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222222 갈비뼈드립은 진짜 갈비뼈를 뺀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살빼고 싶다고 비유적으로 표현한거잖아요.. 요즘 사람들 특히 여자들한테 많이 공감가는 내용같은데.. 굳이 저런식으로 딴지걸면 문학책도 다 딴지걸수 있을듯... 적어도 뻔한 사랑얘기들보다 참신하고 좋은데요 뭐.,... 노래가사가 굳이 심오할 필요는 없기도하고요.... 미국팝 듣는 사람들, 가사 좋아서 듣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런지.. 섹드립에 온갖 야한내용, 욕설 등이 난무한 팝도 잘도 들으면서 굳이 우라나라 가요 가사 태클거는게 이해가 안가요
아담의갈비뼈 = 하나의 일화를 자신에게 비유 / 내허리 통뼈 이대론 안 돼 = 자신의 외적 모습이 컴플렉스인 화자 / 소주 막걸리 = 소주와 막걸리는 서로 대조적인 이미지 / 잔이작아 얼굴더 커보이잖아 잔도 크고 양도 많아 내스타일이야 = 화자는 잔의 크기로 술을 정한다 자신의 외적 모습때문에.. / 아마조네스 시대 = 여성이 강한 사회 / 남자가 언제부터 우릴 먹여 살렸니 = 설의적 표현 / 타이어트 쭉쭉간다 = 타인의 시선의식 / 선배들 애기 솔직히 반대 눈을 낮춰야 남자가 보여? 흥 = 선배들은 눈을 낮추고 겸손해 지길 바라지만 화자는 다르다
죽도록 개한태 목매는 나도 아닌데 나!나좀봐줘!자꾸 생각나 나!나좀봐줘! 자꾸생각나 = 그녀석을 크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화자도 모르게 집착하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짐 / 이밤을 불태워버릴 우리만의 100분토론 = 우리들의 삶의 고찰을 시사적이고 진지한 100분토론에 비유할 만큼 지금 우리들의 처지는 심오하고 진지하다 / 난 큰 꿈을 꾸고 있는데 이놈의 통큰 갈비뼈를 빼서라도 날아갈거라고 = 이상향을 품고있다 화자를 억압하는 상황에서 나는 벗어난다는걸 암시
아담이 이브 만난 정돈 아니고 죽도록 개한테 목매는 나도 아닌데 = 절대 좋은녀석을 사랑할일이 없다는 화자의 억지판단 / (나좀봐줘의 가장 중요한 반전!!)자꾸 자꾸 네가 생각나니 이상해 들어봐 온가슴이 그렇게 말해 이게 사랑이래 i got you baby = 사회는 나에게 외적 컴플렉스를 자극하고 나는 너의 외모를 위해 보호막으로 선택했다 거짓으로 시작된 사랑이 이젠 내가슴이 반응할 정도의 사랑이 되었다 <나좀봐줘의 의미> 이 노래의 부제는 one more chance다. 처음엔 자신을 봐달라는 의미였지만 결국 자신에게 한번더 기회를 줘서 봐달라는 의미.....
천상지희 오랜 공백을 이런식으로 메우려하면 안되지.. 가요프로 나오길래 한번 봤더니 뭐 내허리 통뼈..? OTL 아 빈티나. 역시 내가 지적한 fx는 빠지질 않구나. 땀 흘리는 외국인은 길을 알려주자~ 너무 더우면 까만 긴 옷 입자~ 영양실조에 걸린 이 빈티가사들아..! La cha Ta, NU ABO, Chu.. fx는 제목부터가 에러임. 라라 이렇게 차 차 차로 아 신난다고 야 라차 라차 타타 노래를 따라 몸도 따라가 너무 쉽지 다들 좋아 베이비~~ 마카롱보다 달게요~ OTL 위에 가사의미해석한분 계신데 비방은 절대 아니구요 그걸 누가 알겠느냐는 거지요. 요즘 노래 즐기기는 커녕 학습해야할판 ㅡㅡ; 작사가들 개념챙기자 세종대왕님 노하신다
난 이해가 되는데, 뭐 꼭 이런 기사가 놔와야 하는지...... 좀 있으면 가사가 이해가 안된다고 금지곡 할 테세인데. 이해 안되면 안들으면 그만이고, 청소년들 중에도 병맛가사라고 안듣는 사람이 훨 많을텐데, 우리나라 청소년을 병신들로 보는건 아닌지. 시인 이상의 시도 이해가 안되면 청소년에게 유해한 시라고 금지시킬 기세네.
