제 통화는 뒷전이고 아저씨와의 통화를 더 중요시 하는걸 수없이 지켜보니 서운하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이상했죠.
안지 얼마되지도 않은 사람인데 전화오면 첫마디가 "네 아빠~"였으니깐요 (친아빠를 너무너무싫어하고 이런애가 아니라고 생각들었음)
몇일 전 사귄이래 처음 지방으로 1박 2일 여행을 갔습니다
강원도로 내려가는중에도 전화가 왔습니다.
"응 아들~ 친구랑 잘 내려가고있어? 속초랫나? 강릉이랬나? "
"네 친구랑 지금 가고있어요"
"그래 스트레스 잘 풀고 운전조심히하고 다녀와~ 아빠가 용돈붙여줄게 맛잇는거먹구그래"
"아니에요 "
"10만원 보내줄테니까 놀아"
통화내용을 들어보니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친구랑 간다고 그랫어? 왜여자친구가 아니고 친구라 그래?"
"아니 또 별것도 아닌거 같다가 왜그래 "
"아니 니 말대로 별것도아닌사람한테 왜 여친이랑 간다고 말을 안해?"
"아니 이 아저씨가 질투해 그래서 친구랑 간다고 한거야"
질투.....???? 하...어이가 없더라구요...(이 친구 말론 아저씨가 연락 잘 안하고 그러면 질투한답니다 다음날 전화해서 뭐라뭐라뭐라...그게 듣기 싫엇답니다)
자기 엄마에겐 저랑 여행간다고 말했고 이 아저씨한텐 친구랑 갔다고 얘기했는데 뭐가 문제냐라고 따집니다..
중요한건 엄마한테 너랑 가는거 알면 된거 아니냐며...
"계좌는 어케 알고 돈을 붙여줘?"
"예전에 계좌물어봐서 알려 준적있어"
뭐지..? 정말 이해되지않았습니다. 돈거래햇다는게 이게 처음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뭐 아들생각해서 용돈쓰라고 보내준거야 이해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 그 외에 몇번 용돈을 받은거 같기도하고 집에 모셔다드리면 아저씨가 항상 기름을 만땅으로 채워주신답니다)
밥먹기 전에 또 전화..
다음날 부재중 전화...
저녁에 또 전화...
친아빠라면야 부자지간 너무 좋은 그림이죠..문제삼지도 않구요...
저를 집앞에 내려다 준 후 안가고 계속 앞에 있더라구요.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통화중..' 다시 갔습니다.
"누구랑 통화해 ?"
" 아빠"
" 왜 ?"
"용돈받은것도있고 해서 이거 닭강정 갖다드릴려고.."
"그거 엄마랑 동생 먹이라고 내가 사라해서 산거잖아? 그걸 왜 줘? 그리고 지금 거기가면 11시넘어..너 피곤할거같아서 일찍출발하자고한건데 거길 왜가..?"
이걸로 싸웠습니다. 자긴 받은게 있으니 예의상이라도 가야겠답니다.
결국 제 가족들 주려고 산 새우강정을 줬습니다. 엄마랑 동생 먹으라고...
이런일이 비일비재해졌고 나보단 그 사람이 먼저, 가족보단 그사람이 먼저란 생각이 들더군요.
나도모르게 그 아저씨 얘기만 나오면 짜증났습니다. 이젠 제 앞에선 아저씨얘기 안할거랍니다.
그 친구가 요근래 몇달 동안 계속 벌이가 되지 않아서 힘들다했습니다. 경제적으로 힘들다구요.
그래서 친구에게 70만원을 빌렸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제 앞에서 자기가 돈 때문에 힘들다는걸 표현하기 싫고 쪽팔린데 그 아저씨에게 이런 얘길 했답니다.
그리곤 친구한테 돈 빌리는거 아니라면서 70만원을 보내줬답니다.
또 싸움이 시작됬어요
"무슨 돈이라고 큰돈을 받아?"
"그냥 줬어 쓰라고, 또 왜짜증이야?"
"내가 빌려줄테니까 그거 돌려줘 아님 쓰지말고 냅뒀다가 줘"
싫답니다. 친구나 저한테 돈받으면 언젠간 돌려줘야하는데
아저씨에게 받은 돈은 안돌려줘도 되서 주기 싫답니다.
머리속에 드는 생각은 하나였습니다.
"쓰레기새끼"
이 아저씨 돈이 많다합니다.
