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내실 강화중! [sk증권-김기영]
▶ 襰~觕년 입주시장 호조세 지속
襯년까지 지속되었던 주택 인허가 물량 증가세로 襰년 이후 입주시장 호조세가 지
속될 전망이다. 주택 재건축 및 신축 인허가 이후 2 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입주가
이루어진다는 점을 감안할 때 襮년 하반기 이후 증가세로 접어들었던 인허가 물량
이 襰년부터 본격적인 입주물량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
택 건축 호조는 B2B 부엌가구 및 인테리어가구 수요 증가를 촉발시키는 요인이다.
▶ 수도권 아파트 중심 인허가 증가로 B2B 부엌가구 수요 증가
襭년 43.8%에 머물렀던 수도권 주택 인허가 비중이 襮년 46.9%에 이어 襯년에
는 53.4%까지 상승했다. 또한 아파트 비중은 襭년 44.0%에서 襮년 51.5%까지
상승했으며, 襯년에는 76.5%로 높아졌다. 주택경기 호조에 따라 수도권 아파트 중
심의 인허가 물량 증가폭이 높게 나타난 것이다. 襰년 주택 인허가 물량은 그동안의
지연물량 해소 및 택지부족을 반영해 크게 감소할 전망이지만 B2B 가구수요는 업계
구조조정 및 수요증가를 반영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 원 유지
기존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 원을 유지한다. 부동산 경기 고점 경과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부엌가구 및 인테리어가구를 공급하는 업체의 영업실적은 襱년
까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동사는 부엌가구에 특화된 상품구성으로
지속적인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며, 이를 바탕으로 입주시장 호황기에 인테리어시장
으로의 영역확장을 이룰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부엌 및 인테리어가구업체중 입주시
장 호황기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업체는 한샘과 에넥스로 예상되는데, 이는 양사가
부엌가구시장에서의 생산능력 및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의 수요에 적극 대응
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