아만과나반/ 님의 말씀은 참 뜬금없는 의견같습니다. 잘못된 걸 잘못되었다 지적할때는 왜 이것이 문제가 되고 있는가에 대한 인식이 전제되고 자기주장에 대한 설득력을 개진해야합니다. 음악을 심장이 아니라 대가리로 이해? 뭐 딱 시작부터가 삐딱하시고 내의도가 불순하다는 분위기를 쫙 깔고 계시네요. 음악은 님의 의견대로 그 언어적 미감에도 의존하지만 미감이전에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요지가 충분해야합니다. 그래서 음악은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기도 한겁니다. 그런데 님의 의견은 이해하는 음악에 대한 무시가 전제되어 있네요. 음악이 뜻으로 전달되는게 아니라니 그말씀도 잘못되었고요..
그리고 요들송을 비교로 내세우셨는데 요들송이야말로 들리는 소리만으로 느끼는 음악인데 그걸 하나의 잣대로 포장하시다니 비교가 잘못 되었어요. 미감미감 찾다가 명곡 자취 감추는 수가 생깁니다..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고 많은 이들에게 계속 회자되는 곡들이 왜 그럴까요? 미감이 돋보여서? 천만에요.. 세월이 지나 트렌드가 틀려도 가슴깊이 이해되는 구석이 많은 음악이기 때문입니다..
전달이 안되는 가사로 부르는 노래는 그냥 소음일뿐이죠.전달이 안될바엔 차라리 멜로디만 넣던가 알아듣지도 못하는게 무슨 노래인가요?우리나라 노래중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래들보면 대부분 가사도 주옥같은게 많습니다 오히려 멜로디보단 가사때문에 더욱 와닿는경우가 많죠.아무리 요즘 수많은 노래가 쏟아지고 경쟁이 심하다고한들 도를 넘어서면 서로 망하는길밖에없어요.
첫댓글 뭐 sm만 탓하긴 뭐하죠 아이돌들 가사보면 참... 작사가들 좀 신경 좀 써줘요.
천상지희 노래 가사는 그래도 괜찮은 것 같던데요...;; 내용이 참신하달까.. 아마조네스도 나오고...ㅋㅋ 저는 마음에 들더군요.
222222222 갈비뼈드립은 진짜 갈비뼈를 뺀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살빼고 싶다고 비유적으로 표현한거잖아요.. 요즘 사람들 특히 여자들한테 많이 공감가는 내용같은데.. 굳이 저런식으로 딴지걸면 문학책도 다 딴지걸수 있을듯... 적어도 뻔한 사랑얘기들보다 참신하고 좋은데요 뭐.,...