그래서 쓰레기라고밖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이용해먹으려는거같았고 제가 짜증섞인 말로 따지고 들면 자기가 쓰레기가 아닌거마냥 포장을 하는데 앞뒤가 안맞게 말하기 일쑤였거든요.
그래서 또 싸웠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돌아오는 한 마디
" 너 내가 돈받는게 샘나서 그래?"
샘이라...무슨 말같지도 않은지...어이가 없었고 그 뒤 말을 이어 나갔지만 제 얘기따위 듣고 싶지않은 뉘앙스였습니다.(서로 대화가 잘 안통함)
"지금 내가 별것도 아닌걸로 따지고 드는지, 니가 잘못된건지 서로 지인에게 물어보자 3자가 들었을 때 뭐라고 하는지 물어보고 다시 통화하자"
제가 먼저 이러곤 끊었습니다.
사실 둘다 성격이 너무 비슷합니다.
자존심 쎄고 이기적이고 뭐 이런...
지기를 싫어하는 성향도 있어 자기 생각이 맞다라고 생각하는 주의지요
그래서 물어보자고 했습니다.
줄 곧 제 연애사 얘길 들어왔던 친구에게 물어봤죠
친구 역시 저랑 똑같은 생각입니다
"아저씨 이용해서 돈 뜯어내는 쓰레기밖에 안보인다. 근데 걔가 니 말 듣겠냐? 그냥 하고싶은대로 냅둬"
다시 통화햇습니다.
다짜고짜 " 너 내 걱정되서 그런거야?" 였습니다
그 친구 가장 친한친구의 반응 역시 저랑 같았습니다.
" 모르는 사람 돈을 왜받아? 너 걱정되서 ㅇㅇ(제이름)가 그런말 한거 아냐? 너 돈때문에 이용하려고하는거밖에 안보인다 그러다 돈 달라고 해코지하면 어칼래?"
자기 친구의 얘길 듣고나니 인정합니다.
" 내가 요즘 돈때문에 쪼달려서 힘든데 아저씨가 돈도 쓰라고 주고 내가 돈때문에 이용하려는거 같아 근데 인정하기싫어서 너한테 그랬던거 같아 미안해 나 좀 이해해줘"
저 역시 남자친구에게 대놓고
"너 쓰레기야라고 말 못했어 너 자존심 쎈 거 아니까 제발 다른사람 얘기듣고 인정하지말고 내가 말할 때도 좀 들어줘"
그리곤 넘어갔습니다.
마지막 사건날 주말 저녁...
상담을 하고 있다기에 기다렸습니다 (전 휴일)
3시간 반이 지나고 중간에 전화를 했지만 상담중이라고해서 끊었고 기다리다 카톡도 몇번 남겼죠 아직도 상담중이야? 라고..
그러던 중 오전에 저에게 보냈던 자기 통화목록 캡처본 사진을 자세히 보게 되었습니다.
엄마 아래 적혀 있는 '우리아빠'
하...우리아빠가 설마....?
하는 동시에 설마 그아저씨가 매장에 와있나? 이런 의심까지들더군요..
의심이 들만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아저씨가 6시간동안 매장에 있다가 간적도 있었는데 사장형이 cctv보고 누구냐며 오랫동안 매장있으면 보기 그러니 오지말라해라. 이런 경우도있었답니다.
여자도 아니고 아저씨한테 서운함을 느껴야하는지 제 자신도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한참후에 전화왔습니다.
"손님 갔어 못팔았어."
"지금까지? 3시간 반동안? 그 동넨 오래상담하는 사람 없다며? "
"사장형이와서 한시간동안 얘기하느라 하 짜증나"
벌이가 안되는 상황에 겹겹이 쌓이니 짜증이 나나보다 했습니다.
그리곤 애길 꺼냈어요
"우리아빠가 그 아저씨야? 왜 그렇게 저장을 해뒀어?"
"아저씨가 자기 뭐라고 저장되있냐고 물어보길래 보여주기식으로 저장해 둔거야."
"너네 엄마가 알면 좋아하실까? 너 엄마한테 그 아저씨랑 아빠 아들한다고 말할수있어? 너도 그 아저씨도 자기 가족들한테 티를 못내니까 비밀에부친 관계로 아들 아빠사이로 하자고 한거 아니겠어 아저씨가?(아저씨가 혼자사는줄 알았는데 와이프,사위,딸,손녀 다같이 산다고 함)"
"왜 또 짜증이야?제발 짜증 좀 안내면안돼? 왜 또 시비야? " 이러곤 혼자 오열하며 울더라구요
사실 자주 이럽니다. 싸우다가 혼자 울어요..서러워서 생각대로안되서 뭐 이래저래..
