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그날 찍은 사진 뽑으면 그날 모여서 나누어주면 좋겠네요.
그러려면 이번주는 좀 곤란하고..
저 14-22일동안은 휴가 가거든요.
많이 늦은감이 있지만, 9월 마지막주에 하면 안될까요? ^^;;
걍 부담없이 벙개처럼 하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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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번째 잡담... (정모이야기...)
이번 이사늙 정모에서 우리 5조가 이렇게나 뛰어난 성과를 올리리라고는 어느정도는 예상했었지만, 거의 독식하다시피 할것이라고는 생각안했었는데...
암튼 너무 기뻤네요...
운이 많이 따랐던 빙고게임을 제외하고, 제일 큰행사인 장기자랑과 개인의 참신함을 엿볼수 있는 4행시 부분에서 받을 수 있는 상은 다 받았으니...
그것으로 아주 큰 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_______^
그런데 사실 저희는(? 저같은 경우는...) 저희가 연기한 장기자랑이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거든요...
준비해서 막상 무대에 오른 사람들은 자기 장면 연출하기에 바빠서 전체적인 흐름을 보질 못하는데...
다른조들의 반응으로 보아하니 무지 잘 된것 같긴한데... (그러니 1등 먹었지...)
다음 정모때 저희가 한 장면을 다시 볼수 있겠죠? ^^
근데 사람이란게 참 이상한 동물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장면에서는 이렇게 할걸, 저 장면에서는 다른게 조금더 필요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모르게 나오던걸요... ^^;;
조장님! 정말루 다시 연습해서 다음 정모때 완벽한 앵콜공연할까요? ^______^
다른조 모든분들도 많이 수고하셨구요...
4조가 역시나 저희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다웠습니다... (7조는 흔적이 없어서 처음부터 제꼈음... ^^;;)
첫번째 장기자랑부터 다른조의 기를 누르기에 충분했었으니까요...
운영진 여러분들도 준비 많이 하셨더라구요...
그 먹을거리며 이런저런 선물들에 준비물들을 언제 다 챙기셨는지...
진행과정을 보면서 그냥 저도 혀를 내두를수밖에 없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구요...
그리고 위로누님...
강가때문에 벌렁거렸던 가슴은 많이 진정이 되셨는지요... ^^
그리고... 개인적인것인데...
밑에 보니깐 좋은걸~님이 장원먹은 4행시를 올리셨더라구요...
그런데요...
저 같은 경우는 너무 갑작스레(6조 장기자랑때 3분남짓 생각... ^^) 생각하고 글로 옮긴거라 제가 뭐라고 적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거든요...
그냥 강아지에게 뭔가를 가져다 줘야 한다는 일념 하나 밖에는 없었기 때문에... ^^;;
올리고 싶어도 못올려요... 으하하하... (바부팅... ㅡㅡ;;)
나중에 그날 나온 4행시들 다 모아서 보여주실거죠? ^^
탱탱조장님! (한번 조장은 영원한 조장...)
우리도 이 혁혁한 성과를 자축하기 위해 5조 해단식 같은걸 가져보면 어떨까요?
그 있잖아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끝나면 출전했던 선수들 모아놓고 잘했다라고 축하해주는 그런 의식말이에요...
뭐 의식이라고 하니 넘 거창하긴한데...
암튼...
같이 모여서 이야기도 나누고 자화자찬(?)을 하자는 의미에서...
이렇게 환상적인 조를 다시는 만들기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 ^^;;
다른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_____________^
어떻게든지 모임한번 가져볼라고 발버둥쳐보는 샤클입니다... ^^;;
3. 세번째 잡담... (광주 나들이...)
저 내일 광주 내려갑니다...
뭔 일로 내려가냐구요?
저희 회사 광주출장소에 있는 PC들이 바이러스를 배터지게 먹고 난리도 아니게 거들먹거리고 있다는 정보가 입수되었거든요...
그래서 세스코와 더불어 출동한번 해볼라구요... ^^;; (바이러스 소탕작전...)
시간은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으나, PC 두대 처음부터 다시 설치하려면 반나절은 족히 걸리겠죠?
게다가 이것저것 필요한 소프트웨어까지 설치하려면...
그런데...
광주 내려가는 김에, 멋진 광주분들도 한번 만나뵙고 싶으나...
아마도 시간 내기가 힘들듯 합니다...
당일로 갔다와야 되지 않나 싶네요...
미르도 한번 만나고 이번에 찍은 정모사진을 오리지널버전으로 봤음 하는데... 쩝...
그래도...
'혹시나'라는게 있다고...
시간이 날 경우를 대비해서 전화번호를 적어둘테니... (샤클전번 017-311-0817)
미르님은 잘 적어두었다가 낼 연락하도록 하세요... (미르 연락처 메세지로 알려주기...)
밥이라도 한끼 같이 하면 좋지 않을까요... (밥이 힘들다면 술이라도... ㅡㅡ;;)
아님 오늘 대화방에서 만나도 좋고... ^^
4. 잡담 끝...
어제는 많이 힘든 하루였습니다...
정모때문이 아니라...
사실 정모는 별로 움직이지 않아서 그런지 끝난 후에도 피곤함을 느끼지 못하겠더라구요... (운영진분들은 무지 힘드셨겠지만... ^^;;)
그런데 문제는 그날밤을 거의 꼬박 지새웠다는데 있죠...
그 이유는? (난 원조니깐... ^^;;)
덕분에 어제 하루는 거의 XX듯이 헤벨레거리면서 돌아다녔습죠... ^^
다들 다른때보다 어제 유난히 독한 악성 월요병과의 전쟁을 치루셨으리라고 짐작되는데요...
전쟁에서 승리하시고 푸르른 9월 잘 보듬어 가시길 바랄뿐입니다...
오늘도...
하늘은 여전히 파란지...
아직 투명한 창문밖으로 한번도 내다보지 않은 상태라서 뭐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그냥 그런 짐작으로는 오늘도 여전한 푸르름이 비추고 있을거란 느낌만이 팍팍 다가옵니다...
오후 식사는 맛있게 잘들 하셨죠?
졸리운 오후... 향긋한 커피한잔으로 잘 극복하시구요...
오늘도 좋은 하루 다들 보내시길 바랄께요...
그럼...
ㅂㅂ ㅏㅂㅂ ㅏㅅ ㅣ... ^___________^
* 꼽사리 글...
오늘도 빠지지 않는 꼽사리 글입니다...
오늘은 이벤트에 관한 내용 잠시 올릴께요...
내용을 언급할수 없는 이벤트... 그러나...
이제 드디어 한분 남았습니다...
당신에게 영광된 당첨의 행운이 함께하길... ^__________^