노래가사가 굳이 심오할 필요는 없기도하고요.... 미국팝 듣는 사람들, 가사 좋아서 듣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런지.. 섹드립에 온갖 야한내용, 욕설 등이 난무한 팝도 잘도 들으면서 굳이 우라나라 가요 가사 태클거는게 이해가 안가요
아담의갈비뼈 = 하나의 일화를 자신에게 비유 / 내허리 통뼈 이대론 안 돼 = 자신의 외적 모습이 컴플렉스인 화자 / 소주 막걸리 = 소주와 막걸리는 서로 대조적인 이미지 / 잔이작아 얼굴더 커보이잖아 잔도 크고 양도 많아 내스타일이야 = 화자는 잔의 크기로 술을 정한다 자신의 외적 모습때문에.. / 아마조네스 시대 = 여성이 강한 사회 / 남자가 언제부터 우릴 먹여 살렸니 = 설의적 표현 / 타이어트 쭉쭉간다 = 타인의 시선의식 / 선배들 애기 솔직히 반대 눈을 낮춰야 남자가 보여? 흥 = 선배들은 눈을 낮추고 겸손해 지길 바라지만 화자는 다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도록 개한태 목매는 나도 아닌데 나!나좀봐줘!자꾸 생각나 나!나좀봐줘! 자꾸생각나 = 그녀석을 크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화자도 모르게 집착하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짐 / 이밤을 불태워버릴 우리만의 100분토론 = 우리들의 삶의 고찰을 시사적이고 진지한 100분토론에 비유할 만큼 지금 우리들의 처지는 심오하고 진지하다 / 난 큰 꿈을 꾸고 있는데 이놈의 통큰 갈비뼈를 빼서라도 날아갈거라고 = 이상향을 품고있다 화자를 억압하는 상황에서 나는 벗어난다는걸 암시
아담이 이브 만난 정돈 아니고 죽도록 개한테 목매는 나도 아닌데 = 절대 좋은녀석을 사랑할일이 없다는 화자의 억지판단 / (나좀봐줘의 가장 중요한 반전!!)자꾸 자꾸 네가 생각나니 이상해 들어봐 온가슴이 그렇게 말해 이게 사랑이래 i got you baby = 사회는 나에게 외적 컴플렉스를 자극하고 나는 너의 외모를 위해 보호막으로 선택했다 거짓으로 시작된 사랑이 이젠 내가슴이 반응할 정도의 사랑이 되었다
<나좀봐줘의 의미>
이 노래의 부제는 one more chance다.
처음엔 자신을 봐달라는 의미였지만 결국 자신에게 한번더 기회를 줘서 봐달라는 의미.....
아나운서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운서 아니고 앵커
진짜..음운 맞추려고 어떻게 애쓰는건 좋은데..요즘 진짜 어처구니없는 가사가 심한듯 싶어요..-_-;;;;
솔직히 가사 병맛이긴 하잖아요..ㅎ 예전 우리 노래들은 참 가사도 시적이고 공감을 불러일으켰는데...
천상지희 오랜 공백을 이런식으로 메우려하면 안되지.. 가요프로 나오길래 한번 봤더니 뭐 내허리 통뼈..? OTL 아 빈티나.
역시 내가 지적한 fx는 빠지질 않구나. 땀 흘리는 외국인은 길을 알려주자~ 너무 더우면 까만 긴 옷 입자~ 영양실조에 걸린 이 빈티가사들아..! La cha Ta, NU ABO, Chu.. fx는 제목부터가 에러임. 라라 이렇게 차 차 차로 아 신난다고 야 라차 라차 타타 노래를 따라 몸도 따라가 너무 쉽지 다들 좋아 베이비~~ 마카롱보다 달게요~ OTL 위에 가사의미해석한분 계신데 비방은 절대 아니구요 그걸 누가 알겠느냐는 거지요. 요즘 노래 즐기기는 커녕 학습해야할판 ㅡㅡ; 작사가들 개념챙기자 세종대왕님 노하신다
일단 저런 가사를 가진 노래는 흥미도 갖게 되지 않네여;; 딱 그 음반 활동 할때만 듣게 되지 그 이후 다시는 듣게 되는 음악은 아니네요. 골빈 작사를 너무많이하니;;;
진짜 가사 완전 개병맛인데..... 켄지라는 분 작사한거 보면 이분 좀 이상한거 같음;;
병맛
2222
음운 ? 그런것도 있겠지만... 켄지 가사는 다 의미가 있던데... ㅋㅋㅋ 그걸 대중들이 해석없이 듣기에는 난해해서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하긴. 누에삐오만 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더 심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상지희 컴백 기대했었는데...가사 때문에 식겁;
맨날 사랑 이별 가사보단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ㅋㅋ
난 이해가 되는데, 뭐 꼭 이런 기사가 놔와야 하는지......
좀 있으면 가사가 이해가 안된다고 금지곡 할 테세인데.
이해 안되면 안들으면 그만이고, 청소년들 중에도 병맛가사라고
안듣는 사람이 훨 많을텐데, 우리나라 청소년을 병신들로 보는건 아닌지.
시인 이상의 시도 이해가 안되면 청소년에게 유해한 시라고 금지시킬 기세네.