" 너 짜증내는거 내가 다 받아주고 견디면서 만나왔는데 이제 못하겠어 니가 또 언제짜증낼까 조마조마해 불안해죽겠어.
넌 내가 돈땜에 힘들어서 힘들다는데 왜자꾸 이아저씨 얘기만 나오면 짜증이야?
내가 돈받는게 샘이나서 그러냐? 내가 저번에 얘기 했잖아. 내가 쓰레기라 돈이 궁해서 아저씨한테 잘 보이는거라고 근데 왜 이해를 못해주냐? "
"나도 서운해서 그래. 나보단 그사람이 먼저인거 같아서, 짜증섞인말투 일부러 티내려고한것도 아니야,"
"그럼 좋게 말하면 되잖아?"
"서운한데 어떻게 차분하게 말해? 지금 오는말이 고와야 가는말도 곱다는거야 뭐야?"
그렇답니다.
듣다보니 그사람한테 샤바샤바(?)하는 꼴을 이해해달라는게 요점이더군요
문득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짜증섞인 말투를 고쳐보겠다 하고 넘어간들 그 이후에도 아저씨가 거론이 될테고 그럴때마다 나는 이해해줘야하고 서운한 티를 내면 안되겠구나라고..
자신이 없었어요 서운한티를 차분하게 말 못할거같았어요. 저도 화가 많고 짜증많은 사람이란거 알아요. 하...
다음말이 더 가관입니다.
"솔직히 너만나면서 쓰는 돈도 부담스러웠어 내가 너한테 쓴 돈이 얼만데..."
저희는 일주일에 한번, 10일에 한번 만날까말까입니다.
그것도 쉬는날이 아닌 평일...아주 늦게..한두시간...(밤 10시~12시정도)
시간내서 데이트 하는 날이면 통신사 무료 영화예매로 영화보구요(영화도 제가 평범한 데이트 해보고 싶다고 징징거려서 코스에 넣는게 영화)
항상 데이트 코스엔 mt가 낍니다.
이걸로도 몇번 싸운적도있구요
mt는 무조건 가도 영화는 안보면 그만인식이었어요 그 친구..
그런데 저에게..
" 언제한번 mt 낸적있냐?" 고 따지더라구요
"내가 mt비를 왜내? 왜 꼭 데이트에 mt가 기본코스인건데? 니가 가고싶어 어쩔 수 없이 가는건데 왜 그런 얘기로 따지고 드는데?"
반박했습니다. 까놓고 얘기해서 밥값은 제가 냅니다.
이런저런 얘기로 다투다 끊었습니다.
다른때 헤어지자해서 끝낸 느낌이랑은 다르더라구요 찜찜한 느낌..
우리가 헤어지는 이유가 듣고 싶었습니다. 정 확 히 !
" 넌 지금 돈땜에 힘들고 그래서 여자 만날 여력이 안되서 헤어지는게 맞는거야?"
"응 그런게 맞겠네"
"넌 앞으로도 그 아저씨랑 알고지낼거야 무조건?"
"응 그럴거야"
정리됬습니다.
"알았어"
"진짜 미안한데 우리 커플통장하기로 내가 보낸 오만원 좀 보내줘 그리고 내가 너 하라고 사준 모바일 게임 계정 그것도 나주라"
하..찌질한새끼 싸울때마다 제 생일때 해준 선물, 지가 해주고싶어서 준 선물등등... 얼마얼마 해준게 얼만데 생색내더니 마지막도 저러네요..
"계좌보내 보내줄게"
그리고 헤어졌습니다
정말 이 친구랑 여러이유로 수만가지로 싸워서 헤이지네마네 했지만
이런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더럽게 헤어져서 그런지 뭔지..마음이 허합니다.
분명 쓰레기 찌질한 새끼라는거 알면서도 쿨해지지 않는게 답답합니다.
그 새낀 여전히 핸드폰게임하고있네요. 돈없어서 절절맨다는 놈이 모바일 게임에 현질을 백만원씩하고...모순덩어리입니다 정말..