난 괜찮은데 ㅋㅋ
음악을 심장이 아니라 대가리로 이해하려니 어렵운거죠;;;
음악 언어는 `뜻`으로 전달되는게 아니라...`소리`로서 공명합니다.어법이나 문법이 아니라...`언어적 미감`이 더 중요한 덕목이라는 말이죠.
요들송을 생각해보세요...일체의 논리가 배제된 단어의 나열이지만...음성적인 아름다움이 견지됨으로서 리스너에게 머리보다 가슴으로 먼저 반응하게 만들쟎아요...
한국어가 가진 음운구조와 통사구조상의 가장 큰 특질이 음악성이고...이 점이..오늘날의 k-pop 부흥과 아주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음악을 음학으로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좀 어려운 얘기겠지만...
무슨 이런 뚱딴지 같은 노래에 그런 의미를 부여하십니까-_- 그리고 뭔가 쪼금 알고 있는게 있는데 자기 주장이랑은 안맞다고 상대방을 대가리니 음학이니 뭐니 하면서 잰체 하시는 말 태도도 참 별루네요-_-
아만과나반/ 님의 말씀은 참 뜬금없는 의견같습니다. 잘못된 걸 잘못되었다 지적할때는 왜 이것이 문제가 되고 있는가에 대한 인식이 전제되고 자기주장에 대한 설득력을 개진해야합니다. 음악을 심장이 아니라 대가리로 이해? 뭐 딱 시작부터가 삐딱하시고 내의도가 불순하다는 분위기를 쫙 깔고 계시네요. 음악은 님의 의견대로 그 언어적 미감에도 의존하지만 미감이전에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요지가 충분해야합니다. 그래서 음악은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기도 한겁니다. 그런데 님의 의견은 이해하는 음악에 대한 무시가 전제되어 있네요. 음악이 뜻으로 전달되는게 아니라니 그말씀도 잘못되었고요..
그리고 요들송을 비교로 내세우셨는데 요들송이야말로 들리는 소리만으로 느끼는 음악인데 그걸 하나의 잣대로 포장하시다니 비교가 잘못 되었어요. 미감미감 찾다가 명곡 자취 감추는 수가 생깁니다..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고 많은 이들에게 계속 회자되는 곡들이 왜 그럴까요? 미감이 돋보여서? 천만에요.. 세월이 지나 트렌드가 틀려도 가슴깊이 이해되는 구석이 많은 음악이기 때문입니다..
저작권료 나누기 아까워서 그런건지..요샌 작곡가가 작사도 하다보니 이런 가사가 자주 나오네요
F(x)꺼는 좀 난해해도 귀여워서 좋았는데
천상지희 곡은 소음수준임.. 가사가 곡을 먹어버린 안타까운 케이스
듣기평가를 듣는 느낌이로군요...고딩때가 생각이 나네요...선생님이 오디오 버튼을 누르는 순간 한 자도 놓칠새라 눈에 힘을 주고 저게 도대체 뭔 소리냐...보기를 보고 이렇게 저렇게 끼워맞춰서 에라 모르겠다....3번을 찍어버리던 그 기억이......
천상지희 멜로디 좋던데....노래 아까움..가사땜에 관심이 반으로 줄어드니..;;;
솔직히 가사 좋던데요... 저걸 왜 태클걸죠?
가사.. 좋진 않던데.ㅋ
안습. 저는 가사 좋은 노래를 좋아하기 때문에. 더더욱...
저도 참신한 가사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문학 작품도 아니고 문장이 완벽한 완성된 문장의 형태가 되어야하는것도 아니잖아요. 이렇게 자신의 개성과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괜찮다고 봐요. 차라리 아무 의미없는 감탄사나 영어로 일관하는 노래들보다 낫다고 봅니다.
가사 쓰기 참 쉽죠잉? 크크크
전달이 안되는 가사로 부르는 노래는 그냥 소음일뿐이죠.전달이 안될바엔 차라리 멜로디만 넣던가 알아듣지도 못하는게 무슨 노래인가요?우리나라 노래중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래들보면 대부분 가사도 주옥같은게 많습니다 오히려 멜로디보단 가사때문에 더욱 와닿는경우가 많죠.아무리 요즘 수많은 노래가 쏟아지고 경쟁이 심하다고한들 도를 넘어서면 서로 망하는길밖에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