제가 쿨하게 마음정리 할 수 있게 모진말이라도 써주십사 넋두리해봅니다...
친구한테 제 얘길 털어놓듯 마음은 후련하지만 제 마음이 변한건 없네요...
제가 이해심이 부족해서 낳은 결과일까요?
별것도 아닌 사람한테 서운함을 느껴 짜증내듯 표현한게 문제일까요?
-추가로 덧붙이자면 4월중순 아저씨 생일이라고 둘이서 지방으로 여행을 가자며 시간을 비워놓으라했답니다
자긴 아저씨한테 받은게 있으니 고마워서라도 가야될 거 같답니다.
이때도 이해가 되지 않아 싸웠습니다.
그 친구 일주일에 한번 쉴 수 있고(평일9시까지근무) 전 무조건 일요일 휴무입니다. 토욜은 일찍 끝나구요
공휴일이 껴있어 월차를 쓸수있는 상황이 아니라 전 항상 휴무가 정해진 셈입니다.
지인 결혼식 2번, 최근 여행 한번 빼곤 저랑 맞춰서 뭔가를 해보려고 쉰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아저씨를 위해 그것도 토요일 주말에 휴무를 뺀다길래 어이가 없더군요... 서운하단 말이 맞습니다.
제가 토욜에 쉰다고 말 좀 해보라고 해도 안될거같다고만 했거든요.하...
그래서 제 딴에 꼬라지가 나서 이해되지 않는다고 따지고 들었습니다.
어쨋든 자긴 1박이 아니더라도 당일치기로 지방내려갓다 밥먹고 올라올거라고그러더군요. 이해좀해달라며...
이해이해이해...욕나오네여...
그 놈은 우리가 헤어진 이유가 제가 자주 짜증낸다는 이유라고만 생각하고 있겠죠,,
입장차이라는거 참 무섭습니다.
-----------------------------------------------------------------------------
베스트 댓글
------------------------------------------------------------------------------------
이해가 안가네...
첫댓글 에효..
참나ㅋㅋ
와 진짜 읽으면서 딱 드는 생각이 스폰이었는데... 아니더라도 개찌질하다
아무리 잘 챙겨주는 어르신들이 아빠나 엄마라고 생각해라~라고 해도 그게 진짜 쉽나... 안 지 오래된 사이도 아니고... 진짜 글 읽는 내내 너무 의심스러웠다
으...세상엔 별별 ㅂㅅ이 많아
삭제된 댓글 입니다.
거의 나이차이나면 그렇게들 부르더라
와 남자 ㅄ 아님? mt비 왜 안내냐고? 헐.
동성스폰맞는데 남자도 어느정도는 마음은 아니고..감정도 아니고...그 뭐냐 닭강정 가져다주는거나 뭐그런거보면 아예 억지로 하는건 아닌듯 ㄹㅇ 자기도 은근 즐기는거 아녀..?
그냥 애초부터 남자가 쓰레기였는데... 그거보고도 계속 사겼어 왜...... 아저씨 일 아니더라도 애초부터 쓰레기였어..
윽 더러워
동성스폰중에 아빠. 파파라고 부르는거 많지않나..
더러워
동성스폰인거같앗어
글 중반부터 바로 동성스폰 떠오름.. 원조교제하는 애들이 상대남자보고 아빠아빠 하는것처럼..
그리고 잠자리를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지만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더라해도 지금 저 남자 하는짓이 좆뱀 아님 뭐여? 샤바샤바 아저씨 기분맞춰줘서 돈 받고ㅋㅋㅋ
저거 무조건 스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어우.읽으면서도 이해가 잘안갔네 ;;
드러운 창놈새끼
저쯤되면 구 아저씨랑 아들이랑 사이 안 좋은 이유도 의심 감
호에에에엑 그럴 수도 있겠다ㄷㄷㄷㄷ
동성스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답답;
근데 스폰아니어도 모바일게임에 돈쓰느라 데이트할돈도아까워하는 남자를 왜만나 진짜.. 잘헤어진거임 어휴
헤엑..조나 스폰????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닥스폰 ㅋㅋㅋㅋㅋㅋㅅㅂ 개더럽네
더러워ㅡㅡ
동성스폰...이란것도있는지 처음알앗네....ㅅㅂ
존나 더럽다
여자였으면 스폰이니 꽂뱀 ㅊㄴ소리까지 다 나왔을듯^^~~ 더러워
걸레새끼
질투에 여행에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